어서와요, 무림식당 / 마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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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어서와요, 무림식당 └ 마루이든 著 └ 무협 / 현대판타지 └ Arete 발행 유료 웹소설 └─ 200화까지 열람 선협 비슷한 느낌에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무림 세계관 설정이 돋보이는 취향 저격의 요리 힐링물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무협에 대한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세상 ‘중원삼국’에서 어쩌다 보니 8년이나 장사하며 수많은 무림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하는 요리사 여명. 때론 수많은 무림인들을 만나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하고. 또는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 힐링 전문 요리사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며, 요리로 무림인의 안식처가 되어 가는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그의 소소한 이야기. 이전에도 판타지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식당 장사를 하는 식..
닌텐도 스위치 OLED 사용기 : 이번 주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캡 (썸 그립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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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일기
요즘도 열심히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다니며 밖에서도 짬이 날 때마다 게임을 해보고 있다. 물론, 지금은 아직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원 툴일 뿐이지만 조만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구매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닌텐도 스위치 생활이 좀 더 활발해질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젤다 야숨보다는 모동숲이 짬짬이 즐기기에는 더 적합한 게임이 아닐까 싶어서… 그보다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캡, 일명 썸 그립 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난번에 몇 종류의 디자인 예쁜 커버 캡을 샀더랬다. 이이네 닌텐도 스위치 스페이스 EVA 파우치 &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추가 구매 이이네 닌텐도 스위치 스페이스 EVA 파우치 &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추가 구매 이렇게까지 소비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플레이 영상 숏컷 모음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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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뭔가, 열심히 젤다 야숨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영상을 찍긴 했지만 마땅히 끼워서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 건 아닌 듯도 하고… 이도 저도 아니어서 붕 떠버린 영상을 몇 개 모아보았다. 왜 이런 글을 굳이 쓰냐면, 앞으로도 이런 영상이 계속 나올 것도 같고 이왕 찍은 게 아깝기도 하니까. 닌텐도 스위치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스크린샷 버튼을 길게 꾹─ 누르면 30초짜리 짧은 영상이 녹화된다. 단,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가 아니라 버튼을 누른 그 전의 30초를 녹화해주는 것. 이게 상당히 좋은 게, 지나고 보니 그 순간을 녹화했어야 했어! 하는 순간이 있잖은가. 늦지 않았다. 바로 꾹─ 눌러주면 30초 전부터 누른 순간까지의 플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요정의 샘 찾기 챌린지 · 대요정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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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메인 챌린지 · 사진기의 기억을 완수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있는데, 하이랄을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칸기스라는 할아버지가 그렇다. 여행 중 마주친 칸기스에게 사진기의 앨범에 남아있는 100년 전 젤다 공주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그 근처에 위치한 장소에 대한 힌트를 주는 식. 하지만, 그전에 카카리코 마을에서 메인 챌린지 · 요정의 샘 찾기를 먼저 완수해야 한다. 챌린지의 이름대로 요정의 샘을 찾는 건데… ……사실 난, 이미 카카리코 마을에 처음 도착했을 때, 타로·니히의 사당을 클리어한 직후 바로 대요정의 샘 쪽으로 달려갔더랬다. 처음 보면 이게 정체가 뭔지 알쏭달쏭한 모습이다. 어쨌든, 도저히 ‘샘’이라고는 생각할 수..
양푼 한가득 잡채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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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난 워낙에 잡채를 좋아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잡채를 꼭 먹어줘야 하고, 이렇게 직접 하지 못할 경우에는 반찬가게의 잡채를 사다 먹어줘야 할 정도? 그리고 집에서 직접 요리하게 되는 날에는 정말 푸짐하게, 꽤 많은 양을 연성하게 되더라. 그야말로 양푼으로 한가득… 개인적으로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는 소고기도 물론 좋지만, 돼지고기 등심을 더 선호한다. 그런데 이때는 돼지고기 등심이 다 떨어진 상태였고, 그 외의 재료도 냉장고 털이 용으로 다 꺼내쓰고 있던 터라 뒤늦게 장을 봐서 하기도 좀 모호해서 그냥 소고기로 했더랬다. 어릴 때부터 진짜 잡채라면 환장을 했던 터라, 평소에 먹지 않는 당근이나 버섯 같은 채소도 잡채에 들어가면 먹었기에 진짜 자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뭐, 지금은 굳이 잡채로 섭취하지..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첫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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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주기적으로 이마트에서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장을 보는데, 장바구니에 꼭 빠지지 않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다. 가성비도 좋고 달콤·짭조름한 것이 맛도 좋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니 완전 대박이라 생각하는 것 중 하나. 블로그에서 먹는 거 관련 글을 쓸 때마다 나의 초특급 맵찔이 특성을 종종 언급하는데, 덕분에 노브랜드의 같은 닭꼬치 시리즈(?)인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는 늘 여우와 신포도 같은 느낌일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난 매운 거 못 먹는데 사서 뭐 해 후회나 하겠지’ 같은 마인드였달까…? 그런데, 호기심은 또 있어서 매번 후기를 읽어본다거나 하면 걱정할 정도의 매운 음식은 또 아닌 듯하고… 그래서 이번에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