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저당 복숭아 생요거트바, 요거트 풍미가 대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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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라라스윗의 신상…이라고 하기엔 좀 늦은 듯하지만, 저당 복숭아 생요거트바를 사 먹고 있다. 딸기 생요거트바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터라, 내가 환장하는 과일 톱인 복숭아 맛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더라. 한 박스에 6개 들어가 있는 건 똑같고. 새하얀 아이스바 안에 알알이 콕콕 박힌 복숭아 과육이 풍성하다. 생요거트바라는 이름답게 요거트의 풍미가 정말 압도적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어딘가 쫀득한 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중요한 복숭아 과육이 넉넉하게 박혀 있는 것도 만족스럽고. 강한 요거트의 풍미를 지녔지만, 그렇다고 복숭아 맛이 부족한 건 또 결코 아니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라라스윗 신상 제로바! 오렌지 제로바 & 포도 제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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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라면 가리지 않고 어느 것이든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와중에도 개인적으로 최애 종류를 꼽으라면 역시 팝시클 종류의 아이스바를 꼽을 수 있겠다. 어느덧 내 최애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어버린 라라스윗에서 얼마 전부터 0㎉ 제로바라는 신상품이 나와 홈페이지에서 특가로 선판매를 하길래 얼른 잔뜩 사다 쟁여두고 열심히 먹고 있다. 라라스윗 오렌지 제로바. 라라스윗 포도 제로바. 네이밍 그대로, 각각 오렌지 맛과 포도 맛 아이스바로 식감이 되게… 뭐랄까 신기하다. 분명히 아이스바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식감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다. 살짝 과하게 얼린 슬러시 같은 느낌…? 절대 녹은 느낌은 아니고, 신기할 정도로 아이스바인데 부드러워. 어쨌든, 칼로리도 제로고 당류도 0g이고 그런 데다 워낙에 좋아하..
라라스윗 바닐라 저당콘, 깊은 풍미에 쫀쫀한 식감이 일품인 취향 저격 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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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 환장한 덕에 계절 가리지 않고 먹어줘야만 직성이 풀리는 내게 라라스윗 같은 저당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축복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아이스바 형태의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역시 콘 아이스크림도 좋아했던 터라 조금 아쉬웠었는데 라라스윗에서 콘 아이스크림도 나와줘서 어찌나 기쁘던지…!! 라라스윗 바닐라 저당콘. 한 박스에 4개의 콘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택배를 통해 박스 단위로 주문해 쟁여놓고 먹는 편인데, 다행히 녹아서 온 적은 없지만 롯데택배는 꼭 불안하게 오후 늦은 시간에 가져다줘서 그 점이 소소하게 불만스럽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택배사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떼잉~ 자체 개발했다는 눅눅하지 않게 바삭바삭한 콘, 깊은 풍미에 뭔가 더 쫀쫀한 식감이 매력적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
모찌이야기 : 과일 찹쌀떡 (딸기 · 감귤 · 파인애플 ·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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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나 스스로에게 주는 소소한 생일 선물로 과일 모찌, 과일 찹쌀떡을 사 먹었다. 이 분야에서 아마도 상당한 인기인 것으로 아는 『모찌이야기』에서 딸기 · 감귤 · 파인애플 · 청포도 각 2개씩 총 8구짜리를 주문했다. 근데, 사실… 내가 원래 주문하려던 데는 다른 데였다. 하필이면 인스타그램에서 상당한 인기인인 어떤 분이 스토리로 하필 내가 주문하려던 곳을 소개하는 바람에 주문량이 폭주해서 막 품절이 뜨고 배송 기한 늦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유턴. 흐규규… 그래도 『모찌이야기』라면 어느 정도 이 업계에서 근본이 있는 정도라는 생각에 아쉬움은 일단 접었다. 4구씩 두 칸, 총 8구짜리 과일 찹쌀떡. 과일 찹쌀떡을 예쁘게 자르려면 명주실 같은 거로 자르기도 하던데, 난 그냥 날 ..
뚜레쥬르 : 더 고소한 호두 아몬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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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일 케이크도 뚜레쥬르 케이크. 좀 다른 케이크를 먹어볼까 싶었지만, 하필 최근에 내가 좀 많이 아팠던 터라 그냥 간편하게 집 근처에서 가까운 뚜레쥬르의 케이크를 먹기로 했다. 케이크는 고민하고 고민하다 가을 신상인 듯한 ‘더 고소한 호두 아몬드 케이크’로 결정. ……밀가루가 아니라 가루쌀로 만든 케이크라나?      호두와 아몬드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내 취향일 게 분명한… 장식된 화이트초콜릿에도 견과류가 콕콕 박혀있다.      생각했던 것만큼 고소하고 달콤하고. 상상했던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정말 예상 그대로인 맛이었다. 애초에 견과류를 좋아해서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그래도 먹고 나니, 역시 케이크는 초콜릿케이크가 가장 무난하게 취향을 안 탄다는 걸 깨달았다.(…) 자연스럽게 내년 생일에..
쿠팡 곰곰 케이준 감자튀김🍟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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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자튀김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그냥 일반적인 감자튀김도 환장하지만 한때는 케이준 프라이에 진심으로 미쳐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가볍게 튀겨먹을 수 있는 냉동 제품을 꾸준히 사 먹고 있던 와중… 쿠팡의 PB 브랜드인 곰곰에서도 케이준 감자튀김 냉동 제품을 팔고 있길래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 보았다. 뭔가… 맛 자체는 살짝 덜 자극적이다. 기존에 구매해 먹던 제품에 비해 덜 자극적이고 덜 짜고 그런데, 그래서 그런가 오히려 그 점이 나한테는 플러스 포인트로 작용하는 점이 없잖아 있다. 사실, 케이준 프라이를 자극적인 맛으로 먹긴 하지만, 그 맛을 적당히 덜어내 케이준 프라이의 맛 자체는 살린 게 나름 내 취향에 조금 더 부합하지 않나? 싶은 느낌. 물론, 기존에 사 먹던 케이준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