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만 연기한다 / 다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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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빌런만 연기한다 └ 다스윙 著 └ 현대판타지 └ KW북스 발행 유료 웹소설 └─ 200화까지 열람 자꾸 여자랑 엮으려는 전개가 처음엔 몹시 거슬렸으나, 주인공 콘셉트를 ‘알파메일’로 인식하니 오히려 재미있음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갑자기 떠오른 전쟁 영웅의 기억. 연기와 먼 인생, 악역 배우로 성공한다. 배우의 꿈을 접고 드라마 연출부 막내로 일하기 시작한 누나를 돕기 위해 차를 몰던 중, 혜성이 떨어지는 걸 보고 주인공 정서훈은 거대한 섬광과 동시에 정서훈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의 또 다른 자신 라시드로서 3년을 지내다 정신을 차리는데, 그사이에 흐른 시간은 고작 3분가량… 라시드로 보낸 기억이 너무나도 강렬했던 터라, 라시드의 자아가 강하게 남은 상태인 정서훈은..
노원 《헬로밥》 (구 하이돈부리) 돈카츠&새우튀김, 닭튀김(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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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예전에 노원의 『하이돈부리』에 꽤 자주 들렀었다. 【🔗관련링크】 그러다 어느 순간 발걸음을 놓은 순간, 간판이 『헬로밥』으로 바뀌어 난 그냥 『하이돈부리』가 문을 닫고 새로운 음식점이 들어온 줄만 알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에서도 사라졌었다. 그랬는데… 이번에 노원에 들른 김에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마침 피크타임이라 어디든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던 터라 떠돌고 떠돌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헬로밥』이라는 작은 간판. ……그러고 보니, 한 3년 전쯤엔 저기에 『하이돈부리』가 있었지… 하고 옛 기억을 되짚다 문득 호기심이 생겨 계단을 내려갔다. ……아니 근데. 간판만 바뀌었지 내부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메뉴 구성 같은 것들이라던가, 연어 관련 메뉴가 특히 인기 많고 호평이 자자하다는 것(그 사이 폰으로 검색..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5화 「바람의 여신은 단맛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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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애니
제5화 바람의 여신은 단맛을 좋아해 「風の女神は甘味がお好き」 감독 : 마츠다 키요시 (松田清) 구성 : 요코테 미치코 (横手美智子) 연출 : 야마자키 코코 (山﨑香子) 각본 : 안도 에리카 (安藤えりか) 4화 마지막에서 좀 커다란 불호 요소가 나를 후려쳤지만, 일단 잠시 참고 넘기기로 했다. 거슬리고 싫은 건 확실하지만, 원 아웃만으로 가차 없이 하차하기에는 그래도 아쉬운 점이 아직 남아있는 애니니까… 최소 삼세번의 기회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5화에선 새로운 캐릭터가 둘 등장했다. 우선, 바람의 신 닌릴. 성우는 최근 내 최애가 된 성우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 성우인 우치다 유우마(内田雄馬)의 누나, 우치다 마아야(内田真礼) 님이다. 단순히 단것이 먹고 싶어서 주인공 무코다에게 단것을 공물로 바치면 가..
재벌집 만렙 아들 / 오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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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재벌집 만렙 아들 └ 오소록 著 └ 현대판타지 └ ㈜제이트리미디어 발행 유료 웹소설 └─ 103화까지 열람 주인공과 주인공 집안을 여러모로 띄워 주려고 독재자 그놈을 너무 미화한 듯해서 좀 불편한 거 말고는 꽤 괜춘함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넌 유사 이래 최고의 행운아로 살 것이다!] 회귀한 사채왕, 재벌3세가 되었다. 그 유명한 『재벌집 막내 아들』과 비슷한 제목에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이지만, 뭔가 더 가볍고 더 쉽고 술술 넘어간다는 점에서 난 이쪽이 좀 더 취향인 듯하다. 솔직히 이젠 장르소설 취향이 점점 더 가볍고 쉽게 흘러가는 전개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 좀 우려스럽기는 한데… 굳이 그것만을 딱 잡아 고집하는 건 아니니까 뭐. 사람 취향이라는 게 언제고..
순대국밥 먹으러 갔다가 호기심에 주문한 ‘정식’, …병천순대인데 왜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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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어쩌다 보니 자주 들르게 된 순대국밥집. 사실, 이곳은 간판에 순대로 유명한 ‘병천’을 내걸었을 정도로 순댓국에 들어가는 순대도 기본이 ‘병천순대’인 곳이었다. 얼마 전에 어떤 ‘고수’ 아저씨 손님 덕에 알게 된 국밥 순대 커스텀(?) 주문 【🔗관련링크】 이후 내 순댓국에는 무조건 ‘찰순대’만 들어가고 있지만 말이다. 난 불과 20대 때만 해도 ‘병천순대’는 순대 취급도 하지 않았다.(…) 내 인생에서 순대라는 존재는 오로지 ‘찰순대’만이 정답인 게 맞는 거였다. 어릴 때, 본고장이라는 말에 속아서 병천까지 직접 가 먹은 ‘병천순대’의 충격이 너무나도 컸던 터라 더더욱 쫄깃쫄깃한 당면 위주의 ‘찰순대’에 더 집착하게 된 걸지도… 세월이 흘러 나도 나이를 먹어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병천순대’도 덥석덥석 ..
온워드 / 홍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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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웹툰
온워드 └ 홍쏘나 글·그림 └ BL / 스포츠 / 연예계 / 현대 / 성장 └ BOMTOON (주)키다리스튜디오 발행 【봄툰】 독점 유료 웹툰 └─ 19세 미만 구독 불가 └─ 2022년 7월 6일 연재 시작, 총 25화 시즌1 완결 #미남공 #대형견공 #헤테로공 #대물공 #건강공 #운동광공 #존댓말공 #가난공 #미인수 #강수 #얼빠수 #공이었수 #츤데레수 #상처수 #문란수 #까칠수 #부자수 🌙 작가님이 공의 얼굴과 몸매에 진짜 진심인 게 매화 드러나는 느낌? 하긴, 1화 섬네일에 낚인 내가 할 말은 아닌가…(…)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물에 잠긴 듯한 내 삶으로 뛰어든 너. 함께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늪에 고인 듯한 하루를 보내던 도시온 앞에 나타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