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 싱글순살세트(맘스양념 싸이순살&싸이플렉스버거) 그리고 코울슬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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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맘스터치』가 급 땡길 때가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당연히 싱글순살세트로 주문할 예정으로 배달앱에 접속했는데… 치킨은 아직도 양념치킨 홀릭 주간이 진행 중인 터라 이번에도 맘스양념 싸이순살로 선택했고, 버거를 평소처럼 싸이버거로 선택하려다 갑작스러운 변덕이 발동해 싸이플렉스버거로 선택했다. 그리고 당연히, 안타깝게도 세트에 포함되지 않은 케이준 양념감자를 추가하고 좀 산뜻하게 입가심할 거로 코울슬로도 추가했는데… 내가 왜 『맘스터치』에서 코울슬로를 굳이 사 먹지 않는 건지 그새 까먹은 덕에 일어난 참사라 할 수 있겠다.(…) 음료는 콜라와 제로콜라 외에 선택지가 없는데,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어쨌든, 이미 주치의가 정해준 하루 권장량의 카페인을 이미 섭취한 후이기에 콜..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미첼이 이사 온 지 이틀째의 소소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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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지난 7일에 이사 와 드디어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정식 주민이 된, 먹보 주민 미첼 ! 첫날은 누구나 늘 그래왔듯,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집 안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첼 이 드디어 집 밖으로 나와 섬을 활보하기 시작한 이틀째인 어제의 기록을 소소하게나마 남겨보려고 한다. 일단 미첼 이 막 일어났을 때 집에 방문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그 김에 미첼 이 왜 점퍼를 입고 있는지에 대한 소소한 썰도 듣고… 집을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사진도 한번 찰칵! 미첼 은 제발 우리 예란트 가 잡은 농어나 큰입배스 같은 거 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오후에 접속했을 때는, 연못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미첼 을 발견. ……으, 얼른 낚싯대 선물해 주고 싶다… 아니 이런 젠장 왜 이렇게 귀엽고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4탄 -2- 친절함 주민 스피카 초대, 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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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를 이용해 친절함 주민 스피카 를 우리 섬 주민으로 영입하기 위한 작업, 그 이틀째의 기록. 아무래도 소중한 아미보 카드를 출근할 때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에(가뜩이나 밤을 새운 덕에 정신상태가 진짜 나 자신조차 신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냥 오전 일찍 안내소에서 스피카 를 캠핑장에 초대하기로 했다. 일단, 초대해 두면 그날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하니까. 라온제나도로 초대하는 걸 너무 기뻐해 줘서 오히려 내가 다 기뻤던… 캠핑장에 텐트가 선 것을 확인. 그런데… 생각보다 오전에 출근 준비가 꽤 빨리 끝나서 생각보다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그냥 계속 진행하기로. 친절함 주민은 기존 우리 섬에 있는 소면 말고 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스피카 는 친절함 주민 중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220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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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생각지도 못하게 밤을 꼴딱 새운 여파로, 온종일 제정신이 아니었던 12월 8일, 모동숲 플레이 220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겨울옷 신상을 쭉 입어보고 있는데, 현실의 날씨가 갑자기 포근해진 여파로 살짝 가볍게 입힌 건 절대 아니고… 어쩌다 보니, 우연히 현실의 날씨에 잘 맞춘 듯한 코디가 되어버린 듯? 이번 코디는, ■ 상의 : 노르딕풍 가디건 (아이스 블루) ■ 하의 : 데님 페인터 팬츠 (라이트 블루) ■ 머리 장식 : 베레모 (블루)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농구화 (라이트 블루) ■ 가방 : 폴드오버 배낭 (그레이) ──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노르딕풍 가디건 차림이 뭔가 겨울옷치고는 좀 가벼운 느낌이라 모자를 풍성하게 보이는 베레모로 착용해 주었..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4탄 -1- 친절함 주민 스피카의 턴, 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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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아미보 카드 5탄이 대박이 난 결과로, 미첼 이 어제 막 우리 섬 라온제나도에 주민으로서 정착했다. 그래서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선택장애가 온 나는 다시 한번 네이버의 원판 돌리기에 신세를 지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남은 건 단 둘뿐이라 원판이 너무 휑해서 좀 그렇지만, 어쨌든! 결과는?! 짜잔! 친절함 주민, 스피카 를 초대하는 걸로 결정!! 그와 동시에 아쉽게도 기존의 친절함 주민이었던 소면 은 며칠 후에 안녕을 고해야만 하는 운명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솔직히, 가장 먼저 쭈니 대신 이사를 내보내야 했던 라이오넬 을 제외하면 지금 아미보 카드 주민들 대신 나갈 셋 역시 너무 정이 들었던 터라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다 주민..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아미보 카드 사용기 3탄 -3- (完) 미첼 이주 작전 3일 차~이사 온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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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먹보 주민 미첼 을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이주시키기 위한 작업을 그동안 해왔고, 그 기록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최근 며칠간 혐생에 치여 체력적으로 도저히 블로그에 뭔가를 써서 올릴만한 그런 여유가 없었던 터라, 3일 차의 기록부터 미첼 이 드디어 라온제나도로 이사 와 정식으로 섬의 주민이 된 기록을 한 번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단, 드디어 미첼 을 세 번째로 캠핑장에 초대하는 날인 5일(화요일)은 오전에 너무 여유가 없어서 오후에 잠시 짬이 났을 때 소환할 수 있었다. 덕분에 소중한 아미보 카드를 고이고이 챙겨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들고 다녀야 했지만… (잃어버리지 않은 게 용하다 진짜) 고작 두 번 와놓고 우리 섬이 너무 좋다고 하는 미첼 이 너무 좋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