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3년 차 봄도 무사히 지나가고, 햇빛 쨍한 여름이 되었다. 아쉽게도 여름에 어울릴법한 의상은 니트 베스트말고 딱히 없는 듯하여 3년 차 여름에도 니트 베스트다. 다만, 색상만 좀 다르게 해서. ㅎ… 니트 베스트 (그린)ニットベスト(緑)그리고 의상에 맞춰서, 헤어컬러도 변경해 주었다. 포레스트 그린フォレストグリーン뭔가, 이번 옷 색상이랑 찰떡인 느낌! 그리고 이번에는 모자(?)를 착용했다. 선글라스 머리띠 (실버)サングラスカチューシャ (シルバー)아무리 봐도 모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카테고리가 모자라서 모자다. ㅎ;; 이번 의상은, ■ 알파카털 실타래 ×2■ 자연스러운 컬러 ×2비교적 재료 조달하기가 수월하여 애초에 모든 색상을 구매해 뒀을 정도. ..

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엄밀히 따지자면 해칫은 손도끼에 가까운 용어지만, 그냥 도끼로 퉁치겠다.(…) 이 게임 목장이야기 그랜드 바자르에서는 망치 겸용 도끼로 사용된다. 그런 의미에서, 도끼나 손도끼보다는 그냥 원문 그대로 해칫으로 번역하는 게 여러모로 나을지도…? 어쨌든. 인 게임상 3년 차까지 진행하다 보니, 이 도끼로 광석 채굴하는 게 별로다. 오리할콘 도끼로 업그레이드했지만, 여전히 희귀 광석인 오리할콘이나 미스릴, 다이아몬드 등이 나오는 확률이 극히 적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차라리… 궁극의 도끼究極のハチェット──로 최종 업그레이드를 해보자 싶어서 차근차근 재료부터 모았다. ■ 오리할콘 도끼■ 미스릴 ×3■ 아다만타이트 ×1■ 오리할콘 ×15■ 최고급 목재 ×..

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인 게임상으로 벌써 3년 차를 진행 중인 나. 3년 차 진행하면서도 아직 새로운 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어서 이 게임이 더더욱 심상치 않다. 매년 똑같은 이벤트에 비슷한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어, 이 결산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일말의 차이점은 분명하게 있기에 오늘도 3년 차 봄의 이벤트 결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 3년 차 봄 8일 화요일 ~ 9일 수요일, 꽃축제 별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3년 차의 베스트프렌드 주민도 우리 하루다. 이건 결코 양보할 수 읎다! ㅎ… 3년 차 봄에 주민들에게 건네줄 꽃은 매직 블루 풀. 마을 곳곳에서 봄에만 자라나는 야생화 중 하나다. 온 마을을 빨빨거리며 돌아다닌 결과, 모든 마을 주민..

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3년 차 봄도 어느덧 반절쯤 지났으려나… 이쯤 해서 기분 전환 좀 해줘야겠다 싶어서, 우리 하루의 옷을 다시 갈아입혀 주었다. 2년 차 봄에 입었던 멋쟁이 파카 시리즈 중 화이트 디자인으로. 멋쟁이 파카 (화이트)おしゃれパーカー (白)동시에 헤어컬러도, 이번에는 블랙으로 체인지. 이 의상에는, ■ 양털 실타래 ×4■ 우아한 컬러 ×4구하기 쉬운 재료와 구하기 살짝 어려운 듯한 재료의 콜라보랄까. 일전에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긴 한데, 여기에 들어간 우아한 컬러 아이템이 사실 똑 떨어져서 구하기 어려웠더랬다. 게다가 이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여름과 가을에만 나는 꽃이었고. 문제는, 지금 당장 인 게임상으로는 봄을 지내고 있던 터라..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20여 년 전. 소소하게 개인 홈페이지를 위해 cafe24 계정을 구매했고, 후에 「태터툴즈」라는 툴을 통해 설치형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그 사이에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로 잠시 외도한 적도 있지만, 결국 다시 「텍스트큐브」라는 설치형 블로그로 돌아와 지금의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착하기 전까지 정말, 정말로 정말로 오랫동안 블로그 활동을 해왔더랬다. 이래저래 문제도 있었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착했지만, 예전에 쌓아온 기록이 소중했기에 지금껏 정기적으로 결제해 가며 cafe24 계정을 쭉 유지해 왔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옛 블로그에 접속하면 이렇게 서버 오류가 난 상태로 뜨더라고. 벌써 꽤 오래됐다. 그리고 마침 오늘로 cafe24 계정이..

목장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르🌿 2년 차엔 게임의 정식 엔딩도 보고 이래저래 참 즐겁게 보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사히 다시 3년 차의 봄을 맞이했다. 봄이 되었으니 또, 우리 하루를 봄에 어울리는 예쁜 옷으로 갈아입혀 줘야 하지 않겠나. 일단, 이번 새 의상에 맞춰 헤어컬러도 다시 살짝 바꿔 주었다. 이번에는 네이비 컬러로 체인지. 이번 3년 차 봄의 새 의상은, 세련된 캐주얼 데님イケてる! カジュアルデニム캐주얼 데님 시리즈인데, 여기에 「イケてる!」가 붙어서 좀 특별해졌다. 디자인도, 가격도, 필요한 재료도.(…) 필요한 재료가, ■ 최상급 양털 실타래 ×6■ 최상급 서퍽 양털 실타래 ×6■ 우아한 컬러 ×6■ 시원한 컬러 ×6‘최상급’의 이름이 붙은 레어한 부산물로 만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