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22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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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처럼 늘어지게 누워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한 12월 9일, 모동숲 플레이 221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라온제나도에 눈이 내렸다. 이런 날은 코트가 딱인데, 이미 해둔 코디를 또 번복하기는 좀 싫어서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그나저나 도대체 눈은 언제 쌓이는 걸까…? 12월 중순쯤이라고는 본 거 같은데 정확히 언제쯤이려나… 이날의 코디는, ■ 상의 : 아란 스웨터 (블랙) ■ 하의 : 워싱 청바지 (블랙) ■ 머리 장식 : 카스케트 (그레이) ■ 양말 : 데일리 양말 (블랙) ■ 신발 : 케이트의 스니커 (미드나이트) ■ 가방 : 악기 케이스 (화이트) ──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주말이라 일부러 가벼운 옷차림으로 코디해 본 건데, 설마 눈이 내릴 줄은 몰랐다. 그래도 아..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미첼이 이사 온 지 이틀째의 소소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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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지난 7일에 이사 와 드디어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정식 주민이 된, 먹보 주민 미첼 ! 첫날은 누구나 늘 그래왔듯,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집 안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첼 이 드디어 집 밖으로 나와 섬을 활보하기 시작한 이틀째인 어제의 기록을 소소하게나마 남겨보려고 한다. 일단 미첼 이 막 일어났을 때 집에 방문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그 김에 미첼 이 왜 점퍼를 입고 있는지에 대한 소소한 썰도 듣고… 집을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사진도 한번 찰칵! 미첼 은 제발 우리 예란트 가 잡은 농어나 큰입배스 같은 거 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오후에 접속했을 때는, 연못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미첼 을 발견. ……으, 얼른 낚싯대 선물해 주고 싶다… 아니 이런 젠장 왜 이렇게 귀엽고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4탄 -2- 친절함 주민 스피카 초대, 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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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를 이용해 친절함 주민 스피카 를 우리 섬 주민으로 영입하기 위한 작업, 그 이틀째의 기록. 아무래도 소중한 아미보 카드를 출근할 때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에(가뜩이나 밤을 새운 덕에 정신상태가 진짜 나 자신조차 신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냥 오전 일찍 안내소에서 스피카 를 캠핑장에 초대하기로 했다. 일단, 초대해 두면 그날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하니까. 라온제나도로 초대하는 걸 너무 기뻐해 줘서 오히려 내가 다 기뻤던… 캠핑장에 텐트가 선 것을 확인. 그런데… 생각보다 오전에 출근 준비가 꽤 빨리 끝나서 생각보다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그냥 계속 진행하기로. 친절함 주민은 기존 우리 섬에 있는 소면 말고 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스피카 는 친절함 주민 중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220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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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생각지도 못하게 밤을 꼴딱 새운 여파로, 온종일 제정신이 아니었던 12월 8일, 모동숲 플레이 220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겨울옷 신상을 쭉 입어보고 있는데, 현실의 날씨가 갑자기 포근해진 여파로 살짝 가볍게 입힌 건 절대 아니고… 어쩌다 보니, 우연히 현실의 날씨에 잘 맞춘 듯한 코디가 되어버린 듯? 이번 코디는, ■ 상의 : 노르딕풍 가디건 (아이스 블루) ■ 하의 : 데님 페인터 팬츠 (라이트 블루) ■ 머리 장식 : 베레모 (블루)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농구화 (라이트 블루) ■ 가방 : 폴드오버 배낭 (그레이) ──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노르딕풍 가디건 차림이 뭔가 겨울옷치고는 좀 가벼운 느낌이라 모자를 풍성하게 보이는 베레모로 착용해 주었..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4탄 -1- 친절함 주민 스피카의 턴, 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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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아미보 카드 5탄이 대박이 난 결과로, 미첼 이 어제 막 우리 섬 라온제나도에 주민으로서 정착했다. 그래서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선택장애가 온 나는 다시 한번 네이버의 원판 돌리기에 신세를 지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남은 건 단 둘뿐이라 원판이 너무 휑해서 좀 그렇지만, 어쨌든! 결과는?! 짜잔! 친절함 주민, 스피카 를 초대하는 걸로 결정!! 그와 동시에 아쉽게도 기존의 친절함 주민이었던 소면 은 며칠 후에 안녕을 고해야만 하는 운명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솔직히, 가장 먼저 쭈니 대신 이사를 내보내야 했던 라이오넬 을 제외하면 지금 아미보 카드 주민들 대신 나갈 셋 역시 너무 정이 들었던 터라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다 주민..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3탄 -3- (完) 미첼 이주 작전 3일 차~이사 온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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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먹보 주민 미첼 을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이주시키기 위한 작업을 그동안 해왔고, 그 기록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최근 며칠간 혐생에 치여 체력적으로 도저히 블로그에 뭔가를 써서 올릴만한 그런 여유가 없었던 터라, 3일 차의 기록부터 미첼 이 드디어 라온제나도로 이사 와 정식으로 섬의 주민이 된 기록을 한 번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단, 드디어 미첼 을 세 번째로 캠핑장에 초대하는 날인 5일(화요일)은 오전에 너무 여유가 없어서 오후에 잠시 짬이 났을 때 소환할 수 있었다. 덕분에 소중한 아미보 카드를 고이고이 챙겨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들고 다녀야 했지만… (잃어버리지 않은 게 용하다 진짜) 고작 두 번 와놓고 우리 섬이 너무 좋다고 하는 미첼 이 너무 좋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