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의 신상…이라고 하기엔 좀 늦은 듯하지만, 저당 복숭아 생요거트바를 사 먹고 있다.
딸기 생요거트바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터라, 내가 환장하는 과일 톱인 복숭아 맛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더라.
한 박스에 6개 들어가 있는 건 똑같고.
새하얀 아이스바 안에 알알이 콕콕 박힌 복숭아 과육이 풍성하다.
생요거트바라는 이름답게 요거트의 풍미가 정말 압도적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어딘가 쫀득한 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중요한 복숭아 과육이 넉넉하게 박혀 있는 것도 만족스럽고.
강한 요거트의 풍미를 지녔지만, 그렇다고 복숭아 맛이 부족한 건 또 결코 아니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