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이돌 주민 고정 결심! 다랑어 가고 부케가 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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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플레이 65일 차를 맞이한 날의 일이었다.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유일한 아이돌 주민이었던 다랑어가 뭔가 깊이 고심하며 해변을 거닐고 있기에 뭔가 싶어 말을 걸어 보았다. 그랬더니── 갑자기 섬을 떠나고 싶단다… 생각지도 못한 주민의 이사 결심!! 사실, 이미 첫 번째 아이돌 주민이었던 체리가 한번 섬을 떠나고 두 번째로 라온제나도에 자리 잡았던 주민이 바로 이 다랑어라는 아이였더랬다. 그런데, 이 다랑어마저 섬을 떠나겠다고 하니 조금 착잡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차피 아이돌 주민 중에 예쁜 아이가 꽤 많은 편이니 누가 떠나고 누가 와도 그럭저럭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떠나는 걸 응원해 주었다. 그렇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음 날 이삿짐을 꾸려 섬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3일 차 플레이 -1- 주민대표 생일에 마일리지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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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을 구매해 플레이하기 전, 주로 유튜브 등으로 약간의 예습을 했을 때 어떤 분이 ‘생일에 마일리지를 선물로 준다’는 정보를 알려주셨더랬다. 게다가 모동숲을 플레이하다 보면 이 ‘너굴 마일리지’라는 게 엄청 중요하고 필요하다고도 해서…… 그래서, 본래 내 생일을 입력하려다가 가까운 5월 5일을 생일로 정해두었더랬다. 그런 결과── 플레이 3일 차가 되던 날, 접속하자마자 너굴이 방송으로 축하를 해주었고. 정말로 너굴 마일리지를 주더라! 2,000마일과 함께 칭호를 함께 주었고, 참고로 저 칭호는 여권을 꾸밀 때(?) 설정할 수 있다. 우편함에는 ‘엄마’에게 온 선물과 메시지 카드. 선물은 수제 케이크!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다 주민들에게 말을 걸면 당연하게도 생일을 축하해 준다. 운..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정리해 보았다! (6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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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처음 모동숲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마땅히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이 없었다. 여자 헤어스타일은 제법 괜찮은 게 꽤 있었는데, 남자 헤어스타일은 뭐 하나같이 다 그저 그렇거나 별로인 것들이라 그냥 그중에서도 그럭저럭 무난한 걸로 골랐었던 것 같다. 게다가 얼굴의 눈도 난 그게 그 모습 그대로 고정일 줄은 몰랐지… 덕분에 성형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눈이 상시로 돌아가 있는 애인 채로 지내야만 했다. 플레이하는 내내 어찌나 거슬리던지…(…) 어쨌든,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안내소가 확장공사를 끝낸 후 【조금 더! 헤어스타일×6】(1,800마일)과 【느낌 있게! 헤어스타일×4】(1,200마일) 등을 마일상점에서 구입한 후 그나마 헤어 꾸미는 것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 참고로, 얼굴 성..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 차 플레이 -5- 겁쟁이 유령 깨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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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플레이 2일 차 저녁쯤, 강 건너편으로 허여멀건 한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고 있는 걸 문득 발견했다. ── 사실, 저 존재에 대한 정보는 예습할 때 접한 적이 없었기에 조금 많이 두근두근 설렜다. ── 다행히도 박물관 관장 부엉이 준 레시피로 만든 높이뛰기 장대가 있었기에 강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가 있었다. 어느새 강 건너편 해변에서 부유 중인 유령. 바로 말을 걸었다. ………??? 아니… 유령은 너잖아…… 유령은 그렇게 예란트를 보더니 기겁을 하며 터져버렸다…!!(?) 유령 주제에 사람 보고 지레 놀라 터져버린(?) 유령의 이름은 깨빈이라고 한다. 놀라서 혼의 일부가 흩어진다구…?? 세상에…… 깨빈은 라온제나도 곳곳으로 흩어져 버린 영혼 다섯을 모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보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세 번째 마이 홈 리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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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어느덧 모동숲을 플레이한 지 벌써 60일 차에 접어들었다. 일전에 마이 홈 증축 관련 기록을 블로그에 올렸을 때를 떠올려 봐도 그렇지만… 난 뭔가 이 모동숲을 좀 이상하게 즐기고 있는 느낌이었달까. 분명히 힐링 게임인데, 힐링 게임에서 어떻게 해서든 큰 집을 갖기 위해 집을 증축하고 또 증축하고 그러기 위해 열심히 돈(벨)을 벌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0일 차 맞이 기념! 19일 차 플레이까지 마이 홈 증축 기록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0일 차 맞이 기념! 19일 차 플레이까지 마이 홈 증축 기록 오늘(22일, 월요일)로 벌써 모동숲 플레이 20일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혐생에 치여 살면서 정신도 없이 보내는 와중, 닌텐도 스위치를 외출할 때마다 꼬박꼬박 들고 다니며 짬..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 차 플레이 -4- 박물관 건설 준비! 부엉에게 기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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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을 구매해 플레이하기 시작한 지, 오늘로 벌써 어언 60일 차를 맞이했다. 하지만, 혐생에 제대로 치여서 좀처럼 짬을 낼 수 없었던 터라 블로그에는 아직도 플레이 2일 차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중인데…… 모동숲 플레이 2일 차에 박물관 관장 부엉이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이주해 왔고, 섬에 새로이 박물관 건설을 허가받기 위해서는 15종류의 전시품이 필요하다며 부엉이 파밍 및 기증을 요구해 왔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 차 플레이 -2- 부엉이 이주해 왔다! 박물관을 세우자!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일 차 플레이 -2- 부엉이 이주해 왔다! 박물관을 세우자! 1일 차 플레이에서 너굴에게 섬에서 자생하는 생물 이것저것을 잡아 가져다주기를 다섯 번… 모여봐요 동물의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