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님 브랜드 중 하나인 〔빽보이피자〕의 첫 경험이 제법 괜찮았기에, 한 번 더 먹어보았다.
빽보이피자 먹어보았다! 울트라 빽보이 피자 (고구마골드링)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빽보이피자 먹어보았다! 울트라 빽보이 피자 (고구마골드링) ＆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백종원 요리연구가님의 브랜드 중 하나인 〔빽보이피자〕를 접한 건, 생각보다 꽤 되었다. 개인적으로 더본코리아에 속한 브랜드는 내게 있어 〔빽다방〕을 제외하면 〔홍콩반점〕이든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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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 종류의 피자를 한판에 맛볼 수 있는 ‘반반피자’로 주문했다.
선택한 메뉴는 체다 콘치즈 피자와 슈퍼 빽보이 피자. ── 슈퍼 빽보이 피자는 이 브랜드의 시그니쳐 피자 같은 느낌의 메뉴였기에 선택했고, 체다 콘치즈 피자는 내가 워낙 옥수수 귀신인 데다 〔청년피자〕의 에그콘피자가 떠올라서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반반피자’도 세트 구성으로 주문하는 게 가능하기에 세트로.
도우의 엣지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고구마골드링으로 선택했고, 스파게티 또한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로.
참고로, 이번에 주문한 매장은 처음 주문했던 곳과는 다른 매장이다.
뭔가 비주얼적으로… 특히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쪽 비주얼이 이번 매장 게 취향에 맞을 듯한 느낌?
피자 비주얼이 너무나도 영롱하시다.
슈퍼 빽보이 피자
체다 콘치즈 피자
두 종류 모두 상당히 취향에 맞는 피자였다. 특히 체다 치즈 소스가 찐하고 짭짜름한 게 아주 자극적으로 미뢰를 건드리는 게 참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이전에 주문했던 매장보다 더 괜찮았던 것도 있겠지만, 피자 자체가 꽤 맛있었다.
역시, 가끔 생각날 듯해서 종종 주문할 듯.
내 느낌이 맞았다.
앞으로 〔빽보이피자〕는 이 매장에서 배달시키는 걸로 결심했다.
여기 스파게티는 소스가 낭낭하고 진해서 참 좋은 듯. 다만… 새콤한 맛이 강해서 조금 취향 탈지도?
다음에는 열탄불고기 피자를 꼭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