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짐승 고기 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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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한때,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나오고 난 열심히 유튜브로 게임 플레이 실황 방송 같은 걸 찾아보며 대리만족하던 때 누구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방송 중에 아미보를 사용하는 콘텐츠를 진행했었더랬다. 그러다 누군가의 채팅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를 사용하면 어쩌고저쩌고해서 해봤더니 짐승 고기를 비롯한 소소한 재료 아이템들이 쏟아져 내렸던 게 기억난다. 그 기억이 지금에 와서 갑자기 왜 떠올랐냐면… 모 커뮤니티에서 초반에 루피 벌기가 힘든데 어떻게 버냐는 게시글이 올라왔고, ‘동숲 아미보 있으면 그걸로 고기 꼬치구이 요리 만들어서 팔아라’는 식의 댓글을 보고 나서 “헉!!” 하고 떠올랐던 것. 방..
모동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 무척이나 그리운 아이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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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   최근 모동숲을 다시 시작한 후로 쭉 방치 상태였던 해피홈도 최소 하루에 한 번은 꼬박꼬박 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처음 보는 동물 친구들의 별장을 꾸며주는 건, 모동숲을 사고 나서 초반에 집부터 증축하고 내부를 꾸미는 데에 열심이던 내겐 그야말로 취향에 딱 맞는 DLC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거기에 ‘센스’는 좀 많이 결여된…(…) 어쨌든, 어제도 짬을 내 해피홈에 접속했는데, 늘 그렇듯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예란트 를 반갑게 맞아주는  방글  선배의 뒤편으로 뭔가 굉장히 익숙한 실루엣이…! 호다닥 달려가 보니, 역시나  브로콜리 가! 한때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귀염뽀짝을 담당하던 친구 중 하나였으나, 지난겨울 아미보 깡 대박 터진 사건(?)으로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레온이 와서 창고 대방출! 그리고 겨울섬에 간 일상, 416일 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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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6월 21일, 금요일의 모동숲 일상 이모저모. 이번엔 월급루팡이 아니라 점심시간에 당당하게 했다…! 그나저나, 곤충 광인(…)  레온 이 섬에 방문했다고 알리는  여울 이.  레온 은  저스틴 처럼 한번 등장한 장소 그 주위만 맴도는 게 아니라 섬 곳곳을 쏘다니는 녀석인지라 나도 같이 섬 곳곳을 쏘다녀야 찾을 수 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빨리 찾은  레온 . 모동숲 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곤충은  레온 에게 물고기는  저스틴 에게 파는 게 개이득인 부분인 거라, 나는 한 마리에 약 1,000벨 이상인 녀석들은 바로 팔아버리지 않고 창고에 꾸역꾸역 쟁여둔다. 덕분에 매번 창고가 거의 꽉꽉 차서 주기적으로 안 쓰는 가구 아이템이나 안 입히는 옷..
가시제거연구소 : 「고등어밥상 핑크라벨」로 고등어 무조림 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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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며칠 전부터 느닷없이 고등어 무조림이 먹고 싶었다. 아주 개연성이 없는, 뜬금없는 전개도 아닌 것이 당시에 읽던 소설에서 주야장천 고등어 무조림 염불을 외워대던 탓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등어와 살짝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하게 잘 졸여진 무! ──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고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덕에 바로 관련 재료를 주문했다. 사실, 나는 생선을 무척 좋아하지만 가시를 발라내는 기술이 제로에 수렴한다. 그래서 함께 식사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보다 못해 답답해져 대신 가시를 발라주고는 했는데, 이번에 고등어를 산 네이버 스토어 『가시제거연구소』는 생선을 손질하면서 가히 장인정신(?)으로 가시까지 전부 제거해서 파는 곳이다. 만일 가시가 나오면 100% 환불이라고 자신만만하더라고. 그래서 조..
이번 주 내내 거의 파스타만 먹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나폴리탄 스파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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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개인적으로, 나폴리탄 스파게티 그 특유의 싸구려인 듯 아닌 듯한 맛이 나는 참 좋더라. 그리고 산미가 조금 강한 케첩을 쓰는 것도 좋고, 절대 고급 요리와는 거리가 아주 먼 요리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비싼 고급 버터를 아낌없이 뭉텅뭉텅 넣어서 조리해 먹는 나도 뭔가 나폴리탄 스파게티스러운 느낌? (뭔 개소리…) 이번에 재료로 쓴 피망의 품질이 너무 좋아서 먹는 내내 피망 특유의 그 향이 짙게 풍겨 진짜 내 취향이었다. 근데, 이상하게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아무리 먹어도 식사라는 느낌이 안 든단 말이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온종일 비가 내린 우리 섬의 일상 이모저모, 415일 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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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6월 20일 목요일, 오전. 너무나도 확고한 월급루팡의 흔적…(…) 바로  마추릴라 부터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우정운이 상승한 날. 내게 있어  마추릴라 의 운세는 소지품운 아니면 금전운 상승 아니면 별 의미가 없다.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돌아와 너굴 마일리지+의 미션 몇 가지를 해결해 보는 와중, 카페 비둘기 둥지에서 커피 마시라는 미션이 나와 찾아갔더니, 조금 전에  예란트  태우고 파니의 섬에 데려다줬던 기장  로드리  씨가 이미 자리 잡고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던 중이었던… 커피에서 올라온 김에 선글라스가 뿌예져 안 보여도 선글라스는 도저히 벗지 못하겠다는  로드리  씨. 알 바냐…(…) 되게 굉장히 오랜만에 중복이 아닌 DIY 레시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