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파인트 오렌지앤베리(오렌지&라즈베리), 레인보우샤베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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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부터, H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아이스크림은 라라스윗의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사서 먹고 있다.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 시리즈. 가장 트래디셔널(?)한 바닐라 초코바와 초콜릿 초코바를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파인트 중에는 바닐라빈 파인트가 가장 내 취향이었던 것 같구. 그랬는데, SNS에서 자꾸 오렌지앤베리가 배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샤베트 맛이랑 똑같다고! SPC 불매하면서 배스킨라빈스는 되도록 잘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종종 그리운 맛이 있긴 하더라… 그래서 호기심에 한 번 질러보았다. 일단, 때깔이 너무 예뻤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전부 포장부터 때깔이 너무 내 취향이었던 것 같음. 딱 보기에도 샤베트가 아니라 아이스크림. 맛만 레인보우샤베트랑 똑같나보다. 여..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5탄 : 잭슨 나왔다!! 이제 진짜 여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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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덕질
내가 원하는 위시 주민이 거의 다 나왔던 마지막 아미보 카드깡 이후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5탄 : 세상에… 내 위시 주민 셋이 다 나와버렸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5탄 : 세상에… 내 위시 주민 셋이 다 나와버렸네;;;지난번에 소소하게 질렀던 모동숲 아미보 카드 5탄이 처참하게 망해버려서 잠시 심신의 안정을 위해 쉬었다가 12월로 날짜가 바뀌자마자 자정 좀 넘어 바로 질렀다. 금요일이라서 아슬아슬한 것retarsian.tistory.com 더는 아미보 카드를 사는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겼더랬다. 실제로 쭈니를 시작으로  미첼 과  스피카 , 마지막으로  미애 까지 우리 섬의 주민으로 받아들인 뒤, 더는 여한이 없다고 거짓 위안을 삼으며 아미보 카드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어버..
하림 삼계탕면, 깜빡했던 초복 ‘꿩 대신 닭’으로 여겼으나 꿩 못지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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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어제가 초복이었다. 지난번에 닭볶음탕 해 먹으면서 돌아오는 초복에는 그때 까먹었던 우동 사리랑 떡 사리 넣어서 제대로 다시 먹겠다는 다짐을 했더랬는데, 뭐에 정신이 팔렸던 것인지 그 초복을 당일 오후가 되어서야 깨닫고야 말았다. 그것도 내가 알아서 확인한 게 아니야… 포털 사이트 접속했더니, 메인 로고가 초복이라고 광고를 하더라고 아주; 초복에 제대로 내 워너비 닭볶음탕을 먹으려 했건만… 아쉽게도 준비된 재료가 감자랑 떡볶이떡뿐이었다. 그래서 올해 초복은 그냥 이대로 아쉽게 보내야 하나 싶었는데, 그저께 SNS에서 본 후 호기심에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했던 『하림 삼계탕면』이 저녁때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 그래, 꿩 대신 닭이랬으니 냉동고와 냉장고에 남아도는 닭가슴살을 토핑으로 얹어서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
이마트 노브랜드 햄김치볶음밥, 호기심에 사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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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난 볶음밥 중에 김치볶음밥을 제일 좋아하는 편이고, 그만큼 자주 해 먹는 걸로도 모자라 주기적으로 대용량을 연성해 냉동고에 소분해 넣어놓고 두고두고 꺼내어 데워먹는, 가히 김치볶음밥 처돌이라 자칭할 정도인데 며칠 전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이 노브랜드 햄김치볶음밥이었다. 제품명에 나도 모르게 홀랑 넘어가서 리뷰고 뭐고 살펴볼 틈도 없이, 홀린 듯 장바구니에 넣고 주문. 시험 삼아 한번 먹어보았는데…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내 기준에서 좀, 살짝? 느끼한 부분이 있었고 김치의 존재감이 너무 희박했다. 아삭거리는 식감은커녕, 내가 지금 씹고 있는 게 밥알인지 햄인지 김치인지 구분이 살짝 헷갈릴 정도로 김치의 존재감이 희박했다. 솔직히, 냉동 김치볶음밥은 ..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 덕분에 지난 주말 내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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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덕질
예약 구매했던 세븐틴의 서울 콘서트 디지털 코드가 지난 토요일(13일)에 도착했다. 덕분에 주말에 수시로 콘서트 영상을 달리며 내내 행복했더랬다. 언젠가는 콘서트를 직관할 수 있는 날이 오려나…? 근데, 설령 내가 큰맘 먹고 직관할 용기를 낸다 하더라도 티켓팅에서 벌써 가망이 없는디. ꒪⌓꒪어쨌든, 이런 식으로나마 집에서라도 세븐틴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하다. ꈍ◡ꈍ
칡냉면, 단골집의 배신인가 혁신인가… 불고기 대신 자메이카 닭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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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개인적으로 냉면은 웬만하면 다 좋아하지만, 특별히 선호하는 냉면을 고르라면 난 칡냉면이다. 그것도 비교적 최근까지 비빔냉면만 줄곧 먹어왔고, 이렇게 물냉면을 먹게 된 건 불과 몇 년이 되지 않는다. 지금은 비빔냉면보다 완전히 물냉면 파로 완전히 돌아선 느낌이기도 하고… 어쨌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동네 냉면 맛집에서 오랜만에 냉면을 배달시켰다. 그런데… 냉면과 숯불고기 세트가 메뉴에서 사라진 것! 당황해서 살펴보니 세트는 냉면과 만두 아니면 웬 자메이카 닭다리만 있더라. ……이게 대체…? 어쩌다 보니 약 한 달간 냉면을 안 먹었는데, 그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른 곳을 알아볼까 하는 마음도 살짝 들었으나, 이 집 냉면이 너무 내 취향이라서 망설여지더라. 물론, 그 취향에 숯불고기의 존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