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더 로열 : 다시 1회차 플레이 -3- 카네시로 팰리스 클리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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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뭔가 다회차 플레이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건 내 착각인가… 인간 파라미터 챙기랴 코옵 챙기랴 팰리스랑 메멘토스 공략하랴 참 바쁜데, 너무 재미있다. 흐헤헤! 괴도단의 첫 타깃 ‘색욕’의 카모시다와 괴도단 ‘체인저’의 정식 발족 후 타깃이었던 ‘허식’의 마다라메까지. 앞으로 남은 팰리스가 꽤 많지만, 예전처럼 그게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보다는 뭔가 살짝 기대도 되는 게… 확실히 예전에 1회차 플레이할 때 내가 얼마나 많은 걸 놓치고 어영부영 넘어갔는지 새삼 알 것 같더라. 그도 그럴 게, 페르소나 시리즈도 꽤 경험하다 보니 그만큼 나름대로 경험치가 쌓인 느낌? 헿! 어쨌든, 마음의 괴도단 ‘체인저’의 다음 타깃은 ‘폭식’의 카네시로 쥰야. 카네시로의 은행 팰리스는 도시..
페르소나 5 더 로열 : 다시 1회차 플레이 -2- 마다라메 팰리스 클리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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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여전히 페르소나 5 더 로열을 플레이 중이다. 틈이 날 때 찔끔찔끔 플레이하다 보니 진행 속도가 꽤 더딘 편이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하고 있다! 마음의 괴도단 ‘체인저’가 정식으로(?) 발족한 후 첫 타깃인 마다라메 이치류사이. 그리고 그의 문하생이자 피해자인, 괴도단의 동료가 될 키타가와 유스케와의 에피소드. 마다라메 팰리스. 유명 화가임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폐가에 산다는 둥 검소한 척 꾸미고 살던 마다라메 이치류사이의 마음속에는 황금으로 떡칠을 한 거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 마다라메 팰리스는 공략하기가 꽤 복잡하고 까다로웠는데, 도중에 현실 세계와 이세계간의 인지 변화를 위한 어쩌고저쩌고 등등…(…) 하여튼, 팰리스 내에 미궁도 있고 공략에 여러모로 시..
페르소나 5 더 로열 : 2회차가 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1회차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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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로열 ■ 얼마 전에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엔딩을 본 이후, 갑자기 페르소나 5 더 로열이 급 땡겨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늘 2회차 플레이를 시도했었는데,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계승 요소 없는 1회차 플레이로 진행해 보고 싶었다. 이번 1회차 플레이의 최종 목표는 올 코옵…! 과연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뭔가 진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더라. 진짜 처음 플레이했을 때와 같은 느낌인데, 내 경험치만 살짝 올라간 기분? 하긴… 처음 플레이했을 때는 진짜 얼레벌레 허둥지둥 장난 아니었지… ㅎ… 이번 주인공의 이름은, 유메즈키 아스카(夢月飛鳥). 아스카라는 이름이 남녀 모두 사용하는 이름이기는 해도 여자아이의 이름이라는 느낌이 강한..
메타포: 리판타지오 – 진 엔딩 ~TRUE END~ 달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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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메타포 리판타지오
지난달, 4월 18일에 처음 시작한 후로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드디어 이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었다. 뭐, 그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진 엔딩을 본 기념으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의미로. 히히! 우선, 모든 후원자의 랭크를 최대로 달성한 기념 스크린샷. 전에도 살짝 언급한 것 같은데, 후원자 랭크를 올리고자 후원자와의 대화에서 선택지가 딱히 정해진 게 없었던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더랬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커뮤니티나 코옵 같은 거와 비슷한 시스템인데, 페르소나 시리즈는 대화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안 오르기도 하고 덜 오르기도 하고 그랬었던 터라 공략집의 도움이 절실했었지… 떼잉! 후원자들 전부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고 각자 서사도 좋았던 터라,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참 즐..
메타포: 리판타지오 – 현재까지 플레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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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메타포 리판타지오
이 게임을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워낙 스토리가 중점인 게임이다 보니 일일이 짚어가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에는 여러모로 방대한 분량이 발목을 잡더라. 게임 플레이 속도를 블로그 포스팅이 따라잡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생각해 보니, 이게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틈틈이 근황처럼 올리는 게 차라리 낫겠다 싶었다.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 이 게임 스토리가 정말 좋더라. 아직 기승전결 중 ‘승-전’ 정도인 느낌인 것 같지만. 어쨌든, 이 게임 너무너무 재미있어! 한 일주일 내내 각 잡고 이 게임만 했으면 정말 좋겠당… 휠켄베르크의 아키타이프 ‘나이트’ 각성. 이 각성 신이 나오는 데까지는 따로 포스팅을 해볼까도 싶었으나,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니 동료들 모두 각성할 때마다 특..
메타포: 리판타지오 – 빨간 머리 전사, 휠켄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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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娛樂/메타포 리판타지오
죽은 국왕, 유트로다이우스 5세가 발현한 ‘왕의 마법’으로 혼란스러운 와중. 대성당을 포격한 루이의 장갑 전차. 그 소란에 난리가 났지만… 일행은 그라이어스의 허무한 죽음에 그저 슬퍼할 따름이었다. 빨간 머리 전사도. 그때, 국왕의 관을 통째로 부숴서 날려버리며 등장한 의문의 사내. 대성당 앞에서 당당하게 언데드를 소환하는… 띠용… 사령술사는 영문 모를 소리를 주절거려놓고 소환한 언데드만 남겨둔 채 대성당 안으로 모습을 감춰버린다. 여기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그라이어스가 죽은 충격에 선제공격을 당한 탓으로 ‘불안 상태’에 빠진 스트롤.(…) ‘불안 상태’가 되면 아키타이프 기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어서 스트롤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따흑…! 근데, 모어의 과제 때문에 미리 주인공 예란트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