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 닭꼬치, 솔직히 이게 제일 내 취향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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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닭꼬치에 집착하고 있는 요즘이다. 원래 즐겨 먹던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양념 닭꼬치’에 이어 시험 삼아 구매해 본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가 꽤 성공적인 지름이라 여겨져 이번에 장을 보며 추가로 사 본 게 바로, 지난번 리뷰했던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 닭꼬치’와 이번 리뷰의 주인공인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 닭꼬치’다. 총중량은 560g이고 한 봉지에 14꼬치 정도 들어있다. 제법 인기 상품인가…? ‘숯불 데리야끼 양념 닭꼬치’ 추천하는 건 여기저기에서 자주 봤었는데, 이 ‘오리지널 숯불 닭꼬치’를 추천하는 관련 매체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었던 터라, 주문할 당시에 좀 어리둥절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은근히 더 기대가 되기도 했고. 하지만, 취향에 밀려 대파가 꽂혀있는 ‘숯불 데리야끼 파..
해태 천혜향바, 상큼하고 산뜻한 게 너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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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해태의 모히또바는 익히 알고 있었다만, 천혜향바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접하게 된 아이스크림이다. 내 취향의 빙과류에 팝시클 형태 아이스. 사각사각한 식감에 이름 그대로 천혜향의 과일 향 듬뿍 느껴지는 새콤달콤한 맛까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산뜻한 마무리가 필요한 식후 디저트로 너무 제격인 듯. 다만… 이 해태의 ○○바 시리즈에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 맛이 또 있는 것 같더라. 이름도 찬란한 ‘백도바’라고… 문제는 이게 또 우리 동네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보이질 않네.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무려 세 군데나 있는데…!! ──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려 보겠다. 세 군데 모두 판매점 브랜드(?)가 다르다 보니 어느 한군데서든 언젠가는 들여와 주겠지…!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 닭꼬치, 닭꼬치엔 역시 대파를 꽂아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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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조심스레 처음으로 구매했던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에 들었었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첫 구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첫 구매 주기적으로 이마트에서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장을 보는데, 장바구니에 꼭 빠지지 않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다. 가성비도 좋고 달콤·짭조름한 것이 맛 retarsian.tistory.com 그래서 이번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며 다른 종류의 닭꼬치도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매한 것이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 닭꼬치’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닭꼬치 스타일이 바로 대파가 사이사이 꽂혀있는 닭꼬치에 달콤·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소스를 발라..
수제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노원 오백국수 생수제비와 참치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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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노원에 들렀다가 점심으로 뭘 먹을지 아주 잠깐 고민을 좀 해봤더랬다. 보통 노원에 오면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크레이지카츠〕라든가 〔온기정〕을 우선적으로 떠올렸는데, 이번에는 사실 잠깐이나마 고민이라는 걸 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사실 무지하게 수제비가 먹고 싶었다. 노원에서 수제비 잘하는 데가 없나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다 필요 없고 현재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데로 그냥 고. 거기가 바로 예전에도 몇 번 들른 적이 있던 〔오백국수〕라는 곳이었다. 예전에 몇 번 들렀을 땐, 주로 칼국수나 떡만둣국, 멸치국수 곱빼기를 먹었던 기억이… 어쨌든, 여기서 수제비도 판다고 하니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 도착! 점심시간이지만 피크타임에서 살짝 벗어난 덕인지, 다행히 자리가 몇..
천재 배우 복귀했습니다 / 나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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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천재 배우 복귀했습니다 └ 나일함 著 └ 현대판타지 └ 문피아 발행 유료 웹소설 └─ 120화까지 열람 전작을 너무너무 대단히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소재 같은 건 오히려 더 취향일지라도 살짝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제 그만해야겠다, 연기 못하는 척.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손꼽는 장르소설 몇 작품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지금 소개할 작품의 작가인 나일함 작가의 『전생이 천재였다』라는 작품이다. 그렇다. 바로 이 작품의 전작으로, 이 작품 『천재 배우 복귀했습니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 작가의 차기작. 그것도 내가 환장할 만큼 좋아하는 연예계물, 그 카테고리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물. 그래서 읽기 전부..
어서와요, 무림식당 / 마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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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무림식당 └ 마루이든 著 └ 무협 / 현대판타지 └ Arete 발행 유료 웹소설 └─ 200화까지 열람 선협 비슷한 느낌에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무림 세계관 설정이 돋보이는 취향 저격의 요리 힐링물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무협에 대한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세상 ‘중원삼국’에서 어쩌다 보니 8년이나 장사하며 수많은 무림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하는 요리사 여명. 때론 수많은 무림인들을 만나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하고. 또는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 힐링 전문 요리사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며, 요리로 무림인의 안식처가 되어 가는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그의 소소한 이야기. 이전에도 판타지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식당 장사를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