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레 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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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날이 더워지고 장마철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입맛이 묘하게 뚝 떨어질락 말락 하는 때에, 난 그때마다 꼭 찾아 먹고 입맛을 되찾는 음식이 있는데 그게 바로 카레다. 되도록 내 취향껏 직접 만들어 먹지만, 여유가 없으면 배달이라도 시켜서 꼭 먹어줘야 한다. 레토르트 이런 거 말고. 이번에 카레 하면서 돼지고기를 평소와 달리 카레용으로 썰어서 파는 고기를 사서 넣어봤는데, 이거 장보기 완전 실패했다고 본다. 원래는 돼지고기 등심이든 안심이든 덩어리로 사서 내가 취향에 맞는 크기로 직접 썰어서 요리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좀 귀찮아서 손 좀 덜자고 한 일이 이렇게 후회막급일 줄이야… 고기를 너~무 짜잘~~~~~~~~~~~하게 썰어놨어 옘병… 고기 누가 썰었는지 모르겠는데, 참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인지 고기..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플레이 영상 소소한 숏컷 모음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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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7월 1일, 오늘의 소소한 일상 숏컨 영상을, 하루를 마무리하며 정리해 보는 포스팅!             오늘따라 장수잠자리가 엄청, 무척, 대단히 쉽게 잘 잡혀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쉽게 잡힐 때마다 찍어 보니, 이렇게 4개 정도 숏컷 영상이 나오더라. 바로 어제 무주식을 위해 방문했던 주민 대표님의 섬에 장수잠자리 모형이 장식되어 있는 걸 봤는데… 이참에 조만간  레온 이 섬을 방문하면 나도 장수잠자리 모형을 제작 의뢰 넣어볼까 생각 중. 어쨌든, 언제나 장수잠자리 한번 뜨면 여기로 뛰고 저기로 뛰고 아주 요란법석을 떤 후에야 겨우 잡거나 어떨 때는 아예 놓쳐버리기도 했는데, 오늘은 진짜 신기할 정도로 딱! 딱! 잘 잡혀서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7월의 시작! 조금 무난했던 일상 (426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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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 7월을 맞이했다. 매월 첫날마다 들어오는 은행 이자. 이거 꽤 쏠쏠하니 좋더라… ㅎ… 아니 불과 며칠 전에  해적 이라고 우기며 표류하더니 이젠 본캐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과연, 정말로  죠니 가 해변에 쓰러져서 헛소리를 나불대고 있었다. 표류할 때마다 익숙한 사람 만나면 안 민망하니…? 어쨌든,  죠니 로 표류해온 날은 해변을 돌아다니며 바지락 캐듯이 물총 쏘는 바닥만 찾아 삽으로 파내면 그만. 다섯 개의 통신 장치 부품을 전부 찾았으면 바로  죠니 에게 가져다주면 끝! 보답은 내일 우편으로 도착할 예정이고, 이왕이면 관모나 피라미드, 피사의 사탑 좀 보내줬음 좋겠다. ……사실, 매주 표류하는  죠니 나  해적 을 귀찮음..
완숙 토마토는 사랑이야… 그래도 역시 토마토는 설탕을 팍팍 뿌려줘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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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완숙 토마토가 너무 맛있다. 그리고 완숙 토마토가 손에 들어왔으면, 당연히 설탕에 재워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니겠는가. 비타민이 어쩌고저쩌고 따위 신경 쓰지 말 것. 나는 설탕에 절인 토마토가 먹고 싶은 거지 비타민이 먹고 싶은 건 아니니까…! 설탕도 아낌없이 듬뿍듬뿍 쏟아내듯 뿌려줘야 제맛! 실온에서 설탕이 다 녹기를 기다렸다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٩( ᐛ )و히히 완숙 토마토 너무 좋아… ꈍ◡ꈍ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플레이 영상 소소한 숏컷 모음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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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너무 맥락이 없는 숏컷 영상이라 이렇게 올려보는데…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 모동숲 숏컷 영상 첫 번째 포스트에서도 들어갔던 영상과 별다를 게 없는 것이다. 바로, 주민들이 무언가를 고민하며 머리 위로 모락모락 말풍선을 띄울 때 나의 대처 방법. ── 그때도 말했지만, 난 그냥 고민이고 뭐고 간에 잠자리채로 후려친다. 그러면 고민이 날아가니까. 그 고민이 설령 사소한 거든 이사 고민처럼 큰 고민이든 다 필요 없고 그냥 듣기 싫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만 해도, 아니 오전에만 셋이나 이랬다. 이 이후로 무주식 때문에 비행장 벤치에서 계속 대기타고 있어서 그렇지, 계속 섬을 돌아다녔다면 몇 명은 더 만났을 기세. ……근데, 이렇게 영상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에 새롭게 꾸민 코디 (425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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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일주일 이상 계속 비가 내리던 우리 섬 라온제나도. 어제 그렇게 오늘은 꼭 맑았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오전에 접속하니, 해가 쨍하고 맑은 하늘에 반짝이는 섬의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던지… 그래서 겸사겸사하여  예란트 의 코디를 새롭게 바꿔보았다. 뭐, 오늘로 일주일 정도 되기도 했으니까! 이제 완연한 여름이고, 현실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가볍고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이번 코디는, ■ 상의 : 오버 스트라이프 셔츠 (블루) ■ 하의 : 깔끔한 반바지 (화이트) ■ 머리 장식 : 운동 모자 (블루) ■ 양말 : 무릎 반창고 ■ 신발 : 아웃도어 샌들 (블루) ■ 가방 : 드라이백 (블루) ── 이런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