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오늘은 무파니가 오는 날! 그리고 통신으로 하루를 보낸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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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어제 그토록 오늘 우리 섬의 날씨가 맑기만을 바랐는데, 내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오늘의 라온제나도는 온종일 맑은 하늘이 줄곧 이어져서 기쁜 날이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점이 또 특별했고 모동숲에서는 매주 일요일이면  무파니 가 무를 팔러 섬에 오는 건 당연한 일.  여울 이의 방송대로 정오가 되면  무파니 는 카페로 가버려 오전 중에만 무를 살 수 있는… 이번 주 뭇값은 하나당 91벨로 상당히 저렴한 편!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여느 때처럼 3,000무씩 총 네 번 구입했다. 솔직히… 무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조금 욕심을 내서 여섯 번 정도 가방을 채울까도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냥 조신하게(?) 12,000무만 사기로 했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 주 무주식, 귀찮아서 또 통신으로 해결하려다 대박 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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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한동안 무주식은커녕 모동숲 접속도 안 하고 몇 개월을 흘렸더랬다. 그 사이에 벚꽃 날리는 봄 시즌도 지나가 버려 정말 통한의 눈물을 쏟아야만 했다. 내가 작년부터 벚꽃 파밍하고 벚꽃 관련 아이템 DIY 레시피 얻고 싶어서 얼마나 기대했었는데, 그 기간을 그냥 통째로 날려버릴 줄은… 진짜 나 자신이 한심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했는데 집에 바퀴벌레 돌아다니는 거 보고 눈물이 쏙 들어가 버렸던.(…) 어쨌든, 다시 열심히 모동숲을 해보자 싶어서 최근에 짬을 내 매일 접속 중이다. 그러다 모처럼 무주식을 또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소록소록 샘솟았다. 근데, 생각해 보니 이 무주식이라는 게 조금 귀찮고 그래서 일요일 새벽까지 고민이 참 많았다. 그래도 뭇값이 100벨 미만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 주는 무주식 하지도 않았는데 동태기 세게 올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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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지난주 일요일(10일)에 찾아온 무파니 가 뭇값을 너무 비싸게 부르는 바람에, 이번 주 무주식(무트코인)은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그랬는데, 바로 어제(15일, 금) 오전 시간대에 뜬 무 가격을 보고 하마터면 동태기 세게 올 뻔했다. ……아니 씨발 이게 말이 되냐? 603벨??? 603벨이라구??!?!? 씨발 세상이 날 억까하는 기분이네 개씨바꺼. 하필이면 내가 무주식을 포기한 주에 역대 최고 가격이 뜬 것도 모자라 내 짧은 모동숲 플레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600벨이 넘는 역대급 대박이 터졌는데 씨발 팔 무가 없네?? 게다가 출근 직전에 잠시 접속했던 거라 통신으로 무주식 파트너를 구하기도 어렵네?? 진짜… 씨발…… 진짜 어제 온종일 기분이 너무 나빴다. 점심시간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 주 무주식, 개 같이 멸망…했지만! 그래도 살았다 살았어!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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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지난주 일요일(12일) 오전, 무파니에게서 산 무 12,000개… 하지만── 이번 주 내내 무 가격은 처참할 따름이었다. 시발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열받네 어떻게 최고가가 꼴랑 87벨이야??? 그것도 월요일 오전에 찍고 그 후로 쭉쭉쭉 계속 하한가라고…? 시발 대체 내 운은 나 몰래 어떤 새끼가 몰래 내다팔아버렸나 옘병…(…) 그렇게 토요일 오후 뭇값까지 헛된 기대를 안고 기다렸지만, 결국 우리 섬 뭇값은 망한 겁니다. 퉤 ── 하지만, 나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된 상태지롱! 꺄르륵! 바로 네이버 카페 WTAC에 접속해 무주식 게시판을 한동안 살피고 있자니, 무 가격이 561벨인 분께서 유료로 섬을 개방해 주시는 글을 발견하고 신청! ── 잠시 기다리니 개방해주실 주민대표님께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무주식 통신하다가 소소하게 기분 잡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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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지난 11월 5일 일요일(모동숲 플레이 187일 차)에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늘 그렇듯 무파니가 찾아왔다. 뭇값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이번 주 무주식 성공을 기원하며, 3,000무씩 네 번에 걸쳐 구매했다. 그런데, 이번 주 무 가격 상태가 도무지 성에 차질 않더라… 뭇값이 너무 비싸서 무주식을 포기했던 지난주에는 433벨까지 올라가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더니…!! 게다가 무주식 파트너 하기로 했던 지인의 섬에서는 무려 581벨 대박이 터지기까지 해서 억장이 무너졌더랬지.(…) 그래서 모동숲 관련 네이버 카페 WTAC에서 오늘도 신세 지기로 하고, 마침 무 하나에 546벨 하는 분의 섬으로 출동했다. 모동숲 통신을 할 땐, 개방해 주시는 분이 제시하는 주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166일 차에서야 처음 해본 친구 초대! 무주식 파트너? 베스트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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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오늘로 모동숲을 플레이한 지 166일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무주식 덕분에 인터넷 통신으로 생판 모르는 다른 분의 섬에 가본 적은 있어도, 누군가를 우리 섬 라온제나도로 초대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방법도 몰랐고… 엉망진창인 섬의 현 상황이 조금 부끄러워서 서로 오갈 수 있다면 굳이 내가 가는 쪽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으니까. 내 오랜 지인 중 한 명이 구 트위터 현 엑스(X)에서 며칠 전에, 무주식 할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자고 해서 이참에 나도 무주식 파트너가 있으면 좀 낫지 않겠나 싶어 기꺼이 그러자 했었더랬다. 그리고 돌아온 오늘. 오늘은 일요일이고 무를 파는 무파니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섬을 방문한다. 오늘의 뭇값은 하나에 95벨.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