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해피홈 아카데미의 마이 홈 심사 때문에, 바로 어제.
모여봐요 동물의 숲 : 그놈의 ‘분위기 통일감’… 해피홈 아카데미가 하도 뭐라 해서
집안을… 아니 정확히는 방 여섯 개 중 두 개 정도, 침실과 주방만 그간의 충고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꿔줘 봤다.
그리고 다음 날인 오늘, 일요일.
드디어 그 지긋지긋한 통일감 어쩌고가 아닌 메시지가 도착…!
모처럼 선물도 받았다!
선물은 라탄 스툴이었는데, 평소에 라탄 스타일 가구를 좋아해서 많이 두기는 했는데 그걸 고려해서 준 건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난 분명히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를 통일했는데 정작 선물로 받은 라탄 스툴은 검은색이라서 살짝 미묘.(…)
어쨌든, 이제 통일감 어쩌고 하는 메시지는 더 안 오겠지?
그런데 이제 다음 주부터 또 어떤 충고를 해올지 조금 기대되기도 하는 부분인 것…… 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