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벌써  눈사람 을 만들게 된 지도 닷새째에 접어든 날, 놀랍게도──   4회 연속으로, 퍼─펙─트─!!! 물론, 이번에는 퍼펙트  눈사람 의 대사가 3일 차에 만든  눈사람 과 똑같지만. 이번에 받은 계절 아이템 레시피는, 얼음 파티션. 얼음 파티션 제작에는 커다란 눈의 결정 1개와 눈의 결정 6개가 필요하다. 그건 그렇고, 전날 예감했던 대로, 첫째 날에 만든  눈사람 은 완전히 녹아 그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근데 위치 여기가 맞던가?? (감동 와장창) 첫  눈사람 의 소멸이 슬프고 아쉽지만, 커다란 눈의 결정 파밍은 못 참지.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매일, 퍼펙트한  눈사람 만 만들게 되었으면 참 좋겠다! 참고로, 아직 데이터를 PC로 옮기지 못해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본격!  눈사람  만들기 나흘째! 이번에는 어떠한 존재 때문에 눈덩이에 위협이 있었지만,   굳세게 물리치고 데굴데굴 굴려, 황금 밸런스의 퍼펙트  눈사람  완성!! 와… 이렇게 연달아서 계속 성공하는 거 보니까 나 자신이 좀 신기할 지경. 어쨌든, 퍼펙트한  눈사람 으로 태어나게 해준 보답으로, 커다란 눈의 결정과 계절 아이템 얼음 아치의 DIY 레시피를 받았다! 얼음 아치는 커다란 눈의 결정 1개와 눈의 결정 10개로 제작이 가능한 모양이다. 음, 이건 조만간 만들어서 가을에 장식해 둔 다리 너머의 나무 열매 아치와 교체하면 좋을 듯? 자! 그럼 이번에도 전날과 전전날에 만들어둔 퍼펙트한  눈사람 에게 가, 커다란 눈의 결정 파밍! 그리고…… 뭔가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눈덩이가 우리 섬 라온제나도에 생기기 시작한 후로, 사흘째. 드디어 첫날째에 삽 여러 개 부숴가며 일군 절벽 위의 공터에 눈덩이가 생겼고,   이번에도 감으로 어찌어찌 굴려봤더니, 또 퍼펙트! 와…! 나 혹시  눈사람  만드는 것에 살짝 소질이 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이번에도 완벽한 비율을 가진 퍼펙트한  눈사람 을 만든 보상으로, 커다란 눈의 결정과 계절 아이템 중 하나인 아이스 벽의 DIY 레시피를 받았다! 이쯤 되니 그냥 집에서 놀리고 있는 방 하나를 겨울왕국 콘셉트로 해서 한번 꾸며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아이스 벽은 커다란 눈의 결정 1개와 눈의 결정 8개로 만들 수 있는 모양.  눈사람 도 인정해 주는 재능…! 뿌듯 뿌듯! (…) 그건 그렇고, 이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우리 섬 라온제나도가 새하얀 겨울 섬으로 거듭나, 땅 위에 눈덩이가 생성되기 시작한 지 2일 차. 정말 놀랍게도, 이틀째만에 아무런 공략법도 꼼수도 그 어떤 것도 없이,   그저 내 직감만을 믿고! 드디어 완벽한 비율의 퍼펙트한  눈사람 을 만들었다!! 커다란 눈의 결정과 계절 아이템 얼음 침대 DIY 레시피를 받았다! 얼음 침대는 커다란 눈의 결정 1개와 눈의 결정 1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가 과연 이걸 제작하는 날이 오기는 올까……? 솔직히 이날 만든 완벽한 비율의 퍼펙트한  눈사람 이랑 첫날 만든 아쉽게 실패한  눈사람 이랑 대체 어떤 미묘한 차이가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일단, 얼굴은 똑같은데 고작 비율만으로 잘생기게 태어나서 행복하다고까지 할 일인가 싶..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번 주 월요일(11일)을 기점으로 우리 섬 라온제나도가 본격적으로 새하얀 겨울 섬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미 이 시즌이 다가오기 이틀 전에 구독해 둔 모동숲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눈사람 에 대한 예습을 어느 정도 해둔 상태였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섬 어딘가에 있을 눈덩이 두 개를 찾아 나섰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그렇고 검색 플랫폼 같은 데에서도 모동숲 퍼펙트 눈사람 만들기 공략 같은 글이 무성해서 이 눈사람 을 완벽한 비율로 만들기가 참 어려울 거라 여겼고, 첫 시도는 안타깝게도 실패해 버리고 말았다. 팁 같은 거 보면 무슨 눈덩이를 제일 크게 굴려서 마이 디자인 바닥 몇 개 깔고 굴리네 어쩌네 뭔가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냥 될 대로 돼라 하고 한 결과가 이런 결과라 조금 씁쓸하긴 ..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월 15일, 동태기 위기가 거하게 닥친 모동숲 플레이 227일 차 예란트 코디 기록. 진짜 아침에 거하게 잡친 기분이 온종일 간, 짜증 나는 하루였던 날. 그 와중에 우리 예란트 는 너무 예뻐서 모동숲만은 끊을 수가 없다 진짜… 이날의 코디는, ■ 상의 : 아란 스웨터 (블루) ■ 하의 : 데님 바지 (네이비) ■ 머리 장식 : 아란 니트 모자 (블루)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펑크 스타일 부츠 ■ 가방 : 눈꽃 미니백 ── 이런 구성으로 해보았다. 라온제나도는 어느덧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돌입한 듯… 이날의 코디 포인트는 당연히 눈꽃 미니백이고 그다음으로는 펑크 스타일 부츠라 할 수 있겠다. 눈꽃 미니백은 진짜 언제봐도 너무 내 취향이라서 미쳐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