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려치우고 카페 합니다 / 펩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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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회사 때려치우고 카페 합니다└ 펩티드 著└ 현대판타지└ 디앤씨미디어 파피루스 발행 【카카오페이지】 독점 유료 웹소설└─ 269화까지 열람취향의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잘 버무린 힐링물… 근데 오타가 좀 많은 편 (편집자가 일을 안 함)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야근에 잔업, 죽어라 일만 하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회사의 반응은 싸늘한 업무 지시뿐 “이런 X같은 회사, 내가 나간다.” 그렇게 사표를 던지고 내려온 고향 할아버지가 남긴 카페로 장사나 하려는데 이 카페, 뭔가 심상치 않다? ─상태 : 만성 피로, 극도의 스트레스 >김하나의 손재주 “뭔가 이상한 게 보이는데?” 손님의 고민을 해결하고 재능을 물려받자 바쁜 일상 속..
맛집 사장님은 빌런 탈곡기 / 크엉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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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맛집 사장님은 빌런 탈곡기└ 크엉컹컹 著└ 현대판타지└ KW북스 발행 유료 웹소설└─ 114화까지 열람 속시원한 사이다물인 동시에 내 취향의 요리물이면서 동시에 귀염뽀짝한 힐링물을 겸한…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신선이 되겠다고 집 나간 아버지가 구형 스마트폰을 보내왔다. 스마트폰에 있는 게임 ‘제국 키우기’.게임을 시작했더니, [현명한 몰수금 사용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주세요!] [김막녀의 11억이 몰수되었습니다.] [이경욱의 49억이 몰수되었습니다.] [박구식의 58억이 몰수되었습니다.] 악인들의 검은돈이 몰수되서 게임 속 은행에 입금된다!   https://novel.munpia.com/396619 맛집 사장님은 빌런 탈곡기크엉컹컹 - 신..
교촌치킨 : 레허반반순살 & 교촌콤보 & 닭갈비 볶음밥 & 웨지감자, 민규가 레드콤보 먹으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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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지난 4일(토요일) 밤에 세븐틴 민규가 라이브 방송을 켰는데, 자기는 운동 다녀와서 식단 도시락 먹는데 옆에서 원우는 치킨(교촌 레드콤보) 먹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내용이었다. 라방 자체는 너무 즐겁고 귀엽고 짠하고 하여튼 좋았는데, 민규가 레드콤보 먹으라고 추천을 해서 그걸 참느라고 진짜 나도 고생 많았다. 게다가 나는 『교촌치킨』은 웬만하면 ‘허니콤보’로 고정되다시피 했다. ‘레드콤보’도 물론 맛있는 거 알고, 가끔 먹고 싶긴 한데 난 워낙에 초특급 맵찔이였던 터라 늘 ‘허니콤보’였다. 그런데, 원우가 너무 맛있게 레드콤보를 뜯고 있고 민규가 너무 황홀하게 레드콤보의 냄새를 맡고… 하여튼 그래서 막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결국 어제(11일, 토요일) 참지 못하고 배달앱에서 『교촌치킨』을 찾았다. 메인은..
얌샘김밥 : 물쫄면 & 왕소시지김밥 & 쫄깃진미채김밥, 오랜만에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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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날이 이상하게 더워진 영향일까, 벌써 시원한 게 너무너무 땡기더라. 가령, 물쫄면… 같은 것? 워낙 쫄면을 좋아하지만, 역시 더운 날에는 시원한 살얼음 육수를 부은 물쫄면이 제격 아니겠나! 그래서 배달앱을 켜고 찜 목록에 들어갔는데, 내가 자주 물쫄면을 시켜 먹던 가게가 그사이 또 증발함… OTL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데를 찾다가 그냥 『얌샘김밥』에서 주문했다. 물쫄면과 얌샘불고기 세트로. 거기에 왕소시지김밥과 쫄깃진미채김밥 한 줄씩 추가하고 분식집 표 탕수육까지 사이드메뉴로 넣어서… 최근 내 경향이 이상하게, 뻔히 다 못 먹을 걸 알면서도 좀 과하게 배달시키는 점이 있는데 이게 좀 고민이긴 하다. 너무 먹고 싶었던 물쫄면. 아니 근데, 왜 곱빼기는 안 되는 거냐… 난 무조건 면류는 곱빼기여야 하..
너무 지친 날 저녁, 아무래도 고기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삼겹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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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지친 몸을 소파에 내던졌을 때… 이대로는 정말 안 되겠다 싶었다. 다음 날 그나마 좀 살아서 움직이려면 고기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배달앱으로 단골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다. 다행히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H가 아침에 밥을 해두었기에 밥솥에 밥은 있었고. 참고로 난 고기는 무조건 탄수화물과 함께 먹어야 하는 성향이라 면이나 밥은 필수. ᕙ(•̀‸•́‶)ᕗ잘 구워진 삼겹살과 사이드메뉴로 추가한 된장찌개, 파절이, 쌈채소.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볶음김치와 특제 소스까지 세팅 완료! 참고로 내가 직접 준비한 기름장과 쌈장은 사진 찍은 후에 세팅한 데다 찍는 걸 깜빡했다… 참고로 고기에는 비엔나소시지 토핑을 추가했다. 그런데, 그사이에 쌈채소 구성이 상추와 깻잎에서 깻잎이 빠졌..
간짜장 쿨타임 찼다…!! 오랜만에 삼선간짜장, 그리고 서비스 군만두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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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아무래도 ‘치킨반반탕슉’ 때문에 단골 동네 중국집보다 『홍콩반점』의 고기짜장을 먹는 날이 잦았는데, 그래도 내 최애 짜장은 아무래도 간짜장인 건 변함이 없는 취향인 터라, 이렇게 쿨타임 돌 때마다 간짜장을 꼬박꼬박 먹어줘야만 하는 나… 이번에는 오랜만에 그냥 간짜장이 아니라 삼선간짜장이 갑자기 끌려서 그걸로 주문했다! 생각해 보니, 진짜 진짜 엄청나게 오랜만에 먹는 듯한 삼선간짜장…! 해산물 향이 흠씬 밴 간짜장 소스는 역시 맛있었다! 이렇게 가끔 먹어주면 이게 또 굉장히 좋더라… 물론, 중국요릿집에서 이름에 ‘삼선’들어가는 걸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드문드문 먹어주는 것도 새롭고 기분 전환도 되고 여러모로 괜찮더라고. 그나저나, 서비스로 온 군만두 양 실화냐… 난 배달 기사님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