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추천 : 롯데웰푸드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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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푹 빠진 과자 중 하나인, The쌀로. 워낙 쌀과자 종류를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던 터라 가장 좋아하는 과자 목록에 쌀로별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비교적 최근(?)에 진열되기 시작한 The쌀로라는 과자가 내 눈길을 단번에 잡아채는 건 거의 운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게다가 초특급 맵찔이로 전락한 주제에 여전히 과자는 매콤한 맛이 나는 과자를 굉장히 선호하는 나. 진짜 운명이잖아…?(…) 그런 내게 이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이 최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애에 가까운 위치의 주전부리 목록으로 쭉 솟아오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인과인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게다가, 맵찔이인 내 입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맵기와 전형적인 단짠단짠의 적절한 밸런스를 가진 이 과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
이마트 노브랜드 믹스넛,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내 취향이었던 믹스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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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견과류를 꽤, 아니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는 늘 아몬드나 땅콩, 잣 등을 구비해 두고 매일 먹는데, 믹스넛은 잘 안 사 먹게 되더라. 그도 그럴 게, 내 안에서 믹스넛의 이미지는 좀… 내 기준 간이 너무 짰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렇다. 한 통에 내 취향의 여러 종류 견과류가 들어간 건 엄청난 호감 요소이긴 한데, 너무 짭짤한 덧간이 문제였달까. 그래서, 가끔 달달하게 간이 된 믹스넛은 적은 용량으로 종종 사 먹었어도, HBAF 바프 메이플 믹스넛 : 입이 심심할 때 한 봉지씩 호로록 털어 넣기 좋은… HBAF 바프 메이플 믹스넛 : 입이 심심할 때 한 봉지씩 호로록 털어 넣기 좋은… 요즘 편의점 들를 때마다 꼬박꼬박 사 오는 제품이 하나 있다. 바로, 바프(HBAF) 메이플 믹스..
HBAF 바프 메이플 믹스넛 : 입이 심심할 때 한 봉지씩 호로록 털어 넣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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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 들를 때마다 꼬박꼬박 사 오는 제품이 하나 있다. 바로, 바프(HBAF) 메이플 믹스넛. 대략 손바닥 정도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용량은 30g. 내용은 아몬드와 캐슈너트, 피칸과 말린 크랜베리 루비가 꼼꼼하게 메이플 시럽으로 코팅되어 들어있다. ── 각 브랜드의 편의점마다 주기적으로 1+1이나 2+1행사를 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사면 괜찮을지도…? 원래는 짝꿍처럼 함께 붙어 나오는 허브솔트 믹스넛이 내 취향이라 그쪽을 편애했었더랬다. 내가 원래 과자 같은 종류도 달달한 것 또한 물론 좋아하지만, 굳이 고르라면 좀 짭짤한 맛이 나는 과자를 많이 선호했었기에 바프 믹스넛도 처음엔 허브솔트 믹스넛 위주로 집어 왔더랬다. 그러다 우연히, 2+1행사를 할 때였던 것 같다. 허브솔트 믹스넛 3개를 집었..
서주 커스터드콘 : 요즘 완전 푹 빠져버린 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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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급격하게 더워지면서 원래도 자주 드나들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에 더 자주 드나들게 되었다. 집 근처 가까이에만 세 군데 존재하기에 산책하듯 한 바퀴 쭉 순회하면 꽤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접할 수 있는데… 그런 와중에 접해서 홀랑 빠져버린 콘 타입의 아이스크림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한다. 서주에서 나온 커스터드콘. 어릴 때 서주아이스주라는 우유 맛 나는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했었는데… 내가 이 나이가 되도록 흰 우유는 질색팔색을하며 먹질 않지만, 흰 우유에 달달함이 첨가된다면 상당히 좋아하는 맛이 되기에 진짜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중 하나였다. 어쨌든, 그런 서주에서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나온 지 꽤 된 듯하다만. 하여튼 서주에서 새로 나온 콘 타입의 아이스크림인, 커스터드콘. 제품명 그대로 아주..
맛있는 빵집, 노원 폼드팡 : 로투스 브라우니 & 빨미까레(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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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문화의 거리인가 하는 곳 입구 쪽에 상당히 맛있는 빵집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폼드팡〕이란 곳이다. 빵도 빵이지만, 이곳은 과자류나 타르트류 같은 디저트 계열이 진짜 대박인 부분. 진짜 소규모의 매장이지만, 그 매장 안에는 눈을 사로잡는 알록달록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 천지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처음 샀던 두 가지를 이번에 소개해 보려고 한다. 우선, 빨미까레. 이상하게 〔폼드팡〕 측에서는 ‘팔미애’라고 이름표를 붙여놓았지만, 하트모양의 빨미에에 초콜릿을 발랐으니 엄연히 빨미까레가 맞는 거라 생각한다. 뭐, 그런 소소한 부분은 일단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 이거 엄청 맛있다! 겹겹이 쌓은 페이스트리의 식감 자체도 매우 훌륭한데 초콜릿에서 상당히 농후하고 고급진 달콤함이 느껴지는 게, 굉장..
해태 천혜향바, 상큼하고 산뜻한 게 너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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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의 모히또바는 익히 알고 있었다만, 천혜향바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접하게 된 아이스크림이다. 내 취향의 빙과류에 팝시클 형태 아이스. 사각사각한 식감에 이름 그대로 천혜향의 과일 향 듬뿍 느껴지는 새콤달콤한 맛까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산뜻한 마무리가 필요한 식후 디저트로 너무 제격인 듯. 다만… 이 해태의 ○○바 시리즈에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 맛이 또 있는 것 같더라. 이름도 찬란한 ‘백도바’라고… 문제는 이게 또 우리 동네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보이질 않네.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무려 세 군데나 있는데…!! ──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려 보겠다. 세 군데 모두 판매점 브랜드(?)가 다르다 보니 어느 한군데서든 언젠가는 들여와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