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OLED : 조이콘 조이스틱 커버 캡 (썸 그립 캡), 오랜만에 지름!
·
일상日常/일기
며칠 전, 핑크릭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지인 리제 님의 SNS에서 『젤다의 전설』 조이스틱 커버 캡 사진을 보고, 나도 갖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와 함께 지름신이 강림했다. 게임상에서 링크가 얻는 생명의 그릇과 스태미나의 그릇 모양의 커버 캡이 어찌나 탐이 나던지…!   https://x.com/for_elize/status/1798011167476163010 X의 𝙻𝚒𝚣𝚎님(@for_elize)내 스위치 옙버🩷x.com   그래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닌텐도 스위치 조이스틱 커버 캡 몇 가지 질러보았다. 최우선 목표였던 『젤다의 전설』 생명의 그릇 & 스태미나의 그릇 커버 캡과 『카드캡터 사쿠라』의 날개 커버 캡도 보자마자 지름 욕구 폭발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고, 마지막으로 뒤늦게 자제심이라는 게..
살림공간 밀크라벨로 우유곽 용기 꾸미기(?)
·
일상日常/일기
며칠 전 구매해 블로그에 포스팅한 우유곽우유갑 용기. 바이미룸 클리어 우유곽 용기 질렀다! (곽이 아니라 갑이 맞겠지만…) 바이미룸 클리어 우유곽 용기 질렀다! (곽이 아니라 갑이 맞겠지만…) 지난달인가, 인스타에서 살림공간 계정의 한 게시물을 봤는데 거기에 우유갑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병을 발견했다.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나도 내 취향과 필요성을 저격한 탓에 바로 제품 정보 retarsian.tistory.com 당시 글에도 썼지만, 애초에 내가 구매하고 싶었던 건 사실 살림공간의 우유갑 용기였다. 그건 다름 아닌, ‘라벨’ 때문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살림공간 쪽에는 우유갑 용기가 계속, 줄곧 품절 상태로 변함이 없기에 아쉬웠다. 그러다 깨달은 건데, 이 우유갑 용기에 붙이는 ‘라벨’만 따로 팔고 있더라. ..
바이미룸 클리어 우유곽 용기 질렀다! (곽이 아니라 갑이 맞겠지만…)
·
일상日常/일기
지난달인가, 인스타에서 살림공간 계정의 한 게시물을 봤는데 거기에 우유갑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병을 발견했다.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나도 내 취향과 필요성을 저격한 탓에 바로 제품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하필이면 이게 품절로 뜨는 게 아닌가…! OTL https://salimroom.co.kr/product/우유곽-용기/106/category/48/display/1 우유곽 용기 - 살림공간 결제 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 salimroom.co.kr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린 누야에게 하소연했더니, 조금 후에 다른 회사의 똑같은 디자인의 용기를 찾아줘서 신이 ..
프롬비 사일런트 스톰 저소음 휴대용 선풍기 (접이식), 네이버 도착보장 굉장하네…
·
일상日常/일기
개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을 타고난 터라 난 사시사철 선풍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외출할 때도 휴대용 선풍기를 꼭 가방 한구석에 넣고 다니는 편인데, 몇 년 전에 구매한 휴대용 선풍기가 충전도 잘 안되고 배터리 수명도 많이 닳은 듯하여 새것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게, 프롬비 사일런트 스톰 저소음 휴대용 선풍기. 일단, 배터리 용량이 크고 접이식인 점이 중요하다. 게다가 저소음이라고 해서 더 구매욕이 상승했던 제품이랄까… 그래서 며칠 이래저래 알아보며 고민 좀 하다가 어제(금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바로 주문했더랬다. ── 그런데. 내 예상은 이게 아무리 도착보장 시스템에 해당되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다음날 정도에나 받아볼 수 있겠거니 했는데, 어제 집에 돌아와 저녁을 해 먹고 소파에서 잠..
노트북 거치대, 앱코 NC30W 노트북 쿨링 패드 (화이트) 질러서 며칠 사용해 본 후기
·
일상日常/일기
이전부터 노트북 거치대를 이래저래 알아보고 그랬었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의 자세도 불편하고 그랬던 터라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 그런데 검색하다가 앱코의 노트북 쿨링 패드를 발견했다. 그제야 내 노트북도 평소에 내뿜는 열이 꽤 상당하다는 걸 깨달았다. 가격도 꽤 적당한 것 같고 바로 살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고민하고 다른 거에 한눈팔고 그러다 보니 어영부영 넘어가 결국 사지 못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면서 이참에 일전에 알아봐 둔 앱코의 노트북 쿨링 패드도 함께 지르자 싶어서 찜 목록을 경유해 접속했더니, 잠시 관심을 끊은 사이에 놀랍게도 화이트 버전이 나와 있었다! 사실 이전에는 블랙 버전밖에 없어서 그게 좀 아쉽기도 했었으니까… 노트북과 깔맞춤으로 두고 쓸 수 있겠다 싶..
연휴에 집안에만 있기 뭐해서 외출했는데 하필?! with 닌텐도 스위치 (모동숲)
·
일상日常/일기
십여 년 만에 차례 지내러 본가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추석 연휴 내내 집안에만 콕 틀어박혀 있었더니, 집돌이답지 않게 갑자기 콧바람 좀 쐬어주고 싶어졌다. 마침 오늘 날씨도 참 쨍하니 좋아서 더 그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었던… 그래서 비교적 가벼운 기분으로 집 앞으로 나와 다짜고짜 택시부터 잡아탔다. 그렇게 택시도 타고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모처럼 인파에 제대로 치인 하루가 되어버렸다.(…) 아니 시발, 연휴인데… 아니 연휴라서인가…? 거리에도 교통수단에도 사람들이 존나게 많아서 꽤 당황했더랬다. 그래서 버스나 지하철은 내 정신 건강상 좋지 않겠다 싶어 그냥 택시로 교통수단은 통일하기로 결정. 그러다 흘러 흘러, 어쩌다 보니 늦은 점심을 먹고 문득 정신을 차리자. 난 평소 출근하는 직장 근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