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플레이 439일 차, 드디어 곤충도감을 완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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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 새벽의 일이다. 우리  예란트 의 코디를 새로 해주고 싶어서 접속했다가, 이왕 접속한 김에 좀 더 놀다 나갈까 싶어 섬 곳곳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녔다. 혹여 전갈이라도 나오면 잡으려고 잠자리채도 손에 쥐지 않은 채로 어슬렁어슬렁… 그렇게 비행장 근처 해변에 막 들어섰을 때였다. 바로 앞쪽 야자수에 사슴벌레로 추측되는 곤충이 달라붙어 있는 게 아닌가. 혹시나 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살펴보니, 헉…! 황금사슴벌레가 틀림이 없었다!! 출몰하는 것도 어렵고 잡는 것도 까다로워 이번 여름휴가 때 날 잡고 마일섬 한번 돌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밖의 등장이라니…! 갑자기 치솟는 도파민과 벌렁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숨 쉬는 것조차 잊은 채 조심스럽게 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이번에 새롭게 꾸민 코디 (439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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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조금 오랜만에 다시 코디를 달리해보았다. 그동안 모동숲에 복귀한 이후,  예란트 는 핑크핑크와 파랑파랑을 거쳐 노랑노랑한, 화사한 계열의 코디를 주로 했었는데 오랜만에 블랙&화이트 톤으로 한번 꾸며보았다. 사실, 나부터 한여름에 블랙 컬러 계열은 잘 안 입는 주의이다만, 우리  예란트 는 뭘 입혀도 귀여우니까 상관없겠지 싶었다. 이번 코디의 구성은, ■ 상의 : 민소매 데님 재킷 (블랙) ■ 하의 : 데님 숏팬츠 (블랙) ■ 머리 장식 : 데님 야구 모자 (화이트) ■ 양말 : 무릎 보호대 (화이트&블랙) ■ 신발 : 줄무늬 슬리퍼 (블랙) ■ 가방 : 스터드 배낭 (화이트) ── 위와 같다. 오늘 우리 섬 라온제나도의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다. 뭐,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여름 낚시대회 개최! 겸사겸사 물고기 창고 대방출! (438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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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 토요일은 여름 낚시대회가 열리는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여름 낚시대회. ……솔직히, 곤충채집대회보다 낚시대회 쪽이 더 쉽고 취향에 맞긴 하다. 그래도 수월하게 낚시대회에 임하려면 바지락을 많이 캐서 물고기 떡밥을 많이 제작해 두는 게 좋을 텐데, 귀찮고 창고 자리 많이 차지한다는 이유로 물고기 떡밥을 얼마 만들어두지 않은 상태여서 그냥 오늘은 가볍게 즐기는 선에서 지내려 마음먹었더랬다. 가진 물고기 떡밥은 총 70개. 가진 물고기 떡밥만 모두 소진하면, 그냥 슬렁슬렁 놀자는 기분으로, 여름 낚시대회를 맞이했다. 그전에! 낚시대회 전용 코스튬으로 환복부터! 만나서 반가운  저스틴 … 곤충채집대회나 낚시대회나 귀찮아하면서도 좋아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종잡을 수 없는 일상 (437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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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생각해 보니, 어제 해피홈 기록은 블로그에 남겼는데 모동숲 본편 기록은 남기지 않아 부랴부랴 작성해 본다. 12일, 금요일은 녹슨 부품 셔틀(?)  죠니 인지  해적 인지가 또 표류한 모양이다. 그보다…  여울 이 뒤쪽으로 보이는 창가에 맺힌 빗방울을 보아하니 라온제나도에 또 비가 오나보다. 시무룩… 이번에 표류한 건  해적 . 아… 비도 꽤 강하게 오는데 이놈 때문에 우리  예란트  바다에 잠수해야겠네… 엘리자베스라는 허리케인이 배를 덮쳐 표류하게 되었다는데, 이놈이 허리케인의 여파를 끌고 와서 우리 섬에 이토록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울 지경. 좀 화창한 날에 표류하면 안 됐냐고 진짜… 대낮임에도 어둑어둑한 하늘과 강한 빗줄기를 뚫고 ..
모동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 엔딩 봤다!! 가슴 벅찬 엔딩 크레딧에 뿌애앵! ( ꃼᯅ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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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 해피 홈 파라다이스 ✨   사실, 모동숲 관련 커뮤니티나 네이버 카페 같은 곳에서 눈팅하다 보니, 해피홈의 엔딩에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정보가 자연스럽게 들어왔더랬다. 그래서 그제(11일, 목요일) 작업한 동물 친구의 별장이 마지막이었다는 것도 이젠 어제가 되어버린 그날도 어패럴 숍만 꾸미면 바로 엔딩을 보리라는 것도 이미 짐작한 후의 일이었다. 그리고 엔딩은 이왕이면 밤에 보면 더 좋다는 사실 또한. 그래서 일부러 해피홈도 평소와 달리 퇴근 후,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야 느긋하게 들어갔다. 어패럴 숍은 또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지만, 어쩔 수 없지. 무엇보다 이번에 꾸미게 될 어패럴 숍은 이후 플레이어도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보니 더욱… 좀…..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주민이 고민 띄우다 갑자기 그만둘 때도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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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  봐  요   동  물  의   숲    오늘도 밤에  부옥 이는 왔나 별똥별은 떨어지나, 혹시 하는 마음으로 늦은 시간에도 저속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은지 가뜩이나 레온이 와서 좋았는데  부옥 이까지 왔고 당연히 별똥별도 떨어지는 날이다…! 와! 선물 같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곤충 잡다가 별똥별 떨어지면 소원도 빌고 또 돌아다니다 곤충 잡고 고민 띄우는 주민 있으면 냅다 머리통 벨튀하고 달아나고를 반복하던 중…  차둘 이 머리 위로 모락모락 고민을 띄우고 돌아다니길래 잠자리채로 쳐서 고민 날려버리려고 다가갔는데,       얘가 갑자기 고민을 스스로 알아서 그만둬버리네?!!?!?!???? 아니…… 아직 겨우 모동숲 2년 차이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네 진짜… 신기해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