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괴물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 Boot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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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갑자기 괴물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 Boot붓 著 └ 현대판타지 └ JC미디어 발행 유료 웹소설 └─ 130화까지 열람 이 작품의 최고 중요 포인트는 아마 가방 속 백곰들이 아닐까? 그야 귀여운 건 정의니까…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4조2교대 생산직에 다니는 정우담(27세). 어쩌다 보니 연예계 데뷔하다.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 ‘될 녀석은 뭘 해도 된다.’ 인생의 진리처럼 여기던 그 말에 따라 평범하게 중견 기업 생산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27세의 정우담. 고등학생 때 함께 밴드 활동도 했던 십년지기 친구와의 술자리를 파하고 돌아오던 눈 내리던 어느 날…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엔틱한 여행용 가방 하나를 주우면서 그의 인생은 격변한다. 가방 속에는 ‘재능..
써브웨이 : 이탈리안 비엠티, 미트 추가해서 오랜만에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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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일요일인 오늘… 오전 내내 모동숲의 무를 살까 말까로 고민하다 시간을 허비했더니 점심때가 되어서는 굉장히 허기졌다. 뭔가 직접 해 먹고 싶지는 않고, 뭔가 부담스럽지 않은 간결한 게 먹고 싶기도 했던 터라 오랜만에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다. 워낙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긴 했는데, 배달은 진짜 오랜만인 이유가… 배달 시에는 샌드위치 세트 메뉴가 쿠키 아니면 칩 세트밖에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매장에서 사 먹을 때, 늘 웨지 세트로 먹었기에 배달시킬 땐 그게 늘 불만이었다. 어쨌든, 샌드위치 메뉴는 늘 먹는 대로 이탈리안 비엠티. 쿠키는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에,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선택. 이탈리안 비엠티. 페퍼로니와 살라미, 햄이 들어간 내 취향 만점..
샤오바오 : 우육면(기본면) & 꿔바로우, 생각보다 취향에 맞았던 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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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최근에 또 노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또 『샤오바오』를 찾았다. 이날은 내가 입은 상의가 흰색이어서 그런지, 서버분이 세심하게 요청하지도 않은 앞치마를 미리 함께 세팅해 주셨다. 지난번에, 다시 찾는 날 차오몐에 한 번 도전해 볼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1인 요리 메뉴에 아직 공략하지 못한 메뉴 하나가 있어서 『샤오바오』의 시그니쳐 메뉴인 란저우식 우육면을 다시 선택하게 되었다. 면은 지난번에 도삭면이 좀 기대 이하였던 터라, 이번엔 그냥 기본면으로 주문. 그리고 우육면과 함께하게 될 1인 요리 메뉴는, 꿔바로우로. 언제 봐도 비주얼 참 내 취향이다… 사실, 중국요리 중 탕수육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지만, 그와 비슷한 계열(?)인 꿔바로우는 조금 취향을 타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꿔바로우는 그 특유의 강한 ..
맘스터치 : 싱글순살세트(맘스양념 싸이순살&싸이버거) 그리고 케이준 양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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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에 『맥도날드』에서 먹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먹다 『맘스터치』가 급격하게 땡기기 시작했기에 배달시켜 먹었다. 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요즘 자주 보이는 광고 중 하나가 바로,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관련 CF인 듯하다. 창녕 마늘 농사하는 부부로 보이는 둘이 나와서 ‘자식 농사 잘 지었다~ 빠라빠빠!’ 막 이러는 retarsian.tistory.com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간장마늘 싸이버거는 안타깝게도 단종되었기에 그냥 근본(?)인 싸이버거를 먹기로. ── 그러나 모처럼의 『맘스터치』인데 버거만 먹기엔 좀 아쉬움이 있어서 선택한 게 바로, 싱글순살세트였던 것이다...
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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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자주 보이는 광고 중 하나가 바로,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관련 CF인 듯하다. 창녕 마늘 농사하는 부부로 보이는 둘이 나와서 ‘자식 농사 잘 지었다~ 빠라빠빠!’ 막 이러는 건데, 은근 정감이 가는 광고라서 『맥도날드』를 딱히 안 좋아하는 나도 이렇게 호기심에 주문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광고 제법 잘 뽑힌 듯?? 메인인 창녕 갈릭 치킨 버거와 함께 오랜만에 먹는 『맥도날드』 버거니까 빅맥도 단품으로 추가했다. 음료는 카페인 제한 때문에 스프라이트로. 그리고 치즈스틱과 제주 한라봉 칠러를 추가. 혼자 먹는데 음료가 왜 둘인가 싶지만, 솔직히… 뭔가 마시는 걸 워낙 좋아하는 데다, 버거 같은 거 먹을 때 음료 한잔으로 만족한 적이 일절 없었기에……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달달하면서 특유..
BBQ치킨 : 오리지날 양념치킨! …그리고 BBQ 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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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너무나도 갑자기, 정말로 뜬금없이 양념치킨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졌다. 어릴 때는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을 주로 먹었던 것 같고, 어느 순간부터 양념치킨은 『처갓집양념치킨』의 것만 먹게 되었는데, 이번엔 『BBQ치킨』의 양념치킨을 한번 시도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BBQ치킨』에서는 늘 황금올리브치킨만 먹어오다시피 했던 것 같다. 결국, 양념치킨은 첫 경험!! 주문할 때, 잠시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에 홀릴 뻔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원하던 양념치킨을 주문. 그리고 도착! 오리지날 양념치킨 한 마리와 치킨만으로는 뭔가 허전해서 하나 끼워 넣은 사이드 BBQ 소떡. 개봉하니 냄새가 그냥 장난 아니다. 때깔도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일단 양념치킨 위에 땅콩 분태가 뿌려진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가끔, 이번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