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 쿨타임 찼다…!! 오랜만에 삼선간짜장, 그리고 서비스 군만두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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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아무래도 ‘치킨반반탕슉’ 때문에 단골 동네 중국집보다 『홍콩반점』의 고기짜장을 먹는 날이 잦았는데, 그래도 내 최애 짜장은 아무래도 간짜장인 건 변함이 없는 취향인 터라, 이렇게 쿨타임 돌 때마다 간짜장을 꼬박꼬박 먹어줘야만 하는 나… 이번에는 오랜만에 그냥 간짜장이 아니라 삼선간짜장이 갑자기 끌려서 그걸로 주문했다! 생각해 보니, 진짜 진짜 엄청나게 오랜만에 먹는 듯한 삼선간짜장…! 해산물 향이 흠씬 밴 간짜장 소스는 역시 맛있었다! 이렇게 가끔 먹어주면 이게 또 굉장히 좋더라… 물론, 중국요릿집에서 이름에 ‘삼선’들어가는 걸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드문드문 먹어주는 것도 새롭고 기분 전환도 되고 여러모로 괜찮더라고. 그나저나, 서비스로 온 군만두 양 실화냐… 난 배달 기사님이 철..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오랜만에 집에서 베트남 쌀국수 연성해 먹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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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사실, 이번 주 월요일쯤부터 해서 베트남 쌀국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정통 쌀국수 말고 적당히 우리나라식으로 로컬화된 베트남 쌀국수가 말이다. 고수도 일절 들어가지 않은 그런… 하여튼 외식을 할까 배달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집에 숙주나물 정도만 빼면 웬만한 재료는 다 갖추고 있어서 그냥 내가 직접 해 먹는 걸로 결정! 고명으로 올릴 고기는 뭘 사용할까 고민 좀 했는데, 일전에 육전 해 먹고 남은 홍두깨살 슬라이스가 보여서 그걸 대충 육수에 샤부샤부 해 올렸다. 적당히 씹는 맛이 있어서 괜찮기는 했는데, 다음에는 좀 더 부드러운 부위를 사용해 다시 해 먹을 예정.(…) 그리고 전날 쿠팡에서 급하게 주문한 숙주나물과 양파피클만 살짝 얹어주는 것으로 내 쌀국수는 완성. 난 역시 로컬화된 베트남 쌀국수의 육수..
홍콩반점0410 : 오랜만에 짬뽕이 땡겨서… (with 치킨반반탕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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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문득, 정말 뜬금없이 미치도록 짬뽕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홍콩반점』에서 고기짬뽕과 함께 내 최애 메뉴인 치킨반반탕슉을 배달시켰다. 하지만, 아무래도 고기짬뽕이 아니라 일반 짬뽕으로 잘못 배달된 듯한 느낌? 내 경험상 고기짬뽕은 말 그대로 고기짬뽕이기에 그릇의 거의 절반은 고기로 뒤덮여있었어야 했는데 말이지… 어쨌든, 오랜만에 먹는 짬뽕이고 이미 배달된 걸 뒤늦게 따지기도 귀찮을 정도로 배도 고프고. 한마디로 짬뽕에 눈이 돌아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눈 감고 먹기로 했다. 당연히 면류니까 곱빼기로 주문. 오랜만에 먹는 짬뽕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갑자기 무지막지하게 땡겼던 음식이라 그런지 매우 맛있었다. 백종원 님 브랜드가 특히 점바점 맛의 격차가 크다는 의견이 있는데,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잘 모..
여전히 과일 홀릭, 참외와 멜론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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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여전히 과일 홀릭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날엔, 참외도 까서 함께 먹기도 하고. 얼마 전에는 올해 첫 멜론을 샀다. 좀 덜 익은 듯하여 한 이틀 정도 후숙을 시켰는데, 배꼽 부분 살짝 눌렀을 때 좀 말랑한 느낌이 있어 익었구나! 하고 잘랐는데 하루 정도 더 둘 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맛은 있더라… 맛은 있긴 있는데! 딱! 딱 하루만! 딱 하루만 다 뒀으면 진짜 개꿀맛이었을 텐데 으으 아깝다…
순두부상 연기 천재 / 유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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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순두부상 연기 천재└ 유서람 著└ 현대판타지└ 아르데오 발행 유료 웹소설└─ 144화까지 열람내 취향의 배우물인데 주인공도 여러모로 내 취향이고 극중극도 나름대로 잘 맞아서 행복하다…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악역 연기에 미친 천재 배우 최강의 비주얼로 회귀했다.   https://novel.munpia.com/391016 순두부상 연기 천재유서람 - 악역 연기에 미친 천재 배우 최강의 비주얼로 회귀했다.novel.munpia.com https://ridibooks.com/books/425420330 순두부상 연기 천재순두부상 연기 천재 작품소개: 악역 연기에 미친 천재 배우최강의 비주얼로 회귀했다....ridibooks.com   이제 더는 덮어놓고 ..
망한 아이돌이 천재 배우였다. / 성운盛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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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소설
망한 아이돌이 천재 배우였다.└ 성운盛運 著└ 현대판타지└ 펜타그램 발행 유료 웹소설└─ 69화까지 열람아직 초반부라 주인공은 여전히 아역이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배우물… 하지만 앞으로 한 100화 정도 묵힐 예정      이 글에는 작품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망한 아이돌이 알고 보니 천재 배우였다.   https://novel.munpia.com/397803 망한 아이돌이 천재 배우였다.성운盛運 - 망한 아이돌이 알고 보니 천재 배우였다.novel.munpia.com   망돌 출신 주인공 하도윤이 배우 매니저로 생활하다 과거의 의미심장한 진실을 마주한 직후 의문을 풀 사이도 없이 죽어버려 회귀해 아이돌 오디션을 미련 없이 포기하고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 나가는, 먼치킨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