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먹부림,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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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道樂/식도락
진짜진짜 오랜만에 두찜 빨간찜닭을 먹었는데, 어느덧 배달 용기가 하트 모양으로 바뀌어 있었다. 예뻐서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전의 평범한 타원형 용기가 더 나았던 것 같음. 어쨌든. 빨간찜닭에 닭고기는 순살로 선택했고, 매운맛은 맵찔이니까 1단계로… 당면은 납작당면으로 변경해 주고 우동 사리를 추가했다. 거기에 필수로 고구마와 감자 사리 추가. …근데, 다음부터 그냥 당면은 빼고 우동 사리나 추가해 주는 게 좋을 듯. 그리고 감자도… 그냥 고구마만 추가하고 다음부터는 감자 추가 따로 안 해야겠다. 잊어버릴까 봐 블로그에 확실하게 메모해 두는 것. 피자가 땡겨서 배달앱에서 주문 많은 가게 순서로 알아보는데 꽤 순위권에 탐나는피자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이 브랜드는 첫 경험이니까, 제일 만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