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하테노 마을에 자리 잡은 링크의 새로운 보금자리!
사실, 얼핏 주워들은 얘기지만, 이 빈집이 사실은 100년 전 링크가 젤다 공주의 호위기사로 하이랄 성에 가기 전까지 실제로 살던 집이라는 설을 봤던 것 같다.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지만, 카슨이 분명히 ‘여기 살던 사람이 성에서 일하게 되고 나서 그 후로 쭈욱 빈 집이었다’고 한 것도 그렇고. 그럴듯한 설인 듯하다.
어쨌든, 거금을 들여 집을 사들이고 그 텅 빈 집을 제대로 꾸미기까지의 여정이 짧지 않았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1- · 내 집 마련의 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2- · 내 집 마련하고 그지됐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행복을 전하는 장인 -3- 完 · 집 꾸미기
그리고 지금은,
그 결과물을 확인할 차례.
문패도 생기고 현관문 등 제대로 된 문들이 갖춰졌다.
「링크의 집」이라고 쓰인 문패.
………하…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뽕이 차는 느낌…
꽃과 나무가 예쁘게 꾸며진 전경.
예쁘게 꾸며진 1층 전경.
볼슨 사장님이 서비스로 꾸며준 가구들이 진짜 대박인 부분…
현관 옆 계단 아래쪽도 창고처럼 디테일하게 잘 꾸며졌다.
계단을 올라가면 침실을 겸하는 공간이 잘 꾸며져 있다.
이제 여관이나 마구간에서 돈 내고 하트를 회복할 필요가 없어진……
잠옷을 차려입은 콘셉트를 한번 잡아보았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익스팬션 · 패스』 구입 특전 아이템인, 시작의 대지에서 찾은 보물상자로 얻은 ‘그것의 셔츠’를 잠옷으로 입고 아침까지 자고 일어났다. ‘그것’이라고 해 봤자 누가 봐도 닌텐도 로고인 그것.(…) ── 하여간에, 보는 사람이 다 개운해질 정도로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는 링크가 너무 귀여운 것…!!
이 정도면 이제 딴짓 할거할 정도로 한 거 같은데, 진짜 슬슬 신수 바·메도 공략을 해야겠다. ……마침 주말이기도 하니, 열심히 죽고 또 죽고 실패하고 실패하더라도 제대로 부딪혀 봐야지 진짜. 사실 계속 현실도피(?)를 하자면 끝도 없이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지방을 뚫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 되는 거니까.(…) 그래도 진짜 ‘영걸 리발의 용맹’은 얻어야 제대로 된 모험을 할 수 있을 듯하니 꼭 공략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