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닭가슴살꼬치, 짭짤하니 맥주 도둑이 될 팔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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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이제 이마트 노브랜드 닭꼬치 라인업을 대부분 먹어본 것 같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첫 구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첫 구매 주기적으로 이마트에서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장을 보는데, 장바구니에 꼭 빠지지 않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다. 가성비도 좋고 달콤·짭조름한 것이 맛 retarsian.tistory.com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 닭꼬치, 닭꼬치엔 역시 대파를 꽂아줘야!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파 닭꼬치, 닭꼬치엔 역시 대파를 꽂아줘야! 지난번에 조심스레 처음으로 구매했던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에 들었었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 매콤 양념 닭꼬치 조심스럽게 ..
샤오바오 : 우육면 + 샤오롱바오 세트, 도삭면도 샤오롱바오도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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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 노원에서 첫 방문했던 〔샤오바오〕에 또 들렀다. 샤오바오 : 담백한데 은근 깊이 있는 란저우 우육면 & 유린기 샤오바오 : 담백한데 은근 깊이 있는 란저우 우육면 & 유린기 얼마 전, 볼일 보러 노원에 갔었더랬다. 길을 걸으며 이리저리 길거리 구경을 하는데, 마라탕 전문 브랜드 〔라화쿵부〕가 있던 그 자리에 새로운 브랜드의 음식점이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 입 retarsian.tistory.com 자주 생각날 듯하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비교적 이른 시일 안에 재방문한 것. 이날은 세트 메뉴를 주문해 보았다. 우육면에 샤오롱바오를 한 메뉴에 몰아넣고 세트로 구성해 놓았다. 샤오롱바오는 네 개 나오는데, 나처럼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인 듯해서 뭔가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이 세트 메뉴 역시 ..
비빔면을 먹기 위해 삼겹살을 먹는… 〔with 팔도 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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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날 더워진 후 다시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한 비빔면.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요즘 참 많은 비빔 라면이 우후죽순 나오는데, 워낙 비빔면을 좋아해서 한 번씩 다 기미는 해봐도 결국 돌고 돌아 정착하게 되는 건 팔도 비빔면. 그래서 이제는 신제품 나오면 팩으로 사지 않고 그냥 한번 먹을 정도의 낱개로 두 개만 사는 식이다. (비빔면류는 하나론 부족하니까 당연히 두 개씩인 게 국룰 아닌가)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팔도 비빔면 with 삼겹살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팔도 비빔면 with 삼겹살 사실… 비빔면을 딱히 계절 따져가면서 먹지는 않으나(먹고 싶으면 사시사철 그냥 먹지), 엄연히 제철이 있기는 하니까! 날씨가 이젠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덥지 않나? 싶은 정도가 되어 나는 이 retarsi..
빽보이피자 : 반반피자 (체다 콘치즈 피자 & 슈퍼 빽보이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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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백종원 님 브랜드 중 하나인 〔빽보이피자〕의 첫 경험이 제법 괜찮았기에, 한 번 더 먹어보았다. 빽보이피자 먹어보았다! 울트라 빽보이 피자 (고구마골드링)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빽보이피자 먹어보았다! 울트라 빽보이 피자 (고구마골드링)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백종원 요리연구가님의 브랜드 중 하나인 〔빽보이피자〕를 접한 건, 생각보다 꽤 되었다. 개인적으로 더본코리아에 속한 브랜드는 내게 있어 〔빽다방〕을 제외하면 〔홍콩반점〕이든 〔롤링 retarsian.tistory.com 이번에는 두 종류의 피자를 한판에 맛볼 수 있는 ‘반반피자’로 주문했다. 선택한 메뉴는 체다 콘치즈 피자와 슈퍼 빽보이 피자. ── 슈퍼 빽보이 피자는 이 브랜드의 시그니쳐 피자 같은 느낌의 메뉴였기에 선택했고, 체다 콘치즈 피..
유한베이커리 : 퀄리티 대박의 동네빵집! 개인적으로 꼽는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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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자기 동네에 내 취향을 저격할 만한 빵집이 있다며 놀러 오라고 자꾸 꼬드겨서 겸사겸사 방문한 곳이 바로 오늘 블로그에 기록할 빵집 〔유한베이커리〕이다. 진짜 규모도 작고 딱 동네빵집 느낌이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굉장한 퀄리티의 빵에 홀랑 넘어가서 이젠 거의 매주 주말마다 들리게 된 듯한… 그중에서 내 최애 빵 세 가지 정도를 오늘 소개해 보려 한다. 이렇게 세 가지인데, 본의 아니게 치아바타만 둘인… 이건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메뉴로, ‘바질 크런치’라고 한다. 크런치라는 이름이 붙은 빵답게 겉면은 상당히 바삭하고 견과류가 적당히 박힌 듯한 빵을 갈라 바질페스토와 어니언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 샌드한 건데, 완전 내 취향을 저격해서 다른 거 필요 없고 이게 대박이다! 하고 압도적으로 최애에 등극한..
샤오바오 : 담백한데 은근 깊이 있는 란저우 우육면 & 유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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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볼일 보러 노원에 갔었더랬다. 길을 걸으며 이리저리 길거리 구경을 하는데, 마라탕 전문 브랜드 〔라화쿵부〕가 있던 그 자리에 새로운 브랜드의 음식점이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 입간판도 있기에 뭔가 보니 란저우식 우육면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인 모양. 중국의 간쑤성 란저우라고 하면, 나 같은 오랜 무협 독자들은 아직도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나는 간쑤성이라고 어딘가 하고 찾아보면 ‘아! 감숙성!’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공동파가 자리 잡은 감숙성이 내겐 더 익숙하니까. 그리고 란저우는 그 감숙성의 성도인 난주라는 걸 뒤늦게 떠올린. 하여튼! 마침 점심때이기도 해서 호기심에 한 번 올라가 보았다. 솔직히, 그동안 먹어온 우육면은 대만식이었던 터라 란저우식의 우육면이 꽤 궁금했다. 매장 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