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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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요즘 자주 보이는 광고 중 하나가 바로,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관련 CF인 듯하다. 창녕 마늘 농사하는 부부로 보이는 둘이 나와서 ‘자식 농사 잘 지었다~ 빠라빠빠!’ 막 이러는 건데, 은근 정감이 가는 광고라서 『맥도날드』를 딱히 안 좋아하는 나도 이렇게 호기심에 주문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광고 제법 잘 뽑힌 듯?? 메인인 창녕 갈릭 치킨 버거와 함께 오랜만에 먹는 『맥도날드』 버거니까 빅맥도 단품으로 추가했다. 음료는 카페인 제한 때문에 스프라이트로. 그리고 치즈스틱과 제주 한라봉 칠러를 추가. 혼자 먹는데 음료가 왜 둘인가 싶지만, 솔직히… 뭔가 마시는 걸 워낙 좋아하는 데다, 버거 같은 거 먹을 때 음료 한잔으로 만족한 적이 일절 없었기에……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달달하면서 특유..
모스버거 기간 한정 신메뉴, 매쉬드 포테이토 치즈버거 …세트! (with. 메론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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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에서 봄맞이 기념으로 신메뉴가 나왔다. 그런데 그게 기간 한정 메뉴란다. 문제는 그 기간이 꽤 길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 3월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5월인 지금도 먹을 수 있다. 물론, 그게 딱히 불만이라는 건 절대 아니고. 희한한 게, 내가 3월에도 4월에도 모스버거에 갔었는데… 왜 이걸 눈치채지 못했냐는 것이랄까.(…) 결국, 아주 뒤늦게 신메뉴를 먹어보게 되었다. 버거는 늘 세트로 먹어줘야. 매쉬드 포테이토 치즈버거 세트는 버거와 후렌치후라이, 콜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굳이 버거를 모스버거에 와서 먹는데 음료를 콜라로 먹어야겠나. 모스버거에 왔으면 음료는 무조건 이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메론소다인 게 당연해진 게 오래다. 이것이 바로, 매쉬드 포테이토 치즈버거. 옥수수가 콕콕 박힌 매..
넷상에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짤이 돌길래 시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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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최근 ‘롯데리아 박사가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을 통째로 캡처한 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도 며칠 전에 발견하고 나서 호기심에 슬쩍 스크랩을 해두고는 한번 시도해봐야지, 했더랬다. 🔗 롯데리아 박사가 롯데리아 26배 맛있게 먹는 방법 원글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인스티즈’ 쪽인 것 같아서 그쪽 링크를 걸어둬 본다. 어쨌든, 기초 골조는 〔롯데리아〕의 ‘클래식치즈버거’를 커스텀하는 모양인데… 솔직히, 롯데리아의 해당 버거를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게시글 작성자가 너무 자신 있게 〔쉐이크쉑〕에도 비빌만 하대서 호기심이 팍! 생겨버렸다. 일단, 정리를 해보자면 ‘클래식치즈버거 세트’에서 옵션을 ‘양념감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