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캠핑장 손님만 온 줄 알았더니, 죠니까지 본 일상 (44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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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22일, 월요일)는 우리 섬 라온제나도 캠핑장에 손님이 방문했더랬다. 과연 어떤 친구가 왔을지 조금 기대되는 마음으로 캠핑장에! ……어… 음… 으음… 내 취향은 아닌…(…) 이름이 우락 인데 말버릇이 ‘부락’인 부분에서 뻘하게 터져 조금 분했다. 옷차림과 생김새만 보고 운동광 성향의 주민인 줄 알았더니, 먹보 성향의 주민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조금 벙찐. ── 어쨌든, 얼굴 봤으니 됐다 싶어서 얼른 텐트를 빠져나왔다. 아… 희망 고문이 될 걸 알지만, 그래도 캠핑장에 좀 내 취향의 손님이 와줄 수는 없을까??? 그보다, 전날(21일, 일요일) 밤에 별똥별이 떨어졌던 터라 해변을 돌며 꽤 많은 수의 별의 조각을 파밍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