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얼떨결에 충동적으로 늠름한 조각 진품을 구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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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때는 그저께(13일, 화요일) 파니의 섬에 갔을 때였다.  여욱 이가 늠름한 조각 진품을 팔고 있기에 이미 박물관에 기증 완료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당시에는 뭐,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박물관 앞에 장식해 둔 다비드상 가품을 이제 진품으로 교체해 볼까? 하는 생각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어쨌든, 바로 다음 날인 어제(14일, 수요일) 우편으로 늠름한 조각 진품이 도착했다. 이 광경이 기존의 박물관 앞 모습인데… 솔직히 가품이라 할지라도 손에 든 책 덕분에 오히려 진품보다 더 특별해 보이고 내 취향이라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상태이긴 하다. 그래도 이왕 진품을 또 샀으니, 한번 설치해 보았다. 음..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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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일기
말복 맞이 닭볶음탕, 고구마와 우동 사리, 떡 사리 추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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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어제(14일, 수요일)가 말복이었다. 말복을 맞아 뭘 먹을까 잠깐 고민했는데, 그냥 닭볶음탕을 해 먹기로 했다. 단, 이번에는 닭다리만을 써서 하기로.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냉장 닭다리 북채 1㎏을 주문해 새벽 배송으로 받아두었고. ── 딱히 닭고기 부위에 좋고 싫고가 없는 편이지만, 집에서 해 먹을 땐 닭 전처리할 걸 생각하니 닭다리만 있는 게 차라리 낫겠다 싶더라. 이번엔 닭볶음탕에 당근을 넣지 않았다. 당근 대신 감자와 고구마를 더 넣었다. 히히! 그렇다. 내 닭볶음탕에는 감자는 기본이고 거기에 고구마와 우동 사리, 떡 사리가 들어가 줘야 한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닭볶음탕 양념과 달콤한 고구마가 어찌나 꿀조합인지. 진짜 닭볶음탕 집에서 할 때 고구마 한번 넣어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
프린세스 메이커 5 : 아사히나 테라, 1년 차 4월 둘째 주(4/16~4/22) 활동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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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프린세스 메이커 5
프린세스 메이커 5    오늘도 가볍게 일주일 치만 플레이한 프메5 기록.   딸 이름 : 아사히나 테라(浅比奈天羅)나이 : 10살혈액형 : B형별자리 : 물병자리 (1월 20일생)아버지 이름 : 아사히나 아스무(浅比奈明日夢), BL소설가   큐브가 고생이 많다… ㅎ… 밝고 활기차게 등교하는 딸내미 테라. 묘하게 수업도 알바도 여러모로 실패가 많았던 것 같은 한 주였다. ㅠ첫째 주 스케줄에 넣었지만, 합창부 부활동을 시작한 덕에 둘째 주에서야 다니기 시작한 학원. 언제 봐도 아카마츠 선생은 직업 잘못 고른 것 같음…(…) 그리고 우등생답게 이미 학원에 다니고 있던 아사쿠라 켄이치가 테라를 반겨준다. 적어도 기품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면, 등하교 시에 코바야카와 미치루(小早川みちる)는 무조..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드디어 스피카의 사진 GET!!! (46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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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13일, 화요일)는 조금 이른 시간에 접속했었다. 오전 7시 몇 분 전…? 마침  레온 이 섬에 방문했다고 하니, 8시 전까지 밤에 활동하는 비싼 곤충들 좀 파밍 해볼까 싶어서 벌써 신남.  저스틴 과 달리 실력 체크 따위 필요 없는. 히히 지난주 대부분을 모동숲에 접속하지 못했기에, 창고에 모은 곤충은 얼마 되지 않았다. 총 55마리의 곤충을 247,650벨을 받고 팔아치웠다. 이번 주는 좀 더 많이 모동숲을 하고 싶다… 곤충을 잡으러 돌아다니다, 일찍 일어나 섬을 배회 중인  스피카 와 조우. 어김없이 금장미를 건네보았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스피카 에게서 사진을 얻어냈다!! 액자작 시작한 후로 23일째! 드디어 스피카의 사진을 획득..
맛의고수 프리미엄 통편육, 와 이거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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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평소에도 편육을 좋아해서 재래시장 같은 데 가면 꼭 편육을 사다 먹고는 했다. 이번에 고추순대를 사면서 ‘맛의고수’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이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통편육이라는 것도 팔고 있길래 바로 주문해 보았다. 순대가 워낙 맛있어서 편육도 내심 기대가 되더라. 히히 용량은 하나에 250g으로 생각보다 작은 편이지만, 혼자서 주전부리로 때우기엔 또 딱 알맞은 느낌이긴 하다. 이름 그대로 ‘통편육’인지라 먹을 때 내가 직접 썰어 먹어야 한다. 와… 편육 특유의 그 향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잡내는 또 일절 나지 않는, 정말 제대로 잘 만든 편육이었다. 그리고 식감이 또 오독오독 꼬들꼬들 쫄깃쫄깃 아주 만족스러웠다. 보편적으로 편육은 새우젓 같은 거에 많이들 찍어 먹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쌈장에 찍어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