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 야채맛 모듬어묵 +고단백 & 요리평, 잡채말이, 새우동그랑땡으로 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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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에 갑자기 꽂혀서 이래저래 해 먹었던 진짬뽕 어묵탕 때문인지, 진짬뽕 어묵탕, 소주쟁이들이 환장할 안주라고 하지만 그냥 맛있어 보여서… 진짬뽕 어묵탕, 소주쟁이들이 환장할 안주라고 하지만 그냥 맛있어 보여서… 얼마 전부터 SNS에서나 유튜브 등에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진짬뽕 어묵탕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주된 레시피는 편의점에서 파는 어묵탕 하나와 진짬뽕 컵라면을 섞어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방 retarsian.tistory.com 진짬뽕 어묵탕, 삼호어묵 오뎅한그릇 + 고래사 어묵탕? 맛은 모르겠고 푸짐해서 좋네 진짬뽕 어묵탕, 삼호어묵 오뎅한그릇 + 고래사 어묵탕? 맛은 모르겠고 푸짐해서 좋네 얼마 전에 요즘 유행하는 듯한 진짬뽕 어묵탕을 시도해 보았다. 첫 시도 때는 실수와 실패로 점철되었지..
삼진어묵 : 딱한끼 어묵탕(얼큰한맛) & 요리평, 잡채말이 추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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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실로 어묵탕의 계절이 돌아왔다… 라고 말은 해도, 난 사시사철 어묵탕을 해 먹는 걸 좋아하지만. 어쨌든,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원래도 좋아했던 어묵탕이 더더욱 본격적으로 마구마구 땡기기 시작했다. 덕분에 어묵 쇼핑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어쩌다 보니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어묵 브랜드인 『삼진어묵』의 어묵 위주로 쇼핑 중이다. 오전에 비가 내려 날씨도 우중충하고 꿉꿉하고 컨디션도 묘하게 좋지 않고, 기분상 몸도 으슬으슬할 것만 같았던 어제 같은 날. 이럴 때야말로 어묵탕이지! 난 이렇게 아무런 꾸밈 없이, 그냥 투박하지만 푸짐하게 한솥 가득 어묵탕을 끓이는 걸 좋아한다. 물론, 어제처럼 출근 준비하기에 바쁜 이른 아침에나 주로 이런 스타일로 끓이지만… 각 잡고 쑥갓이나 표고버섯, 무 ..
다 귀찮을 땐 간단하게 우동을 해 먹자! (feat.채소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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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뭔가 갑자기 저녁밥을 짓기가 귀찮아졌다. 주말까지 반찬 뭘 하지, 하고 고민하는 것도 좀 싫고 그래서… 냉동고 속에 잠들어 있는 우동 사리를 보고 그냥 간단하게 우동이나 호로록해서 먹자 싶었던 것. ── 평소에 우동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간소하게나마 재료는 갖춰진 상태였다. 우동 사리, 유부. 일단 이 둘만 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우동 한 그릇 뚝딱 나오니까. 거기에 나는 카마보코가 없어서 에서 사 온 ‘요리평’을 썰어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다 차려놓고 보니, 평소 올리던 카마보코나 그냥 평범한 종합어묵보다 요리평을 얹은 게 더 비주얼적으로나 맛으로나 내 취향을 완전 저격해버린 것! 어쨌든, 우동만 한 그릇 호로록 먹으면 좀 허전할 게 분명하니, 냉동고에 함께 대기 중이던 ‘채소튀김’도 꺼내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