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종잡을 수 없는 일상 (43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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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생각해 보니, 어제 해피홈 기록은 블로그에 남겼는데 모동숲 본편 기록은 남기지 않아 부랴부랴 작성해 본다. 12일, 금요일은 녹슨 부품 셔틀(?) 죠니 인지 해적 인지가 또 표류한 모양이다. 그보다… 여울 이 뒤쪽으로 보이는 창가에 맺힌 빗방울을 보아하니 라온제나도에 또 비가 오나보다. 시무룩… 이번에 표류한 건 해적 . 아… 비도 꽤 강하게 오는데 이놈 때문에 우리 예란트 바다에 잠수해야겠네… 엘리자베스라는 허리케인이 배를 덮쳐 표류하게 되었다는데, 이놈이 허리케인의 여파를 끌고 와서 우리 섬에 이토록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울 지경. 좀 화창한 날에 표류하면 안 됐냐고 진짜… 대낮임에도 어둑어둑한 하늘과 강한 빗줄기를 뚫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