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에 새롭게 꾸민 코디 (42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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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4일, 목요일) 접속했더니, 비가 2분 정도 내리고 바로 그쳐버렸다. 처음엔 또 비가 내리나?! 하고 실망했지만, 햇빛이 드리워지고 빗줄기가 약한 것이 조만간 정각이 되는 순간 이 비는 그치겠구나! 싶어서 이내 싱글벙글. 모처럼 비가 그쳤으니, 이참에 기분 전환 삼아 코디를 바꿔보자 싶어서 바로 갈아입혔다. 파란색에 질린 건 아닌데, 모처럼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라온제나도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미칠 듯이 노랑노랑한 색깔이 끌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쭉 햇빛 쨍쨍한 라온제나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했고. 이번 노랑노랑한 코디는, ■ 상의 : 매듭 와이셔츠 (옐로) ■ 하의 : 데님 숏팬츠 (내이비) ■ 머리 장식 : 해바라기 화관 ■ 양말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뭔가 톰슨으로 시작해서 톰슨으로 끝을 맺은 듯한 일상 (428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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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의 라온제나도는 어제 오후 늦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까지 계속 이어져 줄곧 내린 날.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걸까. 동물의 숲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뭔가 섬 만들 때 ‘시드’라는 게 설정된다는데, 아무래도 우리 섬은 비가 많이 오는 시드를 가진 듯하다. 여러모로 조건이 좋지 않은 시작이었다는 걸 2년 차가 되고 나서야 조금씩 깨달아가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여기까지 왔는데, 섬을 리셋해 버릴 수도 없지. OTL 어제도 그런 것 같은데, 오늘도 접속 후 처음 만난 주민은  톰슨 . 이틀 연속 ‘찡긋♥’하고 인사해 주니 비가 오는 날씨에 시무룩한 와중에도 뭔가 기쁘네. ── 그런  톰슨 의 살짝 느끼하지만 기분 좋은 인사를 뒤로하고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플레이 영상 소소한 숏컷 모음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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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7월 2일, 화요일 하루 동안 쌓인 숏컷 영상 모음이긴 한데…                       주민들이 짰나, 죄다 고민 풍선 띄우며 돌아다니는 통에 열심히 뒤통수 벨튀하고 다닌. 심지어  아이다 는 하루에 총 네 번을…!!! 뭐니! 대체 뭐가 문제니!!!       이건  차둘 이 딱히 고민 풍선 떠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보고 반가워서 말을 걸려던 건데, 냅다 잠자리채로 후려쳤고, 후려쳤는데 놀랍게도 마침  차둘 에게 벼룩이 들러붙어 있었던 듯하여 벼룩을 잡아준 경우가 되어버린. 뭐랄까, 개이득인 부분?? ── 주민들의 벼룩을 잡아주면 친밀도가 올라간다고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근데,  차둘 과의 친밀도는 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드디어 히어로 로봇 제작! 그 외 일상 기록 (42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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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도 라온제나도는 일단 맑음! 시작은  톰슨 의 해맑은 인사와 함께. 시작이 좋군! 어제 우리 섬에  부옥 이가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별똥별이 떨어지긴 했었다. 소원 몇 번 빌어주었더니, 오늘 해변에 이렇게 별의 조각들이…! 그리고 어제  죠니 가 표류했다가 간 덕에, 안내소의 재활용함에 녹슨 부품이 하나 들어왔다. 어제도 슬쩍 블로그 포스팅에 흘렸지만, 나는 언젠가 히어로 로봇을 깔별로 제작하고 싶은 어마어마한 야망을 품고 있는데… 알아보니 리폼하면 깔별로 총 여덟 개체 제작이 가능하더라. 우리 섬의 팔방에 자리 잡고 수호하는 히어로 로봇…!! ── 상상만 해도 그냥 뻑이 갈 것 같네. 그래서 지금 모아 놓은 녹슨 부품이 몇 개나 있나 창고를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플레이 영상 소소한 숏컷 모음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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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7월 1일, 오늘의 소소한 일상 숏컨 영상을, 하루를 마무리하며 정리해 보는 포스팅!             오늘따라 장수잠자리가 엄청, 무척, 대단히 쉽게 잘 잡혀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쉽게 잡힐 때마다 찍어 보니, 이렇게 4개 정도 숏컷 영상이 나오더라. 바로 어제 무주식을 위해 방문했던 주민 대표님의 섬에 장수잠자리 모형이 장식되어 있는 걸 봤는데… 이참에 조만간  레온 이 섬을 방문하면 나도 장수잠자리 모형을 제작 의뢰 넣어볼까 생각 중. 어쨌든, 언제나 장수잠자리 한번 뜨면 여기로 뛰고 저기로 뛰고 아주 요란법석을 떤 후에야 겨우 잡거나 어떨 때는 아예 놓쳐버리기도 했는데, 오늘은 진짜 신기할 정도로 딱! 딱! 잘 잡혀서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7월의 시작! 조금 무난했던 일상 (426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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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 7월을 맞이했다. 매월 첫날마다 들어오는 은행 이자. 이거 꽤 쏠쏠하니 좋더라… ㅎ… 아니 불과 며칠 전에  해적 이라고 우기며 표류하더니 이젠 본캐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과연, 정말로  죠니 가 해변에 쓰러져서 헛소리를 나불대고 있었다. 표류할 때마다 익숙한 사람 만나면 안 민망하니…? 어쨌든,  죠니 로 표류해온 날은 해변을 돌아다니며 바지락 캐듯이 물총 쏘는 바닥만 찾아 삽으로 파내면 그만. 다섯 개의 통신 장치 부품을 전부 찾았으면 바로  죠니 에게 가져다주면 끝! 보답은 내일 우편으로 도착할 예정이고, 이왕이면 관모나 피라미드, 피사의 사탑 좀 보내줬음 좋겠다. ……사실, 매주 표류하는  죠니 나  해적 을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