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9월 28일, 모동숲 플레이 149일 차의 예란트 코디는!
짠!
……뭔가 굉장히 익숙한 코디.
그렇다… 사실, 오늘의 코디는 그렇게 깊게 생각하거나 고민한 흔적이 일절 보이지 않는 코디로, 어제 콘셉트로 잡은 ‘운동 후’ 코디로 많이 활동하지 못한 게 아쉬워 색깔과 포인트 몇 가지만 달리해 거의 그대로 꾸며본 게 바로 오늘의 코디라 할 수 있겠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의 모동숲 플레이 룩 (146일 차 ▶ 147일 차 ▶ 148일 차)
그리하여 오늘의 코디 구성은,
■ 상의 : 팔 프린트 티셔츠 (오렌지색)
■ 하의 : 케이트의 반바지 (오렌지색)
■ 머리 장식 : 헤드폰 (오렌지색)
■ 액세서리 : 반창고
■ 양말 : 비비드 레깅스 (오렌지색)
■ 신발 : 아웃도어 샌들 (오렌지색)
■ 가방 : 타운 배낭 (오렌지색)
── 이러하다.
여러모로 오렌지 범벅…(…) 주황주황한 예란트도 나름 귀엽다!
보통 헬스장에서 저렇게 큰 헤드폰을 잘 쓰지는 않겠지만…(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지)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다시피, 이 코디의 콘셉트는 ‘운동 후’인만큼 운동 열심히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머리에 뭘 쓰든 뭔 상관인가 싶어서 그냥 냅다 씌워보았다!
그리고 오늘은 쉬는 날이라 오전부터 열심히 놀다 보니,
이런 연출도 해보고… (‘운동 후’라고 해놓고 다시 운동시키는 건 대체 무슨 연출이람;;)
참고로 들고 있는 덤벨은 그룹 체조를 일정 횟수 이상하면 주는 아이템인데, 모동숲을 하다 보면 섬의 주민 친구들이 종종 저렇게 덤벨을 들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주민들과 달리 우리 예란트는 운동 하며 호흡하는 모션까진 안 나오더라…
자! 내일은 또 어떤 스타일의 코디를 해볼까?! 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