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10월 3일, 한반도의 하늘이 열린 날 모동숲 플레이 154일 차! 오늘의 예란트 코디는…?!
띠로리~!
최근에 가볍게 헬스 보이 콘셉트로 코디를 해 본 적이 있는데,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46일 차 ▶ 147일 차 ▶ 148일 차)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46일 차 ▶ 147일 차 ▶ 148일 차)
모여봐요 동물의 숲 혐생이 연휴 직전까지 내 시간을 불태웠기에, 사흘간 올리지 못한 오늘의 룩 시리즈를 몰아서 올려보려 한다. 9월 25일, 모동숲 플레이 146일 차의 라온제나도에는 또 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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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49일 차)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49일 차)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9월 28일, 모동숲 플레이 149일 차의 예란트 코디는! 짠! ……뭔가 굉장히 익숙한 코디. 그렇다… 사실, 오늘의 코디는 그렇게 깊게 생각하거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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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이어서 이번엔 그냥 평범한 ‘운동계 소년의 일상복’ 정도로 꾸며보았다. 그냥 말 그대로 운동계에 몸담은 소년으로, 평소에 입고 다니는 일상복마저 운동복 느낌이 낭낭하게 나는 그런 타입의 소년을 콘셉트로 잡고 스타일링 해본 것.
한마디로 일전의 그때 그 코디들이 ‘운동 후’를 콘셉트로 잡았다면 이번엔 ‘운동계 소년의 일상복’ 중 하나인 느낌으로…?
그래서 오늘의 코디 구성은,
■ 상의 : 심플한 파카 (그레이)
■ 하의 : 스웨트 팬츠 (그레이)
■ 머리 장식 : 야구 모자 마이 디자인 《daisy mae cap》
■ 액세서리 : 반창고
■ 신발 : 줄무늬 슬리퍼 (화이트)
── 이런 식으로 해보았다.
콘셉트가 ‘운동계 소년’의 ‘일상복’이기에 이런 식으로 꾸며보았다. 그래서 신발도 양말조차 신지 않은 슬리퍼. 그냥 저 차림으로 동네를 어슬렁어슬렁 배회하며 편의점도 가고 그런 느낌? 그런 와중에 ‘운동계’라는 느낌을 더 살려보고자 얼굴 액세서리에 반창고로 포인트를 줘봤다.
상의와 하의의 색상을 맞춘 건 좋았는데, 소지한 의류 중 깔맞춤이 가능한 모자가 없어서 이번에도 일전에 다운로드해 둔 마이 디자인 중 한 작품의 모자로 신세를 졌다.
BearBNB섬의 SudiBear 님 작품으로, 작품명은 daisy mae cap.
작품 자체 ID는 MO-T7V3-J8LV-K87K이다.
사실, 코디를 다 해놓고 콘셉트와 달리 그냥 동네 백수처럼 보일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코디한 나의 의도가 ‘운동계 소년의 일상복’이니만큼 머릿속을 자꾸 맴도는 ‘백수’라는 단어를 지워내는 데 시간이 살짝 걸리긴 했다.(…)
그런데, 이런 모습으로 온종일 우리 섬 라온제나도를 마구 뛰어다니는 예란트를 보니, 코디의 콘셉트 때문에 그런가 평소보다 더 가볍고 활달해 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오늘은 마추릴라도 소지품운이 상승세라고 해서 도구들이 부서지는 일이 없어 아주 그냥 마구 섬 곳곳을 뛰어다녔던 것.
자! 내일은 또 어떤 스타일의 코디를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