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더 로열 : 절제 ‘카와카미 사다요’ 코옵 개방을 위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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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언젠가 언급했지만, 주인공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다면 이 ‘절제’ 코옵은 되도록 빨리 개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대기 멤버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달’ 코옵 다음으로 최우선시해야 하는 코옵이 아닐까 싶은데… 마다라메 팰리스를 클리어하고 며칠 후, 괴도단 멤버 사카모토 류지가 점심시간에 ‘가사 대행 서비스’ 광고전단을 들이밀며 이벤트가 진행된다. 거기에 미시마 유키가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고, 당일 밤. 미시마에게서 SNS으로 연락이 오게 되는데, 이때 바로 만나러 가 녀석에게 말을 걸면 즉시 ‘메이드 룩킹 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 네이밍 센스 참…(…) 참고로 이벤트가 벌어지는 집은, 사카모토 류지가 사는 아파트의 빈집. ── 참고로 여기서 ‘류지..
페르소나 5 더 로열 : 사실은 벌써 2회차 시작했음 🎮 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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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원래의 나라면, 이쯤 되면 벌써 질렸어야 했다. 게다가 1회차에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었기에, ‘이만하면 됐다!’라는 마인드로 잠시 내려놨어야 했을 나인데…(실제로 〔페르소나 4 더 골든〕도 2회차 시작하고 바로 그만뒀더랬다) 아무래도 이 게임에 단단히 매료된 듯하다. 바로 2회차에 돌입하기로 결정!! 회차 플레이 특전으로 페르소나 전서, 애널라이즈 정보, 인간 파라미터, 일상생활로 올린 HP와 SP(아무래도 다락방에서 하는 특훈이나 헬스장, 마루키 선생과 카스미와의 훈련, 절에서의 명상 등의 요소를 말하는 듯?), 재즈 클럽의 칵테일 효과, 장비와 총기 커스텀, 스킬 카드, 영구 키 픽(중요!), 소지금, 1회차 마지막 날에 코옵 맥스 상대에게서 받은 물건들(송별 아이템?)의 효과, 크리스마스에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겨울 기념 의상, 스웨터 베스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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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목장이야기
게임상으로 벌써 2년 차 겨울을 맞이했다. 그래서 예란트에게 비교적 따뜻한 옷을 입혀주고 싶어서 뷰티살롱에서 의상 목록을 훑던 중, ‘스웨터 베스트(체크)’를 발견. 좀 더 따뜻한 옷이 있으면 하지만 스웨터도 뭐 따듯하기야 하겠지 싶었다. 여성 캐릭터는 정말 예쁘고 따뜻해 보이는 털코트가 있는데 왜 남성 캐릭터는 그런 게 없는 걸까??? 진짜 아쉽다. 스웨터 베스트(체크)는, ■ 고운 천 5개 ■ 토끼의 옷감(회색) 3개 ──를 재료로 하여 만들 수 있는 의상이다. 고운 천이야 고운 풀을 실로 만들어서 그 실을 천으로 만들면 되는 거니 귀찮은 거 빼면 간단하고, 다행히도 내가 회색 토끼털을 보유하고 있고 얼마든지 그것을 생산할 수 있는 동물을 사육 중이라 큰 어려움 없이 재료를 수급할 수 있었다. 뭐랄까..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희귀작물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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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목장이야기
가랑무, 별 모양 감자, 황금 배추, 거대 순무, 황금 딸기 이후로 계절마다 희귀작물들이 계속 나와주어서 정말 즐거웠다. 심지어 과수에서도 희귀작물이 나왔는데, 해당 과수 말고는 다른 과수에선 도무지 소식이 없어서 뭔가 조건이 또 따로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하트 시금치, 동글 가지, 거대 고구마, 주얼리 멜론, 거대 대파 등의 희귀작물을 그간 수확해왔다. 거대 고구마와 주얼리 멜론은 실제로 한번 보고 싶기도 했다. 특히 주얼리 멜론 같은 건 진짜 예쁘게 생겨서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대박이겠다 싶었다. 그리고 거대 대파는… 좀 뇌절 같은 느낌.(…) 그리고 ‘봄바람의 정원’에 심은 과수에서 거대 아보카도를 수확했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얘 말고 다른 과수는 감감무소식이다. 현재(게임상으로 이제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결혼 후, 잭의 플러팅(?)이 진화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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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목장이야기
잭과 결혼하고 나서 매일 말을 걸고 선물을 하고 ‘나 혼자’ 즐기고 있었다. ……아니 진짜 동성 간 결혼이라는 훌륭한 설정을 적용했으면 그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줘야 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제작진 여러분들아. 결혼해서 혼자 밥 먹고 혼자 책보고 혼자 출근하고 혼자 퇴근하고 혼자 먼저 잠들고. ── 결혼을 한 건지 하숙생을 들인 건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진짜… 그래서 자꾸 잭에게 말을 거는 걸지도 모르겠다. 반복되어 나오는 대사도 많지만, 그 와중에 점점 진화하는 플러팅에 종종 설레는 내가 레전드다. 제발 잭이 플러팅할 때마다 당장 덮쳐서 방으로 끌고 올라가는 이벤트 같은 거 DLC로 넣어주세요.(…) 성진국 놈들아… 늬들 그런 거 잘하잖니… 얼마든지 할 수 있잖니…!!..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마그마 코로퐁(광산 방해꾼)의 의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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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마그마 코로퐁(광산 방해꾼)의 의뢰 광산의 방해꾼이 일방적으로 떠넘기고 간 귀찮은 의뢰를 게임상으로 약 한 달의 시간을 들여 기어코 완수해냈다. ── 철괴 300개, 은괴 200개, 단단한 목재 200개, 탄력 있는 목재 150개. ── 정말 귀찮은 작업이었지만, 아예 마음을 내려놓고 ‘언젠가는 알아서 모이겠지’ 하는 마인드로 느긋하게 다른 거 하면서 보냈더니 그래도 되기는 되더라. 여담이지만, 그사이에 나는 게임패드를 구입해 불편한 키보드와 마우스 플레이에서 벗어났다. 방해꾼은 여전히 고압적인 척하는 츤데레 비스무리한 무언가의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봤자 하나도 모에스럽지 않으니 적당히 하고 얼른 터널이나 뚫고 사라졌으면… 뭔가 사이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