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 전설의 코로퐁 댄스 -1- 매니저 코로퐁의 의뢰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 전설의 코로퐁 댄스 -2- 풀베기 코로퐁의 의뢰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 전설의 코로퐁 댄스 -3- 채굴 코로퐁의 의뢰
장로 코로퐁의 일을 돕는 다른 코로퐁을 응원하는 채굴 코로퐁의 의뢰 이후, 더는 없겠거니 했었는데…
아직 장로 코로퐁의 일을 돕고 싶어 하는 코로퐁이 남아있었다.
그것도 얼마 전에 부활한 정령에게 보고하는 일이라는데, 앞서 내비 코로퐁이 말했던 것처럼 정령은 코로퐁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라서 조금 많이 긴장이 되는 모양. ── 여기서 또 선택지가 뜬다.
▶ 마음을 비운다
▶ 마음을 편하게 한다
당연히 여기서는 ‘마음을 편하게 한다’가 맞겠지.
그래서 결국 부탁받은 게 바로 허브!
맞아…
확실히 허브는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지.
벌채 코로퐁이 의뢰한 허브는,
■ 세이지 1개
■ 레몬 마리골드 1개
■ 골든 레인 로즈마리 1개
── 이렇게 3종.
아쉽게도 이 3종의 허브는 목장 1구역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세이지는 2구역에서, 레몬 마리골드와 골든 레인 로즈마리는 3구역에서 파밍 할 수 있다.
3종 모두 1년 내내 언제든 구할 수 있는 것이니, 별로 어려울 것 없는 부탁이었다.
바로 납품 후 의뢰 완수!
그리고 다시 찾아간 코로퐁 마을.
코로퐁 댄스는 정령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벤트인가…(…)
여기서 또 선택지가 뜨고.
▶ 무지개가 뜨길 기다린다
▶ 반짝반짝한 걸 장식한다
……상식적으로 ‘반짝반짝한 걸 장식한다’가 맞겠지 이건.
첫 번째 선택지를 선택해서 정말 무지개가 뜰 때까지 기다린다면 볼거리가 있어서 더 좋겠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막 자유도가 높지 않은 게임이라는 걸 난 이미 알고 있고 분명히 오답 처리로 벌채 코로퐁이 즉시 다른 선택지를 고르게 할 거라는 걸 안다.
그래서 ‘반짝반짝한 걸 장식한다’를 선택.
이제 정말 전설의 코로퐁 댄스를 보게 되는 건가…!
벌채 코로포의 두 번째 의뢰는,
■ 화이트 오팔 1개
■ 루비 1개
──를 구해주는 것.
이번에는 광산을 예전 예란트로 플레이할 때만큼 잘 안 다녀서 보석의 원석을 그리 많이 모으지는 못했다. 그래도 화이트 오팔은 전에 1구역 광산을 최하층까지 공략한 후 채굴 코로퐁에게 선물로 받은 게 있었고, 루비는 유리의 짝인 데이먼이 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라 꽤 열심히 주얼리 메이커로 만들어 둔 게 있어 이 의뢰 역시 바로 완수하는 게 가능했다.
그렇게 바로 납품 후 완수!
……그나저나, 코로퐁들 쩐다…
무대 꾸미는 데에 보석을 가져다 쓰다니…
그것도 지들이 구한 게 아니야…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모든 걸 유리가, 남이 구해다 준 걸로 즐기겠다는 거잖아…
와…
정말 본받고 싶은 마인드다…(…)
이걸로 장로 코로퐁을 돕는 모든 코로퐁들의 부탁을 다 들어준 듯!
이제 정말로 전설의 코로퐁 댄스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글이 길어지니 본무대(?)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련다.
투비컨티뉴~
전설의 코로퐁 댄스 | |
벌채 코로퐁의 의뢰 | 세이지 1개 · 레몬 마리골드 1개 · 골든 레인 로즈마리 1개 구해주기 |
벌채 코로퐁의 의뢰 2 | 화이트 오팔 1개 · 루비 1개 구해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