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고숙이(a.k.a. 케이트)가 왔지만, 별 상관없는 일상 (430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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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이것은 7월 5일, 금요일의 모동숲 일상 기록이다. 방송으로  고숙이 의 방문을 알리지만, 할 거 없을 때나 만나러 가는… 솔직히  고숙이 가 보상으로 주는 옷가게 쿠폰도 어쩌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되고, 사용하려 해도 마땅한 타이밍이 잘 안 보여서 창고에 처박힌 처지가 되어버린달까. 어쨌든,  고숙이 는 나중에 심심하면 만나러 가는 걸로 하고.  마추릴라 에게나 가자! …… 저스틴  네놈 대체 뭘 한 거냐…!!!!!!!!!!!!!!! 〣(ºΔº)〣덕분에 소중한 10,000벨 날렸네. 에휴! 다시 라온제나도로 돌아와, 하루 루틴을 소화하던 중. 해변에 흘러들어온 메시지 보틀에서 오랜만에 아직 배우지 않은 DIY 레시피를 획득!! 오… 뭔가, 요즘 새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 기분도 오락가락한 일상 (42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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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처음 접속하고 나서,  저스틴 의 방문을 알리는  여울 의 모습 뒤편으로 비가 내리는 창가를 보고 ‘아이씨 또 비 오나 보네’ 하고 인상부터 찌푸렸는데, 희한하게도 햇볕이 내리쬐는 와중에 빗줄기도 약하고 뭔가 조만간 그칠 듯한 분위기인 것이다. 딱 시간을 보니 정각 2분 전. 그때 생각했다. ── 아, 이거 2분 후면 그칠 비구나! 실제로 그랬다! 그래서 날씨가 맑은 것에 너무 기뻐서 신이 나 우리  예란트  코디를 바꿔주고 스마트폰도 리폼해 주고 섬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아주 신이 나서 라온제나도 곳곳을 쏘다녔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저스틴 에 대해 살짝 까먹고 있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에 새롭게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에 새롭게 꾸민 코디 (42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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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4일, 목요일) 접속했더니, 비가 2분 정도 내리고 바로 그쳐버렸다. 처음엔 또 비가 내리나?! 하고 실망했지만, 햇빛이 드리워지고 빗줄기가 약한 것이 조만간 정각이 되는 순간 이 비는 그치겠구나! 싶어서 이내 싱글벙글. 모처럼 비가 그쳤으니, 이참에 기분 전환 삼아 코디를 바꿔보자 싶어서 바로 갈아입혔다. 파란색에 질린 건 아닌데, 모처럼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라온제나도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미칠 듯이 노랑노랑한 색깔이 끌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쭉 햇빛 쨍쨍한 라온제나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했고. 이번 노랑노랑한 코디는, ■ 상의 : 매듭 와이셔츠 (옐로) ■ 하의 : 데님 숏팬츠 (내이비) ■ 머리 장식 : 해바라기 화관 ■ 양말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뭔가 톰슨으로 시작해서 톰슨으로 끝을 맺은 듯한 일상 (428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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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의 라온제나도는 어제 오후 늦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까지 계속 이어져 줄곧 내린 날.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걸까. 동물의 숲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뭔가 섬 만들 때 ‘시드’라는 게 설정된다는데, 아무래도 우리 섬은 비가 많이 오는 시드를 가진 듯하다. 여러모로 조건이 좋지 않은 시작이었다는 걸 2년 차가 되고 나서야 조금씩 깨달아가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여기까지 왔는데, 섬을 리셋해 버릴 수도 없지. OTL 어제도 그런 것 같은데, 오늘도 접속 후 처음 만난 주민은  톰슨 . 이틀 연속 ‘찡긋♥’하고 인사해 주니 비가 오는 날씨에 시무룩한 와중에도 뭔가 기쁘네. ── 그런  톰슨 의 살짝 느끼하지만 기분 좋은 인사를 뒤로하고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플레이 영상 소소한 숏컷 모음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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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7월 2일, 화요일 하루 동안 쌓인 숏컷 영상 모음이긴 한데…                       주민들이 짰나, 죄다 고민 풍선 띄우며 돌아다니는 통에 열심히 뒤통수 벨튀하고 다닌. 심지어  아이다 는 하루에 총 네 번을…!!! 뭐니! 대체 뭐가 문제니!!!       이건  차둘 이 딱히 고민 풍선 떠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보고 반가워서 말을 걸려던 건데, 냅다 잠자리채로 후려쳤고, 후려쳤는데 놀랍게도 마침  차둘 에게 벼룩이 들러붙어 있었던 듯하여 벼룩을 잡아준 경우가 되어버린. 뭐랄까, 개이득인 부분?? ── 주민들의 벼룩을 잡아주면 친밀도가 올라간다고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근데,  차둘 과의 친밀도는 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드디어 히어로 로봇 제작! 그 외 일상 기록 (42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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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도 라온제나도는 일단 맑음! 시작은  톰슨 의 해맑은 인사와 함께. 시작이 좋군! 어제 우리 섬에  부옥 이가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별똥별이 떨어지긴 했었다. 소원 몇 번 빌어주었더니, 오늘 해변에 이렇게 별의 조각들이…! 그리고 어제  죠니 가 표류했다가 간 덕에, 안내소의 재활용함에 녹슨 부품이 하나 들어왔다. 어제도 슬쩍 블로그 포스팅에 흘렸지만, 나는 언젠가 히어로 로봇을 깔별로 제작하고 싶은 어마어마한 야망을 품고 있는데… 알아보니 리폼하면 깔별로 총 여덟 개체 제작이 가능하더라. 우리 섬의 팔방에 자리 잡고 수호하는 히어로 로봇…!! ── 상상만 해도 그냥 뻑이 갈 것 같네. 그래서 지금 모아 놓은 녹슨 부품이 몇 개나 있나 창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