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3년 12월 25일, 현실에서도 라온제나도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모동숲 플레이 237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바로 전날, 크리스마스이브에 잔뜩 내었기에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의 코디는 평범했다. 이날의 코디는, ■ 상의 : 양가죽 코트 (블랙) ■ 하의 : 데님 바지 (블랙) ■ 머리 장식 : 귀마개 니트 모자 (그레이) ■ 양말 : 케이트의 양말 (미드나이트) ■ 신발 : 양털 부츠 (블랙) ── 대충 이러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우연히 얻은 양가죽 코트를 처음 입혀보았다. 어서 다른 색상의 양가죽 코트 시리즈가 옷가게에 입고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이날은 가방을 등에 메지도 손에 들지도 않았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이자 모동숲 플레이 236일 차를 맞이한 날의 예란트 코디 기록. 정말 이른 아침부터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바빴던 것 같다. 뭐가 그리도 급했던 것인지, 아직 해가 채 떠오르기도 전에 정말 열심히 빨빨대고 섬 곳곳을 돌아다녔더랬다. 물론, 무척 즐겁기는 했지만, 너굴 상점이 오픈하는 오전 8시 전에 이미 이벤트를 완료해 버려서 뭔가 살짝 허무하기도 했던…(…)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산타 의상을 입느냐 순록 의상을 입느냐로 고민했지만, ■ 상의 : 산타 재킷 ■ 하의 : 산타 바지 ■ 머리 장식 : 산타 모자 ■ 양말 : 믹스 트위드 양말 (레드) ■ 신발 : 앤티크 부츠 (브라운) ── 아무래도 산타가 낫겠다 싶어 이렇게 코디해 보았다. 크리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드디어 크리스마스이브다. 유튜브나 네이버 카페 WTAC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모동숲에서 이벤트가 열린다는 걸 알고 있어서 지금 무척이나 설레고 좋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가 마침 일요일이라는 점도 너무 다행스럽고. 어쨌든,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에 걸맞는 장식을 섬 곳곳에 배치하고 있는 중이다. 집 앞도 뭔가 살짝 변화를 줘봤는데, 지금 보니 트리를 좀 다르게 리폼할 걸 그랬다. 지금 보니 너무 안내소 앞에 설치된 트리랑 똑같네. 주민들 거주 구역으로 넘어가기 전 다리 앞에도 눈꽃 일루미네이션을 핑크 버전으로 리폼해서 설치해 뒀는데, 너무 예쁨… 텃밭 옆의 쉼터(?)도 테이블을 치우고 특대 오너먼트를 설치해 뒀다. 그리고 무지개 버전 눈꽃 일루미네이션도 설치했는데, 부..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월 23일, 크리스마스이브를 앞둔 모동숲 플레이 235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옷에서 벌써 크리스마스 냄새 낭낭… 이 코디의 구성은, ■ 상의 : 크리스마스 스웨터 (레드) ■ 하의 : 체인 바지 (레드) ■ 머리 장식 : 도토리 털모자 (와인 레드) ■ 양말 : 데일리 양말 (화이트) ■ 신발 : 워커 (레드) ── 이렇게 되어있다. 일단,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시작할 때라 이렇게 코디를 했는데, 문제는 오늘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처럼 꾸밀지 루돌프처럼 꾸밀지 조금 고민이 되더라.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딱 정했다! ── 산타처럼 꾸밀 생각이다.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려면 루돌프보다는 산타가 어울릴 테니까…! 와… 현실 크리스마스는 전혀 기대 안..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월 22일, 모동숲 플레이 234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겨울옷 너무 좋아…💖 이번 코디는, ■ 상의 : 복고풍 코트 (블루) ■ 하의 : 데님 페인터 팬츠 (블랙) ■ 머리 장식 : 카스케트 (블루) ■ 양말 : 데일리 양말 (블랙) ■ 신발 : 모카신 부츠 (블루) ──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사실, 계절이 변할 때마다 그 계절과 어울리는 지팡이의 레시피를 얻게 되는데, 그래서 나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팡이를 바꿔주는 식으로 플레이해 왔다. ……겨울이 되어 눈사람을 만들게 되니 얼음 지팡이의 DIY 레시피를 획득하게 되었고, 덕분에 요즘은 그걸로 예란트 를 변신시키는데, 마침 이날 코디의 메인 컬러가 뭔가 얼음 지팡이와 잘 어울리는 듯해서 지팡이를 소품처럼 들고 사진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월 21일, 모동숲 플레이 233일 차의 예란트 코디 기록. 뭔가, 이번 코디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느낌? 그래서 이번 코디의 구성은, ■ 상의 : 복고풍 코트 (레드) ■ 하의 : 데님 바지 (블랙) ■ 머리 장식 : 베레모 (레드) ■ 양말 : 데일리 양말 (블랙) ■ 신발 : 레이스업 부츠 (레드) ■ 가방 : 미니 가죽 가방 (블랙) ── 이렇게 되어있다.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이었는데, 모동숲을 그다지 즐기지 못해 아쉬운 날… 미니 가죽 가방이 그린 컬러였다면 뭔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살았을까, 하고 잠깐 생각했는데, 이번 코디에는 오히려 블랙 컬러의 가방이 찰떡이라는 생각에 이내 아쉬운 마음을 접었더랬다. 가방이 은근 많은데, 어째 다 거기서 거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