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약 5개월 만에 젤다 야숨을 켰다.
나는 여전히, 아직도 개초보 뉴비… 사신수니 가논이니 그냥 지들 좋을대로 있으라 하고 나는 그냥 하이랄 대륙을 떠돌며 여행이나 하자는 마인드가 되어버렸다. 무쥬라의 가면만 쓰고 돌아다니면 웬만한 몬스터는 공격을 안 하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열심히 풍경 감상이나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굳어졌다.
그래도 돈─루피─는 있어야 했기에, 일단 매일 잠시라도 꾸준히 게임을 켜서 고기 꼬치구이 몇 개 정도 만들어 팔아 여비 정도는 넉넉하게 마련해 두자 싶었다. 어딜 가서 사고 싶은 게 생겼는데 돈이 없어서 못 사면 어떡해…(…)
일단, 어떻게 루피를 모으나 잠시 고민했는데…
그 방법으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눈덩이 볼링으로 루피(돈)을 눈덩이처럼 불려보자!
눈덩이 볼링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짐승 고기 파밍…?!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두 가지 정도를 떠올려봤다.
언제나, 늘,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날로 먹고 싶어 하는 내 마인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소소하게 짐승 고기를 파밍 해서 고기 꼬치구이를 요리해 파는 방법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해 보였다.
그래서 일단 하테노 마을에 꾸민 집 앞 공터에서,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소재 아이템을 불러내 주기 시작.
대략 아미보 카드 20장 전후로 사용한 것 같다.
그 와중에 아직 손에 넣지 못한 소재 아이템, 찌릿찌릿허브도 떠주고 완전 개이득!
오늘의 파밍 결과.
짐승 고기를 44개 모았다.
원래 몇 개 있었는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모르긴 몰라도 얼마 없긴 했을 거다.
적당히 짐승 고기를 모았으면, 이제 이걸로 요리를 해야지.
개인적으로 카카리코 마을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터라 카카리코 마을로 이동.
짐승 고기 5개당 고기 꼬치구이 하나.
요리 시작!
개인적으로 요리할 때의 링크를 너무 좋아한다.
고기 꼬치구이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고기 꼬치구이를 8개 만들어준 후.
언제 파밍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머니에 상급 짐승 고기도 있어서 얘도 요리에 써먹기로 했다.
이렇게 푸짐한 재료가 고작 달랑 하나의 꼬치만으로 화한다니…
오… 결과가 매우 좋군.
짐승 고기로 요리한 고기 꼬치구이와 이름이며 설명까지 똑같지만 효과가 다르네.
이제 요리가 끝났으니,
바로 근처에 있는 만물상 『다이치』로.
세로라 씨, 오랜만이여~
짐승 고기로 만든 고기 꼬치구이는 개당 120루피.
상급 짐승 고기로 만든 고기 꼬치구이는 개당 210루피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필드를 돌며 사냥해 상급 짐승 고기 이상을 파밍 하는 게 좋다는 걸 알고, 그러고도 싶지만… 아무래도 지금 당장은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가 더 효율이 좋을 거 같아서 말이지. 상급 짐승 고기 같은 건 나중에 여행할 때나 파밍을 시도해 보련다.
지금은 짐승 고기만으로도 충분!!
일단, 총 9개의 고기 꼬치구이를 판 결과 1,170 정도의 루피를 벌 수 있었다.
이렇게 매일 소소하게 한 20장씩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로 짐승 고기를 파밍 해주면 차곡차곡 루피도 쌓이겠지!
아니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까, 눈덩이 볼링이랑 번갈아 가며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