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5 : 아사히나 테라, 1년 차 4월 첫 주(4/9~4/15) 활동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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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프린세스 메이커 5
프린세스 메이커 5    지난 1월쯤, 아주 오랜만에 프메5를 켜서 새로운 딸내미를 만들었다. 이름, 아사히나 테라(浅比奈天羅). 아버지, 즉 플레이어 이름은 아사히나 아스무(浅比奈明日夢)로 직업은 BL소설가.(…) 프린세스 메이커 5 : 일단 질러놓기는 했는데… 이 아이, 잘 키울 수 있을까…? 프린세스 메이커 5 : 일단 질러놓기는 했는데… 이 아이, 잘 키울 수 있을까…?프린세스 메이커 5 뭔가, 굉장히 오랜만에 『프린세스 메이커 5』를 기동했다. 체감상 거의 2년 만에 켠 것 같은데… 그동안 다른 재미있는 게임이 내 인생에 갑자기 막 몰아닥친 덕에 내 근본이retarsian.tistory.com 그렇게 설정을 한 첫날 딸과 함께 외출해서 필요한 것 위주로 소소하게 쇼핑해 주는 선에서 활동한 후, ..
페르소나 3 리로드 : 그림자 없는 세계, 굿 엔딩 본 뒤늦은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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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페르소나 3 리로드    정말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출시 당일(2월 2일)부터 바로 시작했지만, 혐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엔딩을 보는 데까지 무려 약 38일이란 시간이 필요했으니까. 그래도 틈틈이,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이 게임을 플레이한 결과. 개인적으로 굉장히 강한 감동과 여운이 아직도 내 심상에 남아있는 듯한 느낌? 이미 이 작품에는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게임 하면서 이름 짓는 거 좋아하기에 디폴트 네임이 아닌 내 취향이 듬뿍 들어간 이름을 지어줘 봤다. 이 작품은 유독 ‘달’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의미가 있기에 ‘달’이 들어간 성을 지어주고 싶어서 츠키요미(月夜見)로, 또한 멸망을 막고 미래를 추구하는 주인공의 성향과 내가 평소에 애정하는 이름인 아스무(明..
코랄 아일랜드 : 목장이야기 시리즈와 동물의 숲 시리즈의 짬뽕인 듯한 힐링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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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外
코랄 아일랜드 스팀에서 봄 세일을 하길래 어떤 게임이 세일하고 있나 대충 훑어보고 있는데, 『코랄 아일랜드』가 목록에 있더라. 그런데 이거 예전에 호기심에 사고 싶었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상태라서 못 샀던 기억이 있는데 그 게임이 맞는지 확신은 못하겠다. ……어쨌든! 중요한 건 예전에 눈독 들여둔 게임을 드디어 질렀다는 것! 제목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약 2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플레이해 본 첫 소감은 동물의 숲 시리즈와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특징이 아주 곳곳에 녹아난 듯한 게임이란 느낌이다. 그리고 해본 적은 없으나, 스타듀밸리 느낌도 있겠지. 한마디로 내 취향을 확실하게 저격한 힐링 게임인 듯했다. 캐릭터 이름은 당연히 예란트, 농장 이름도 레타르시안으로 고정. 약 2시간 동안 10분 가량을 게..
페르소나 3 리로드 : 23일 차 플레이 주저리 - 코로마루 너무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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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3 리로드
사실 발매 당일(2월 2일)에 바로 플레이 시작했으나, 혐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23일 차를 맞이한 오늘에서야 겨우 게임상 9월에 막 들어섰다. 페르소나 3에는 주인공 동료로 로봇(아이기스)도 있고 개(코로마루)도 있더라. 그런데 그 로봇도 개도 너무나 귀여운 것… 드디어 코로마루가 S.E.E.S.(특별과외활동부)의 멤버가 되었고, 이 게임은 고맙게도 코로마루와 함께 산책도 할 수 있게 해주고 심지어 쓰다듬을 수도 있더라. 게다가 나중에는 빗질도 하게 해준단다…!! 코로마루 쓰다듬을 때 진짜 행복 수치 끝도 없이 치솟고 내 입가도 그냥 끝도 없이 치솟고…… 빨리 빗질도 해주고 싶당. ٩( ᐛ )و
프린세스 메이커 5 : 일단 질러놓기는 했는데… 이 아이, 잘 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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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프린세스 메이커 5
프린세스 메이커 5 뭔가, 굉장히 오랜만에 『프린세스 메이커 5』를 기동했다. 체감상 거의 2년 만에 켠 것 같은데… 그동안 다른 재미있는 게임이 내 인생에 갑자기 막 몰아닥친 덕에 내 근본이나 다름이 없는 이 게임에 너무나도 소홀했던 것 같다. ── 지금도 해보고 싶은 게임, 하려고 벌여놓은 게임이 잔뜩이지만.(…) https://retarsian.cafe24.com/blog/tag/133 푸른달빛 × 레타르시안 :: 지난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를 못했다는 걸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아무리 혐생에 치여 살아왔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게임을 못 했을 줄이야······ 하긴, 한번 플레이하 retarsian.cafe24.com 어쨌든, 최근에 노트북을 새로 사며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을 다시 설치하고 있는..
호그와트 레거시 : 2일 차 플레이, 트롤 습격 및 인센디오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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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호그와트 레거시
호그와트 레거시 지난 7일에 『호그와트 레거시』를 처음 해본 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약 열흘 만에 다시 플레이를 할 여유가 생겼다. 당시 호그스미드에서 지팡이를 사고 종료했었는데, 필요한 것 다 얻고 광장에서 기다릴 친구 세바스찬 샐로우에게 갔더니, 드디어 버터맥주 영접하는 건가 싶었던 찰나, 갑자기 트롤이 마을을 습격해 왔다. 졸지에 전투에 돌입하게 되어서 당황했는데, 이게 열흘 정도 쉬다 접속했더니 마법을 어떻게 쓰는 건지 처음에 많이 헷갈리고 기억도 자 안 나서 조금 애를 먹긴 했다. 다행히, 공격받기 전에 어떤 버튼 누르라고 게임이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이내 다시 기억해 낼 수 있었다. 트롤을 처치하고 부서진 마을 수복하는 퀘스트를 끝내고 옷가게 글래드래그스의 주인 아우구스투스 힐에게 말을 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