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본격적인 주민 이주 플랜을 행하기에 앞서, 사전작업을 해야만 했던 지난 포스팅…
모여봐요 동물의 숲 : 5일 차 플레이 -2- 주민 이주 준비 ① 사고는 너굴이 치고 뒤처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 5일 차 플레이 -3- 주민 이주 준비 ② 새로운 땅으로! 다리 놓기!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집터를 잡기 위해, 다시 너굴에게 말을 걸어본다.
아직 다리가 완공되기 전이라 벌써 작업을 해치우려는 우리 예란트에게 좀 놀란 듯한 너굴.
우리 예란트에게는 부엉이 준 높이뛰기 장대가 있다구! ✧٩(ˊωˋ*)و✧
놀랍게도 건네받은 하우징 키트에는,
이렇게 가구 DIY 레시피가 잔뜩…!
모동숲 초보, 즉 동린이인 나는, 혹시 저걸 다 만들어야 해…? 하며 벌써 쫄아붙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징 키트를 들고 바로 강 너머의 땅으로 건너가 열심히 공터를 찾아본다.
그렇게,
1호 건축 예정지 확정 완료!
── 그와 동시에,
득달같이 걸려 온 너굴의 전화.
이젠 부탁도 서슴없이 원격으로 마구 해대는 너굴놈… 부들부들…
어쨌든,
박스를 확인해 보니, 실내용 가구와 야외용 가구로 필요한 목록이 주르륵 뜬다.
이젠, 이걸 만들면 되는…
실내용 가구.
야외용 가구.
모두 레시피대로 완성한 가구를 주머니에 넣고 돌아와,
실내용 가구는 이렇게 박스를 통해 넣어주고,
야외용 가구는 이런 식으로 건축 예정지 근처에 배치를 해주면 완료!
참고로, 이 야외용 가구 배치가 참 중요한 것 같더라. 건축 예정지에서 일정 수준 벗어난 곳에 배치하면 완료한 것으로 쳐주질 않아서 집이 팔리지 않는 것이다. 그때는 야외용 가구를 좀 더 건축 예정지 가까이에 다시 배치해 주면 정상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니 이 점을 주의하는 게 좋을 듯하다.
── 이렇게 첫 번째 건축 예정지 확정을 완료했다!
다음 두 번째 예정지는 어디로 할까?
투비컨티뉴! ●'-'●)و♥