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 싱글순살세트(맘스양념 싸이순살&싸이플렉스버거) 그리고 코울슬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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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맘스터치』가 급 땡길 때가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당연히 싱글순살세트로 주문할 예정으로 배달앱에 접속했는데… 치킨은 아직도 양념치킨 홀릭 주간이 진행 중인 터라 이번에도 맘스양념 싸이순살로 선택했고, 버거를 평소처럼 싸이버거로 선택하려다 갑작스러운 변덕이 발동해 싸이플렉스버거로 선택했다. 그리고 당연히, 안타깝게도 세트에 포함되지 않은 케이준 양념감자를 추가하고 좀 산뜻하게 입가심할 거로 코울슬로도 추가했는데… 내가 왜 『맘스터치』에서 코울슬로를 굳이 사 먹지 않는 건지 그새 까먹은 덕에 일어난 참사라 할 수 있겠다.(…) 음료는 콜라와 제로콜라 외에 선택지가 없는데,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어쨌든, 이미 주치의가 정해준 하루 권장량의 카페인을 이미 섭취한 후이기에 콜..
BBQ치킨 : 황올 반+BBQ양념 반, 만만할 때는 역시 반반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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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갑자기 집에 혼자 있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치킨이 너무 땡겨서 시켰다. 평소라면 살짝 모험을 해 새로 나온 치킨이나 먹어보지 않은 메뉴를 선택했을 텐데, 이번에는 그냥 아주 클래식한 치킨이 확 땡기더라. 그래서 황금올리브냐 양념이냐로 고민 좀 하다가, 치킨의 진리는 그냥 반반무마니가 아니었던가. 그래서, 반반무마니로 결정!! 기왕 반반으로 할 거면 프라이드치킨이 가장 취향에 맞고 맛있는 『BBQ치킨』에서 주문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주문했다.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반반무마니로 결정했으니 치킨 무도 한 여섯 개 정도 추가했다. 이게 대체 뭔 근본 없는 미친 짓인가 싶겠지만, 이 치킨 무라는 게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이 상당히 많다. 쟁여두면 언제고 꼭 먹게 되더라…(…) 어쨌든,..
맘스터치 : 싱글순살세트(맘스양념 싸이순살&싸이버거) 그리고 케이준 양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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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얼마 전에 『맥도날드』에서 먹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먹다 『맘스터치』가 급격하게 땡기기 시작했기에 배달시켜 먹었다. 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맥도날드 : 창녕 갈릭 치킨 버거 & 빅맥! …그리고 제주 한라봉 칠러 요즘 자주 보이는 광고 중 하나가 바로,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치킨 버거 관련 CF인 듯하다. 창녕 마늘 농사하는 부부로 보이는 둘이 나와서 ‘자식 농사 잘 지었다~ 빠라빠빠!’ 막 이러는 retarsian.tistory.com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간장마늘 싸이버거는 안타깝게도 단종되었기에 그냥 근본(?)인 싸이버거를 먹기로. ── 그러나 모처럼의 『맘스터치』인데 버거만 먹기엔 좀 아쉬움이 있어서 선택한 게 바로, 싱글순살세트였던 것이다...
BBQ치킨 : 오리지날 양념치킨! …그리고 BBQ 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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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너무나도 갑자기, 정말로 뜬금없이 양념치킨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졌다. 어릴 때는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을 주로 먹었던 것 같고, 어느 순간부터 양념치킨은 『처갓집양념치킨』의 것만 먹게 되었는데, 이번엔 『BBQ치킨』의 양념치킨을 한번 시도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BBQ치킨』에서는 늘 황금올리브치킨만 먹어오다시피 했던 것 같다. 결국, 양념치킨은 첫 경험!! 주문할 때, 잠시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에 홀릴 뻔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원하던 양념치킨을 주문. 그리고 도착! 오리지날 양념치킨 한 마리와 치킨만으로는 뭔가 허전해서 하나 끼워 넣은 사이드 BBQ 소떡. 개봉하니 냄새가 그냥 장난 아니다. 때깔도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일단 양념치킨 위에 땅콩 분태가 뿌려진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가끔, 이번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