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연출생활백서 / 자경(蔗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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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이상적 연출생활백서└ 자경(蔗境) 著└ 현대판타지└ 아르데오 발행 유료 웹소설└─ 129화까지 열람그저 믿고 보는 자경 표 연예계물…👍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드라마판 최고의 스타 피디 이상. 어느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회귀를 했다. “이게, 어려워?”   https://novel.munpia.com/404335 이상적 연출생활백서자경(蔗境) - 드라마판 최고의 스타 피디 이상. 어느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회귀를 했다. "이게, 어려워?"novel.munpia.com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1291505 이상적 연출생활백서드라마판 최고의 스타 피디 이상. 어느날..
전능의 혀를 얻었다 / 몽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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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전능의 혀를 얻었다└ 몽쉐르 著└ 현대판타지└ 라온E&M 발행 유료 웹소설└─ 238화까지 열람초반 장벽이 너무 거대한데, 그곳만 잘 넘어가면 상당한 수작의 요리물을 맛 볼 수 있을 것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어서 오세요. 파인다이닝의 세계에.   https://novel.munpia.com/390325 전능의 혀를 얻었다몽쉐르 - 어서 오세요. 파인다이닝의 세계에.novel.munpia.com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0811950 전능의 혀를 얻었다어서 오세요. 파인다이닝의 세계에.series.naver.com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작품은 초반의 커다란 진입장벽이..
간짜장과 탕수육, 새로운 단골 중국집을 찾기 위한 여정 그 세 번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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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단골집으로 삼을만한 느낌이 드는, 괜찮은 후보군을 또 발견했다. 포장 방식이 지금껏 배달시켜 먹은 어느 중식집보다 훨씬 깨끗하고 선진화(?) 되어있었다. 사소한 거지만, 고명으로 완두콩 몇 알 뿌려주는 곳보다 삶은 메추리알 하나와 무순 몇 가닥 올려준 게 나를 상당히 만족시켰고, 간짜장 소스는 단맛의 비율보다 짠맛의 비율이 좀 더 강했는데, 그게 오히려 옛날… 어릴 때 먹었던 간짜장과 비슷한 느낌이라 반가웠다. 그래도 조금만 더 덜 볶았으면 좋았을 것 같긴 했다. 그리고 간짜장 소스가 상당히 꾸덕꾸덕한 느낌이 드는 게 너무 내 취향이었다. 난 짜장라면도 꾸덕꾸덕하게 끓여 먹는 걸 선호하다 보니… ㅎ… 탕수육도 베리 굿. 이곳은 소스에 대놓고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을 넣었는데, 레몬의 풍미는 바로 전에 배..
간짜장과 탕수육, 새로운 단골 중국집을 찾기 위한 여정 그 두 번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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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오랜 단골 중국집에 실망한 후, 꾸준히 새로운 맛집을 찾기 위해 요즘 중식을 자주 먹는 듯하다. 지난번처럼 괜히 간 보듯 짬뽕으로 시험 삼아 먹어보는 게 아니라, 그냥 바로 간짜장부터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간짜장이 괜찮으면 다른 메뉴도 차근차근 섭렵해 보는 식으로. 일단, 여기는 포장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같은 일회용 용기에 배달해도 랩으로 둘둘둘둘 감싸는 방식이 아니라 용기에 맞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닫아 배달해 주니 어찌나 좋던지… 그리고 음식 비주얼도 리뷰에서 봤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괜찮아서 먹기 전부터 꽤 기대가 되더라. 간짜장 상태 굿. 놀랍게도 이전 단골 중국집보다 상당히 맛있는 간짜장이라서, 내가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실감했다. 탕수육도 맛있었다! 소스가 투명한 색에 가까..
짬뽕과 탕수육, 새로운 단골 중국집을 찾기 위한 여정 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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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오랫동안 이용해 왔던 단골 중국집에 홀로 조용히 작별을 고한 후, 새로운 중식 맛집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일단 배달앱 중식 탭에서 ‘주문 많은 순’으로 목록을 정렬한 후 하나하나 일일이 들어가 일단 가게 정보에서 상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메뉴에서 간짜장을 찾는다. 중식 요릿집인데 간짜장을 다루지 않는 곳이 종종 있어서… 메뉴에서 간짜장을 찾았으면, 간짜장에 달린 리뷰로 들어가 ‘사진 리뷰만 보기’를 선택해 간짜장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여기서 대부분의 중국집이 걸러지는데, 그냥 양파만 잔뜩 때려 넣었다고 다 간짜장이 아니니까. ……그나저나, 요즘 진짜 제대로 된 간짜장을 할 수 있는 동네 중식 요릿집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곤란하다. 이전 단골 중국집도 점점 간짜장 퀄리티가 떨어지는 추..
간짜장 & 라조기, 오랜 단골집에 작별을 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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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언제부터인가 『홍콩반점』의 고기짜장 때문에 비교적 찾는 횟수가 줄어들긴 했어도 벌써 오랜 시간을 단골로서 애용해 왔던 중국집이 언젠가부터 그 퀄리티를 유지하지 못하는 듯했고, 서비스도 가끔 이상할 정도로 소홀해질 때가 있었음에도 미련을 놓지 못하고 계속 찾았더랬는데 말이다. 오랜만에 라조기가 먹고 싶어서 간짜장과 함께 라조기 소자를 주문했다. 서비스 군만두도 잊지 않고 왔다. 뭐,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만. 일단 비주얼은 척 보기에 합격점을 줄 만했다. 간짜장은 언제나 그렇듯 이 동네에서 최고로 손에 꼽을 정도. 문제는 이 라조기였다. 첫입 딱 먹고, ‘이게 맞아…?’ 하며 고개를 연신 갸우뚱. 라조기라는 요리 자체가 특유의 풍미는 있어도 막 자극적인 맛을 내는 요리가 아닌 것은 알고 있다. 그래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