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6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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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문득 눈을 뜨니, 날이 바뀐 이 새벽…… 그래서 뒤늦게 작성하는, 어제의 모동숲 플레이 161일 차 코디 포스팅. 두둥! 161일 차 코디 콘셉트는 딱 직관적으로도 알 수 있다시피, 한마디로 ‘타천(墮天)’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좀 더 깊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완벽하게 타락한 게 아닌… 이미 떨어지긴 했으나 차차 물들어 가는 도중인? 타락해 가는 걸 알면서도, 이미 떨어졌으면서도, 자신의 근본인 천사에 대한 미련을 차마 놓지 못하는 그런 느낌으로…(…) 왜 하필 이런 설정을 콘셉트로 했냐면, 지난 월요일(9일)에 광장에 찾아온 패트릭이 꼬마 악마 날개 가방이라는 아이템을 팔길래 일단 덥석 사고 본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필 악마 날개인데 색은 또 하얀색인 게 뭔가 배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