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카니발 이벤트! 드디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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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2025년 3월 3일, 대체휴일인 오늘 때마침 모동숲에서 카니발 이벤트가 열렸다. 올해로 벌써 모동숲 3년 차에 접어들 때인데, 안타깝게도 작년에는 혐생 때문에 카니발 이벤트는 존재 자체도 모른 채 홀랑 지나가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또르륵… ㅠ 그런데 그 와중에 카니발 이벤트와 관련된 리액션은 또 얻었던 것 같은데, 이벤트가 지난 후에 너굴 상점에서 산 건가?? 기억이 진짜 모호해서 아직도 의문이긴 하다. 어쨌든, 며칠 전부터 꽤 기대하고 있던 카니발 이벤트의 날! 우리 섬 라온제나도가 아주 그냥 떠들썩하다.  예란트 도 며칠 전부터 바닥에 깔아둔 카니발 스테이지 위에서 춤 한번 땡겨주고. …일일이 스샷 찍는 걸 까먹었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주민들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3월! 해산물 도감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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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작년 연초. 2월쯤부터 해서 여러모로 모동숲을 켤 시간이 마땅치 않아 3월과 4월을 통째로 날려버렸더랬다. 덕분에 봄 시즌, 벚꽃 시즌은 구경도 해보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꿋꿋하게 리얼타임 유저를 고집해 오던 나에게 타임슬립 유혹이 얼마나 시시때때로 들이닥쳤는지 모른다. 정말… 틈만 나면 ‘그냥 타임슬립 해버려?’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더랬지… 봄 시즌을 통째로 날린 것도 그렇고, 해산물 도감을 딱 하나 남겨두고 그 나머지 하나가 잡히는 유일한 시기를 통째로 날린 게 어찌나 통한스럽던지;; 진짜 해산물 도감에서 딱 하나 빈칸을 볼 때마다 타임슬립 유혹이 자꾸자꾸 치솟더라… 그래도 한번 타임슬립 하면 습관처럼 해버릴 것 같아서 참고 또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와!! 무지개 뜬 거 처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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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오랜만에 젤다 야숨 켜서 지도나 좀 밝혀두자 싶었는데, 돌아다니는 내내 계속 비가 내리더니 해가 질 무렵 해서 노을 지고 있는 수평선 위로 이렇게 무지개가 떠 있는 걸 보고 신기해서 바로 스크린샷 버튼을 연타했다. 설마 이 게임을 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늘에 무지개가 뜬 걸 보게 될 줄이야!!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잘 구현된 갓 게임인데 왜 무지개가 뜰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 했는지 모를 일이네… 다음에는 좀 더 시간이 이른 시간에 목격했으면 좋겠다. 해 질 무렵이라 무지개가 금방 사라져서 아쉬웠어…
페르소나 5 더 로열 : 2회차 플레이 ~ 일상 -2- 오?! 상의 탈의하고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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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벌써 약 1년 전 일이라 가물가물했는데, 주인공이 다락방에서 트레이닝을 거듭하다 보면 여름에 상의 탈의하고 꽤 하드한 단련을 했었더랬다. 그런데 내 기억이 조금 잘못되어있었던 모양이다. 여름이라서 상의를 탈의한 채 트레이닝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트레이닝을 하다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상의 탈의를 하고 단련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거였다. 어떻게 알았냐고? 게임상 5월 17일. 늘 하던 대로 밤에 다락방에서 트레이닝을 하려는데, 갑자기 상의를 벗고 프로테인을 마시는 주인공 키요하루…! 와우! ( •̀∀•́ )✧ 이전과는 달리 꽤 하드해진 트레이닝. 이쯤 되니 HP도 8이나 상승하네. 물론 프로테인 효과로 인한 추가 상승은 별도로 치는 거고. 다음 단계는 어떨지 조금 ..
페르소나 5 더 로열 : 2회차 플레이 ~ 일상 이모저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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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된 건지, 아니면 코옵이 영향을 끼친 건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사는 르블랑이 있는 동네, 욘겐자야에 한해 밤에도 외출이 가능해졌다. 나는 주로 목욕탕에 보냈는데, 사실 이건 단순히 헐벗은 주인공이 보고 싶어서 그랬을 뿐이고, 욘겐자야에도 즐길 거리는 꽤 있는 편이다. 영화관도 있고 배팅 센터도 있고. 영화관은 지금이 2회차라 주인공 인간 파라미터의 랭크가 모두 맥스라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배팅 센터는 뭔가 내 피지컬로는 좀 그래서… ㅎ… 그리고 사쿠라 소지로 아저씨와 코옵을 진행하다 보면 르블랑에서 밤에 커피를 내릴 수 있다. 그때마다 소지로 아저씨가 맛을 보고 주인공 키요하루가 쓴 원두에 대한 트리비아가 뜬다. 그리고 틈틈이..
페르소나 5 더 로열 : 2회차 플레이 ~ 카모시다 팰리스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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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최근에 몸 상태가 계속 삥뽕한 상태라 집중력도 그에 비례해 뚝 떨어지고 그래서 게임을 켜도 각 잡고 오래 즐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어떻게 하다 보니, 드디어 카모시다 팰리스 공략에 성공하게 되었다. 거의 1년 만에 다시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어쩌면 이렇게 초면인 기분이 새록새록 돋는지… 물론, 예전에 플레이했을 때의 기억이 아예 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이 새로운 느낌이라 오히려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어쨌든. 지난번 사카모토 류지의 페르소나 각성 이후 타카마키 안의 각성 및 파티 참여. “그런 놈은 학교 밖에 나가면 그냥 ‘변태 아저씨’에 불과하거든!” 이 대사는 진짜 매번 볼 때마다 이마를 탁 치며 공감하게 되는 대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