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기월월
·
도락道樂/소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기월월 著 └ 퓨전판타지 / 현대판타지 └ ㈜인타임 발행 유료 웹소설 └─ 836화까지 열람 여전히 떡밥이 떡밥인 줄도 모를 만큼 많아 그저 따라가기에만 급급함에도 너무나도 흠잡을 곳 없이 재미있는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국민망겜 최종장을 클리어했더니 게임 속 이름 없는 조연이 되었다. 규격 외 측정불가, 미지의 등급인 EX급 조연이. 🔗 ∥감상∥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기월월 (2020년 3월 6일 작성) 🔗 ∥감상∥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기월월 (2020년 12월 20일 작성) 🔗 ∥감상∥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기월월 (2022년 5월 1일 작성) 이 작품 초반부터 내내 언급되던, 일명 ‘플..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4화 「지도가 없으면 시작할 수 없어」
·
도락道樂/애니
제4화 지도가 없으면 시작할 수 없어 「地図が無くては始まらない」 감독 : 마츠다 키요시 (松田清) 구성 : 요코테 미치코 (横手美智子) 연출 : 시노하라 파라코 (篠原ぱらこ) 각본 : 요코테 미치코 (横手美智子) 개인적으로, 이번 4화는 이래저래 정말 불만스러웠다. 일단, 이번 회차에서 주인공 무코다가 단 한 번도 직접 요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그렇고… 물론 밥은 직접 지었지만 다른 요리 전부 【인터넷 쇼핑】 배달로 해결해서 좀 아쉬웠다. 원작 라노벨도 그런 지는 모르겠다만 직접 요리하는 장면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 와중에 모든 요리를 【인터넷 쇼핑】 스킬로 해결하면서도 쌀밥은 꼬박꼬박 질냄비에 짓는 연출이, 유독 ‘쌀’에 환장하는 일본인 특유의 감각이랄까… 고집이랄까… 그런 게 느껴져서 좀 웃겼다...
넷상에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짤이 돌길래 시도해보았다
·
도락道樂/식도락
인터넷에 최근 ‘롯데리아 박사가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을 통째로 캡처한 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도 며칠 전에 발견하고 나서 호기심에 슬쩍 스크랩을 해두고는 한번 시도해봐야지, 했더랬다. 🔗 롯데리아 박사가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 원글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인스티즈’ 쪽인 것 같아서 그쪽 링크를 걸어둬 본다. 어쨌든, 기초 골조는 〔롯데리아〕의 ‘클래식치즈버거’를 커스텀하는 모양인데… 솔직히, 롯데리아의 해당 버거를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게시글 작성자가 너무 자신 있게 〔쉐이크쉑〕에도 비빌만 하대서 호기심이 팍! 생겨버렸다. 일단, 정리를 해보자면 ‘클래식치즈버거 세트’에서 옵션을 ‘양념감자’로 ..
복수하다가 발레 천재 / 달리카
·
도락道樂/소설
복수하다가 발레 천재 └ 달리카 著 └ 현대판타지 └ 문피아 발행 유료 웹소설 └─ 211화까지 열람 사이비 종교 관련으로 스토리가 꽤 늘어날 것 같아서 잠시 하차했었던 건데, 생각 외로 더 쉽고 간단하게 풀림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 예술대 무용과에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내가 발레 천재였다. 🔗 ∥감상∥ 복수하다가 발레 천재 / 달리카 (2022년 10월 08일 작성) 작년에 첫 감상글을 적을 당시엔, 주인공 지인이 얼른 복수에 성공하고 발레리노로서도 세계적으로 빨리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주 먼 이야기일 거라 지레짐작했었던 것 같은데, 적당히 화수도 쌓였겠다 어디 얼마나 진행되었나, 하고 호기심에 열람해보았다. 다행히도 앞내용이 아직 머릿..
오랜만에 《크레이지카츠》 로스카츠정식, 그리고 카츠산도 (노원 롯데백화점)
·
도락道樂/식도락
일이 있어서 노원에 들렀고, 노원에 들렀으면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이런저런 메뉴로 한 끼를 때우는 일이 잦았기에 피크 타임을 지나 『크레이지카츠』로 향했다. 『온기정』의 텐동과 돈카츠 중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내린 결론이 돈카츠. 배가 너무 고팠던 터라, ‘로스카츠정식’에 ‘카츠산도’까지 추가로 주문을 넣었다.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양배추샐러드가 나를 즐겁게 해주는 비주얼. 그 외에 단무지와 갓무침, 소금 등 메뉴 구성에 변화는 하나도 없는 게 은근 반가운 마음도 든다. 돈카츠는 여전히 맛있게 잘 튀겨진 돈카츠… 지방층이 선명하게 잘 살아있는, 완전 내 취향의 로스카츠였다. 그리고, 사랑하는 ‘카츠산도’… 돈카츠 샌드위치. 일식 돈카츠 전문점답게 카츠산도도 제대로 맛있다. 카츠산도는..
요즘 푹 빠진 《노브랜드》 과자 하나, 라면스낵 -치킨향-
·
도락道樂/식도락
워낙에 주전부리 같은 걸 좋아하고 평소에도 입에 달고 사는 나다.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좀 더 선호하는 맛이 누구나 있지 않겠는가. 과자 같은 것을 고를 때 단 것보다는 담백한 것, 담백한 것보다는 짭짤한 맛을 선호한다. 그런 내가 요즘…이라고 해도 꽤 오래전부터 푹 빠져있는 게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 라면스낵이다. 시즈닝은 ‘치킨향’의 시즈닝으로 우리나라 라면스프 같은 느낌과는 좀 다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매운맛 스프가 개발되기 전에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스프가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는지… 조심스럽게 짐작해본다. 짭짤한 게 완전 내 취향이라 주전부리로도 좋지만, H는 이거 한 봉지 깔 때마다 핑계 삼아 맥주 한 캔 꺼내더라…(…) 커다란 봉지 안에 25g짜리 작은 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