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1일 차 플레이 -3- 나무 흔들어 파밍 하다 벌에 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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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초반에 나뭇가지를 파밍 하려고 섬의 온갖 나무를 다 흔들고 다녀야만 했다. 나뭇가지 이외에 벌레나 벨(돈), 아니면 꾸미는 용도의 물건 같은 게 떨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바로 벌집. ── 이 벌집이 떨어지는 순간, 벌 떼가 와르르 몰려들어 사정없이 쏘아대는 거다. 눈탱이가 아주 밤탱이가 됐네…(…) 유튜브에서 모동숲 관련 영상을 찾아볼 때, 어떤 분은 잠자리채로 벌 떼를 제압해서 쏘이는 걸 막기도 하던데… 처참한 나의 게임 피지컬로는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가. 모동숲 자체가 힐링 게임인지라 조작도 제법 쉽고 간단한 편이기는 해도 난 여전히 헛손질할 때가 많아서…… 절레… 하여튼 어쩔 도리가 없이 그저 무방비하게 벌에 쏘일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빨리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어쩌겠는가. 너굴에게..
모여봐요 동물의 숲 : 1일 차 플레이 -2- 너굴 마일리지 프로그램 · DIY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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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튜토리얼(?) 같은 걸 마친 후 텐트에서 한숨 자며 꿈속에서 K.K.를 보고 있자면, 너굴이 불러 깨우니 바로 일어나 나가본다. 그러면, 스마트폰과 이주 패키지 청구서를 준다. 문제는 이 이주 패키지 청구서인데…… 그야말로 빚이다. 문제는 무일푼으로 시작한 게임이니만큼 당장 돈이 없다는 것이고, 저 빚을 빠른 시일 안에 갚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점? ── 그런 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게 바로 너굴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다. 섬에서 내가 하는 이런저런 행동으로 쌓이는 마일.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초반에는 얼른 이 마일을 모아서 5,000마일을 너굴에게 갚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어쨌든, 볼일을 마친 너굴이 돌아가고 나면, 본격적으로 모동숲 생활이 시작된다. 참고로 닌텐도 스위치 기기 본체의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1일 차 플레이 -1- 이것은 프롤로그, 이름 · 지형 · 초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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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드디어 모동숲을 시작하게 되었다. 콩돌이와 밤돌이가 반겨주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 게임상 이름은 목장이야기 때처럼 ‘예란트’로. 생일은 원래 내 생일이 아니라 그냥 5월 5일 정도로… 예전에 모동숲 관련 영상 찾아봤을 때, 생일에 마일리지를 선물로 준다는 식의 팁을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도 오래돼서 좀 가물가물한데, 아무래도 진짜면 12월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억울하잖은가.(…) ── 그래서 혹시 몰라 가까운 일자로. 캐릭터 생성도 완료. 일단 초기 커스터마이징에는 선택폭이 좀 많이 좁아 보였다… 나중에 거울 앞에서 성형할 때 다시 꾸며보기로. 한국에 사는 난 북반구 섬으로 이주하는 걸 추천한다기에 북반구로… 섬 지형은 대략 이러하다. 뭔가 유튜브에서 모동숲 관련 영상을 보다 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드디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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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덕질
4월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위해 닌텐도 스위치 OLED를 사면서 5월에는 모동숲을 사겠다고 다짐했더랬다. 젤다 야숨 같은 경우에는 아직 갈 길이 구만리이지만, 그래도 예정대로 5월이 되자마자 망설임 없이 모동숲을 질렀다. 다만…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었던 관계로, 어제(3일) 도착했던 게 문제라면 문제였을까. 덕분에 약 사흘간 모동숲에 안달을 내면서도 그만큼 많이 설레기도 했다. 어쨌든, 드디어 도착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온종일 집에 가고 싶어서 참 혼났다. 케이스. 게임 카트리지. 닌텐도 스위치에 카트리지 삽입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동숲의 시간!! 최근에 유튜브에서 모동숲 관련 영상을 좀 검색해 보다가 ‘귀월’이라는 스트리머분이 섬을 조선풍으로 꾸미고 계신 걸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4- 外 · 꾸민 집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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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하테노 마을에 자리 잡은 링크의 새로운 보금자리! 사실, 얼핏 주워들은 얘기지만, 이 빈집이 사실은 100년 전 링크가 젤다 공주의 호위기사로 하이랄 성에 가기 전까지 실제로 살던 집이라는 설을 봤던 것 같다.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지만, 카슨이 분명히 ‘여기 살던 사람이 성에서 일하게 되고 나서 그 후로 쭈욱 빈 집이었다’고 한 것도 그렇고. 그럴듯한 설인 듯하다. 어쨌든, 거금을 들여 집을 사들이고 그 텅 빈 집을 제대로 꾸미기까지의 여정이 짧지 않았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1- · 내 집 마련의 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3- 完 · 집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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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젤다의 전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링크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그 마지막!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버린 집을 사는 데에만 무려 3000루피를 소모했다. 그마저도 원래는 50000루피에서 파격적으로 할인을 받은 가격이니 망정이지… 하여튼, 3000루피를 내고 나니 완전 그지 상태가 된 링크. 내 기준에서 소지금이 최소 1000루피 이하면 그지나 마찬가지니까 하여튼 그지였다. 그래서 열심히 도박(?)을 해서 루피(돈)를 모아온 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눈덩이 볼링으로 루피(돈)을 눈덩이처럼 불려보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눈덩이 볼링으로 루피(돈)을 눈덩이처럼 불려보자!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