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닌텐도 스위치 OLED를 지른 이유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즐기기 위해서였지만, 구매한 이후는 뭔가 선후가 뒤바뀐 듯한 아닌 듯한 지름을 해왔던 느낌이다. 이게 다 젤다 야숨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더 재미있었던 것 또한 큰 이유이려나…?
어쨌든, 그간 외출해서도 게임을 즐겨보고자 해왔던 쇼핑의 결과를 드디어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이네 닌텐도 스위치 스페이스 EVA 파우치 &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추가 구매
브리츠 StormTWS7 블루투스 이어폰, 닌텐도 스위치 때문에 또 지름
날도 좋고 몸에 당도 보충할 겸 들른 카페에서,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를 제대로 즐겨보았다.
이미 지난주 금요일에 한번 시도했었으나, 그때는 내가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이 제대로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을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볼륨을 묵음으로 해서 게임을 켰다가 소리가 안 들리니 영 맛이 나질 않아서 금세 그만둬야만 했었더랬지……
그래서 새로 지른 블루투스 이어폰이 다행히도 무사히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되어 이번엔 정말 제대로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단 하나의 게임만 운영하고 있으나, 전에도 언급한 적 있다시피 5월에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도 지르는 등, 차차 게임을 늘려나가 보려 한다.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카페에서 잠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젤다 야숨보다 모동숲 같은 게임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게다가 6월에는 목장이야기 신작 『목장이야기 Welcome! 원더풀 라이프』가 발매된다니까!
내가 이렇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지만,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본다!
뿌듯뿌듯!!
── 그리고 이번 주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캡(썸 그립 캡)은,
바이올렛 플래닛 당첨!
실제로 씌워보니 색깔도 디자인도 확실히 너무 취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