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섬 꾸미기 일지 -2- 첫 섬꾸는 주민들 집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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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처음 섬 크리에이터 앱을 받고 본격적으로 섬 꾸미기가 가능해졌을 때, 대체 뭘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어 참 방황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 관련 게시판도 찾아 보고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서 검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참고할 겸 구경만 오지게 했었는데… 그러다, 문득. 우리 애정하는 주민들 집터부터 제대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 싶었다. 처음에 너무 중구난방으로 주민들 집터를 정해주었기 때문에, 좀 정리·정돈된 느낌으로, 망하면 망하더라도 깔끔하기만 하면 좋겠다 싶었던 찰나, 핀터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바로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북서쪽의 땅을 싹 밀기 시작했다. 땅에 심은 꽃들 하며, 나무, 강, 연못, 절벽, 등. 방해되는 것들 모두 싸그리 밀어버리고 평지로 만들어 준 후, 핀터..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64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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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와! 주말이다!! 기다리고 기다려 온 주말, 불금을 기원하며 스타일링 한 모동숲 플레이 164일 차의 예란트 코디는?! 짜자잔─!! 오늘의 콘셉트는 ‘요정’이다. 정확히 파고들자면, 성인식 치르기 전의 소년소년한, 아직 모두의 보호를 받고 사랑받아 가며 쑥쑥 자라는 중인 ‘소년 요정’ 정도로 콘셉트를 잡았다. 주로 하는 일은, 주식량인 과일을 수확하는… 듯하다가 온갖 곳 구석구석 쏘다니며 탐험하기에 바쁜…?(…) 어쨌든, 이번 콘셉트는 ‘요정’으로 생각하고 스타일링 해보았다! 오늘의 ‘요정’ 콘셉트는, ■ 원피스 : 노움 옷 (민트) ■ 머리 장식 : 프리지아 모자 (라이트 블루) ■ 양말 : 반투명 양말 (블루) ■ 신발 : 앤티크 부츠 (브라운) ■ 가방 : 포도 수확 바구니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섬 꾸미기 일지 -1- 늘 고민이 많았던 광장 앞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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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을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섬의 평판이 별 3개로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때 우리 섬에 대스타(!) 인기 뮤지션 K.K.가 방문하게 되고, 공연이 끝나면 너굴이 집 앞까지 찾아와 섬 꾸미기에 필요한 앱 섬 크리에이터를 스마트폰에 전송해 준다. 그때부터, 섬을 내 마음대로 막 꾸밀 수 있게 되는데… 문제는… 내게 섬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그런, 일종의 ‘센스’ 같은 게 있을 리가 있나. 그래서 섬 꾸미기에 관련해서는 하염없이 미루고 미루며 구석구석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다 멈추고 그러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틈틈이 네이버 카페 섬 꾸미기 관련 게시판이라던가,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ACNH 키워드로 검색해 차곡차곡 영감을 얻으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주민대표인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6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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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생각보다 여유로웠던 듯한 모동숲 플레이 163일 차, 오늘의 예란트 코디는? ……(…) 참 직관적이고 명확한 콘셉트인 오늘. 그렇다. 귀찮고 딱히 아이디어도 안 떠올라서 ‘출근룩’ 콘셉트 재탕으로 해봤다. 하핳!(…) 오늘의 ‘출근룩’은, ■ 상의 : 정장 재킷 (그레이) ■ 하의 : 슬랙스 (그레이) ■ 액세서리 : 팔각 안경 (그레이)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윙팁 슈즈 (그레이) ■ 가방 : 하드 케이스 배낭 (실버) ── 이처럼 구성되었다. 오늘은 같은 ‘출근룩’ 콘셉트라도 세부적으로 차이를 뒀다면, ‘신입사원의 출근룩’으로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은 코디에 맞춰 헤어스타일도 좀 바꿔보았는데, 예전에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 중 우리 예란트의 헤어스타일 변천사..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6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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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직 수요일밖에 안 됐다는 현실을 부정하며, 10월 11일 모동숲 플레이 162일 차의 예란트 코디를 소개해 본다. 오늘 코디의 콘셉트는, ‘영국 신사’ 느낌…이려나? 전체적으로 ‘영국 신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하며 스타일링 해보았다. 다만, 모동숲 아이템 중에 지팡이는 전부 변신 아이템인 듯해서 ‘영국 신사’ 하면 딱 떠오르는 장 지팡이 아이템은 없는 듯한 게 참 아쉬웠다. 그래도 황금 지팡이라던가 성 패트릭 지팡이 같은 건 나름 모양새라도 흉내 낼 수 있을 듯한데, 이건 또 내가 아직 DIY 레시피를 입수하지 못한 덕에 갖고 있지도 못하고… 지팡이에 관련해서는 좀 아쉬움이 남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있어서는 나름 만족했다. 오늘의 코디 구성은, ■ 상의 : 모..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6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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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문득 눈을 뜨니, 날이 바뀐 이 새벽…… 그래서 뒤늦게 작성하는, 어제의 모동숲 플레이 161일 차 코디 포스팅. 두둥! 161일 차 코디 콘셉트는 딱 직관적으로도 알 수 있다시피, 한마디로 ‘타천(墮天)’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좀 더 깊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완벽하게 타락한 게 아닌… 이미 떨어지긴 했으나 차차 물들어 가는 도중인? 타락해 가는 걸 알면서도, 이미 떨어졌으면서도, 자신의 근본인 천사에 대한 미련을 차마 놓지 못하는 그런 느낌으로…(…) 왜 하필 이런 설정을 콘셉트로 했냐면, 지난 월요일(9일)에 광장에 찾아온 패트릭이 꼬마 악마 날개 가방이라는 아이템을 팔길래 일단 덥석 사고 본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필 악마 날개인데 색은 또 하얀색인 게 뭔가 배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