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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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졌고, 내가 직접 하기엔 너무 귀찮은 바람에 이래저래 어쩔까 고민도 하고 검색도 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정미경키친 바로 만든 전주비빔밥 세트’였다. 다른 데에서도 파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쿠팡에서 샀다. ── 어쨌든, 한 팩(?)에 2인분이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1인분 같아 보여서 2인분이라고 써놓은 거 하나만 덜렁 샀다가 낭패를 볼 것 같아 2개 주문. 아니나 다를까, 배송이 완료된 후 확인해 보니 2인분은 무슨… 구성은 버섯나물, 호박나물, 소고기채볶음, 콩나물무침, 생취나물, 고사리나물, 무생채, 비빔장으로 되어있는데, 비빔장이 제법 묽어 보였다. 하지만… 동봉된 비빔장은 다음 기회에 맛보기로 하고 이번에 내가 선택한 고추장은 바로, 백종..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1일 차 -2- 서브 미션 둘, 근데 제트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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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탄광마을의 흰둥이
짱구는 못말려! 「 탄광마을의 흰둥이 」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1일 차 -1- 곤충 채집과 청나의 도감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1일 차 -1- 곤충 채집과 청나의 도감짱구는 못말려! 「 탄광마을의 흰둥이 」   구매해 놓은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플레이를 못 하고 있다가 최근에 살짝 해보았다. 사실, 이 시리즈(?)는 이 작품이 retarsian.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 게임 1일 차 플레이를 조금 더 해보고자 한다. 때는 짱구가 할아버지에게서 아빠가 쓰던 곤충채를 손에 넣었을 때였다. 한 청년이 말을 걸어오는데… 아마도 푸드트럭, 정도로 예상되는 차를 끌고 나타난 청년. 그냥 가기는 좀 뭐했는지, 짱구에게 말을 거는… 가볍게 곤충채 칭찬을 해주..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1일 차 -1- 곤충 채집과 청나의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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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탄광마을의 흰둥이
짱구는 못말려! 「 탄광마을의 흰둥이 」   구매해 놓은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플레이를 못 하고 있다가 최근에 살짝 해보았다. 사실, 이 시리즈(?)는 이 작품이 처음인데, 꽤 평가도 좋아서 질러본 것. 게임을 시작하니, 한국어 더빙도 선택할 수 있어서 뭔가 좀 신기했다. 그러다 오프닝 테마까지 한국어 버전으로 흘러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던… 노래 좋더라. 시작부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놀람… 게임은 짱구네 아빠 신형만의 고향이라는 양양에서 시작한다. 일단, 곤충 잡기부터 시작하려는 모양. 그 후로 짱구와 할아버지 신돌식이 양양을 거닐며 시골 전경이 쭉 펼쳐지고 오프닝 테마가 흘러나오는 전개. 아니 근데, 오프닝 너무 내 취향인데 이거 음원 출시 되었나…? 나중에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해 봐..
올해 첫 초당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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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6월은 초당옥수수가 피크를 찍는 기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초당옥수수를 사다가 열심히 먹어대고 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괜히 이름이 초당인 게 아니지.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에 특유의 많은 수분도 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없다. 아무런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달디단 초당옥수수는 정말 사랑이다…! 6월 한 달 내내 내 주 간식은 초당옥수수가 될 것. ㅎ…
이즈니 가염 포션 버터, 너무 간편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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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빵 같은 거에 스프레드 해 먹는 용으로 이즈니 가염 버터를 주로 사 먹는데, 언젠가부터 버터 소분하는 게 귀찮고 그래서 포션 버터로 정착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 간편해서 좋더라. 개인적으로 난 25g짜리를 주로 사는데, 정말 적당한 사이즈라 먹을 때 남는 것도 없이 딱 좋음! 아, 그리고 참고로! 이즈니 버터 살 때 AOP 인증 라벨이 없는 것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는 걸 추천한다.   라꽁비에뜨 AOP 버터, 어쩌다 보니 요리용으로 정착하게 된 무염 버터 라꽁비에뜨 AOP 버터, 어쩌다 보니 요리용으로 정착하게 된 무염 버터요리할 때나 베이킹할 때나 빵을 먹거나 하여튼 버터를 꽤 자주 먹게 되는 편인데, 이왕 먹을 거면 맛있는 버터를 먹고 싶어서 이래저래 찾다 정착..
라꽁비에뜨 AOP 버터, 어쩌다 보니 요리용으로 정착하게 된 무염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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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리할 때나 베이킹할 때나 빵을 먹거나 하여튼 버터를 꽤 자주 먹게 되는 편인데, 이왕 먹을 거면 맛있는 버터를 먹고 싶어서 이래저래 찾다 정착한 버터가 둘 있다. 빵에 발라 먹거나 하는 버터로는 이즈니 가염 버터로 정착했고… 뭐,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요리할 때 사용하는 버터로 정착한 게 바로 라꽁비에뜨 무염 버터다. 라꽁비에뜨 버터는 버터계의 명품으로 불린다고도 하는 프리미엄 버터라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데, 개인적인 취향을 따지면 빵 같은 거에 발라 먹기에는 이즈니 버터 쪽이 상당히 내 취향에 잘 맞는 편이라 처음에는 ‘이게 그 정도라고…?’라는 심정이었다. 그런데 사둔 게 아까워서 요리나 베이킹에 이용을 해 보니 확실히 풍미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느낌? 좀 돈지랄하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